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군/무기체계/원인 (문단 편집) == 기술 실증력의 부재 == 기술력 부재 때문에 우수한 설계를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든 서구 국가의 최신기술을 도입해서 설계도에 반영한다고 해도, 이번에는 현장에서 해당 기술을 살릴 능력이 없으므로 설계도를 제대로 그려도 '''있으나 마나 별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를 불쌍히 여긴 독일군이 자국의 우수한 무기 설계도를 보내주었지만, 당시 일본의 열악한 공업 생산 능력으로 인해 그렇게 카피한 무기조차 원본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들었다. 대표적인 예로 독일군이 [[흡착지뢰]]의 설계도를 보내줬더니, 자석과 성형작약탄, 심지어 [[수류탄]]에 들어가는 지연신관도 제대로 못 만드는 바람에 나온 '''[[자돌폭뢰]]'''가 있다. 물론 2차 세계대전때 독일군 화기가 마냥 우수한 건 아니었다. 인류 최초의 [[돌격소총]] [[StG44]]이나 [[전기톱]] 소리를 들은 [[MG42]], 명작 기관단총 [[MP40|MP40, MP38]], [[루거 P08|루거]]/[[발터 P38]], [[발터 PP]]계열 권총 같은 역작들도 많았지만 기관총에 지나치게 집착하다가 반자동 소총을 제대로 만들지 않았다거나 하는 나사빠진 면도 있었다. 또한 [[1차 세계대전]]의 후유증으로 건함 기술이 크게 뒤떨어지게 된 관계로 해상무기 분야에선 확실하게 실력이 더 뛰어났던 일본에게 기술 제휴를 받아오기도 했다. [[그라프 체펠린급 항공모함]] 참조 이건 미군 무기를 베낄 때도 마찬가지였다. 설계도는 없어도 노획품은 있으니까 [[맨땅에 헤딩]]할 일은 없지만, [[4식 자동소총|M1 개런드조차 제대로 카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더 복잡한 병기를 베낄 수는 없다. 독일군의 반자동 화기인 G43도 미국의 M1 개런드보다 훨씬 복잡하고 성능도 영 좋지 않았으나, 독일군은 넘사벽 [[StG44]]를 만들었고 일본군엔 그런 거 없다. 심지어 [[MG 151]]은 그냥 손도 못댔다. 히엔에 달아보고 일본제 기관포와는 차원이 다른 그 화력과 신뢰성에 감탄하여 복제하고자 했으나 손도 댈 수 없었다. 물론 MG 151은 미국 역시 복제하려다 그놈의 [[미국 단위계]]를 사용하는 덕분에 인치로 수치 변경하는 등의 삽질로 작동 불량이 빈발해서 골머리를 앓은 복잡한 물건이긴 하지만 손조차도 댈 수 없던 것보다야 훨씬 사정이 나았던 편. 결국 초기에 입수한 800정을 400대에 장착했다. 주로 [[Ki-61]]에 주로 사용했는데 추락한 기체에 달린 기관포까지 회수해서 쓸 정도로 애지중지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애초에 수량이 모자라므로 이후 생산 분량은 자국산의 열악한 12.7mm 기관총으로 때우거나 그나마 쓸만한 [[Ho-5]] 기관포를 달아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