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제 (문단 편집) === [[2010년대]] 품질부정 문제 === [[2010년대]] 후반에 들어와 일본 제품의 신뢰를 흔드는 부정 사례가 연속해서 터졌다. 일본 제품은 [[2010년]]을 전후한 [[토요타]]자동차와 [[타카타 주식회사|타카타]] 에어백의 대규모 리콜 사태로 한차례 거대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여기에 큰 파문을 일으킨 것이 2017년 10월 [[고베 제강 데이터 날조 사건]]으로, 산업의 기초 소재인 금속을 납품하는 기업이 일회성도 아니고 수십년에 걸쳐 품질 데이터를 조작해 왔다는 점에서 단순한 결함에 불과(?)한 토요타나 타카타보다도 질적으로 나쁜 사건에 해당한다. 고베제강 사건을 기폭제로 하여 산업 전 분야에서 부정이 연이어 발각되고 있다. 특히 이들 사건이 모두 최소 20년 이상 장기간 이어진 부정이기 때문에 더욱 타격이 크다. 가장 광범위한 부정이 드러난 [[닛산자동차]]와 [[미쓰비시전기]]의 경우 아예 어떤 데이터도 믿기 어려운 수준으로 조작이 저질러졌다. 또한 2021년에는 공업 전문잡지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모노즈쿠리]]의 조사에서 응답자의 38%가 실제 자신의 주변에서 품질 관련 부정을 접했거나 전해들었고 27%는 실제 발각되었다는 응답을 하여 품질 부정이 단순히 몇몇 기업의 문제가 아님을 드러내었다.([[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C061ZH0W1A700C2000000/|기사]]) 2018년 2월, [[월스트리트 저널]]은 일본의 제조업 모델이 부서지고 있다면서, 품질 데이터 조작 등의 불상사가 잇따르는 일본 기업의 현상과 원인을 분석했다. [[https://www.wsj.com/articles/companies-everywhere-copied-japanese-manufacturing-now-the-model-is-cracking-1517771142|#1]] [[https://www.nikkan.co.jp/articles/view/00460670|#2]] 일본 정부 또한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2017년 12월에는 일본산업규격(JIS)의 상위법인 산업표준화법의 개정을 포함한 대책을 발표하고 2018년 6월에는 [[세코 히로시게]] [[경제산업성|경제산업대신]]과 [[일본경제단체연합회]] 등이 참석한 공개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https://www.alterna.co.jp/2461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