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레이나 (문단 편집) === [[수전노]] 기질 === 돈을 매우 밝히는 편이다. 때때로 소악마적인 기질을 보여 뒷공작으로 돈을 뜯어내기도 하며 영악한 모습도 보인다.[* 한 번은 성격이 다른 수많은 자기 자신이 모였는데, 그 중 하나가 '여기 있는 저들을 습격해 돈을 빼앗으면…' 운운하자 '추잡한 저'라고 표현하면서도 "평소랑 그리 다르지 않은 것 같다."고 평했다.] 중간중간 어머니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보면 이 성향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이다. 이 때문인지 많은 돈과 관련하여서 자주 트러블을 일으키며 애니화 이후 퍼진 왜곡된 밈을 제외한 원작 기준으로도 의외로 슬레이어즈 애니메이션판의 리나 인버스가 연상될 정도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itchtour&no=52810&page=1|잘못]]을 많이 저지르고 다니는 마녀다. 물론 일레이나는 악평만 늘어나는 리나와 달리 적절한 문제 해결을 통해서 악평이 상쇄되는 편. 돈이 떨어지면 점쟁이 흉내로 돈을 긁어모은다. [[바넘 효과]]를 노리고 능청스레 돈을 뜯어내는 식. 가끔은 사기도 친다. 행복을 가져다주는 백합이라며 꽃을 파는데, 이 직전에 '심성 나쁜 사람은 이런 식으로 사기를 치기도 한다'며 예시를 들었던 짓이다. 참고로 이 이야기를 들려줬던 것은 일레이나 본인. 그 이외에도 사기를 치는 경우가 여럿 있으며, 다른 마녀 앞에서 사기를 치다가 걸려서 헌병대와 추격전을 벌인적이 있다는 걸 자랑스럽게 말하다가 상대를 당황시킨 적도 있고, 마녀씩이나 되는 사람이 왜 저렇게 행동하느냐고 호박씨가 까인 적도 많다. 성격이 이렇기 때문에 여행 도중 무언가의 부탁이나 의뢰가 들어오면 '선불로' 받고 일을 시작하며, 만일 수중에 돈이 부족할 때나 돈을 뜯어낼 기회가 온다면 때를 놓치지 않고 악착같이 받아내는 영악한 면도 있다. 특히나 어떤 의뢰가 들어왔을 때 거절하려다가도 돈 몇 푼 준다면 바로 OK 내리는 모습은 평소의 쿨한 분위기는 내동댕이치는 명장면들. 또한 서점이나 가판대에서 [[서서 읽기]]를 하다 한 소리 듣는 것도 다반사다. 돈 자체를 모으는 것을 즐기는 타입이 아닌지라 종종 낭비하거나 사치를 부리기도 하며, 여행자라는 자신의 입장을 망각한 채 돈을 써대는 바람에 가끔씩 금전에 쪼들리고는 한다. 외전인 리리엘과 기도의 나라에서는 도항비를 벌기 위해서 도박으로 한탕하려다가 큰 곤경에 처할뻔 하기도 했다. 하지만 금전에 쪼들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돈을 아끼려고 하기 때문에, 금화를 내야 할 때 동화에 마법을 걸어 금화처럼 보이게 하는 등의 편법을 쓰기도 한다.[* 한 번은 자신 때문에 누명을 쓴 암네시아를 구하기 위해 벌금으로 금화 20닢을 내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걸 '''동화 20닢에 환영을 걸어''' 대납하면서도 굉장히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금화는 있었다.] 한 번은 프랑과 함께 어느 나라에 방문했다가 사기 혐의로 연행되었다가 벌금을 내고 풀려난 적이 있었다. 길거리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책"이라는 이름으로 [[남자는 섹스 말고 무엇을 생각하는가|외관은 조금 고급스럽지만 내용은 그냥 백지]]인 책을 팔다가 잡힌 것. 작정을 하고 입국했던 건지 당시 입국 검사서를 보면 나이도 출신국도 전부 제각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프랑도 과거에 이 나라에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당시의 스승 역시 '''완벽하게 같은 혐의'''로 연행되었다가 벌금을 내고 풀려났다고 한다.[* 당시의 책은 프랑이 아직도 갖고 있다. 일레이나도 의문을 가졌다가 '''이상한 사람'''이 또 있다는 말에 바로 납득했다.] 돈과 사람 가운데서 고르라면 사람을 고를 정도로 착한 심성[* 심지어 자신이 받을 보수까지 딱한 처지의 사람에게 기부하면서 후원자가 되어준 적도 여러번 존재한다.]이며 실제로 한 푼도 안 챙기는 경우가 여럿 있지만, 그 와중에도 의뢰자 본인 대신 다른 구석에서 챙기려 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6권에서는 우승상금을 포기하고 깔끔하게 물러서는데, 알고보니 배당금이 낮았던 의뢰주에게 몽창 걸어 큰 수익을 낼 뻔 했다. 단, 선수의 배당은 무효된다는 규정에 의해 일레이나의 배당은 취소되고 '''환불은 일절 예외 없이 불가'''라는 조항 때문에 이례적으로 손해만 봤다. 이 밖에도 의뢰비를 선불로 받아놓고 정작 본인이 의뢰를 해결하지 못하여 다시 의뢰비를 토해낸 적도 있었다. 돈은 좋아하지만 선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는 여행자로서의 삶의 방식. 선물받은 물건을 볼 때마다 선물한 사람을 떠올리거나 슬퍼지는 것을 꺼리기 때문이다. 일레이나의 수전노 기질은 2차 창작의 주요 요소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itchtour&no=92513&search_head=50&page=1|활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