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피니티 (문단 편집)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생명체 == [[에반게리온:Q]]에 등장하는 [[서드 임팩트]]의 부산물. 서드 임팩트로 초토화된 [[제3신동경시]]의 폐허에는 [[나기사 카오루]]가 '인피니티가 되다 만 것들'이라고 부른 에반게리온의 형태를 한 잔해들이 쌓여있다. 애초에 무엇인지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단 생명의 열매, 지혜의 열매 모두를 가진 불완전한 신적인 존재[* 릴리스의 복제품인 [[에반게리온 초호기]]와는 다르게 릴리스의 육체가 없기 때문이다.]로 추측되고 있다. 전편의 떡밥의 회수는 커녕 다른 떡밥만 잔뜩 뿌린 Q의 다른 떡밥들처럼 자세한 내용은 다음 극장판이 나와야 알 수 있을 듯하다.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에 등장한 바로는, 서드 임팩트에 휘말린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의 영혼이 변이한 형태이다. 사해 문서에 전해진 바에 따르면 지혜의 열매를 지닌 자들(=인간)은 생명의 열매를 받은 사도에게 멸망당하거나 사도들로부터 생명의 열매를 빼앗아 지혜를 잃고 영원히 사는 신의 자식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인류보완계획은 제레가 후자의 방식을 취하여 신에게 속죄하고자 한 의식이었다고 겐도가 밝히는데, 그중 지상의 생명체를 정화하는 의식인 서드 임팩트의 결과로 릴리스의 자손인 기존의 생명체가 멸망당하고 새로운 생명의 열매를 가진 신의 자식으로 탄생한 것이다. 머리가 없는 새빨간 에바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는 지혜를 잃은 것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작중에서는 이를 '영혼의 물질화'라고 표현하는데, 사도가 가진 생명의 열매의 힘이 바로 이것. 즉 사도가 코어를 부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재생하며 인류의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발휘하는 것은 물질화된 영혼인 코어가 존속하는 이상 사도를 죽일 수 없기 때문이고, 마크 나인(9호기)과 같이 전신이 코어화된 존재를 통상적인 무기로 파괴할 수 없는 것도 전신을 이루는 영혼의 정보를 일거에 파괴할 정도로 강력한 위력의 공격을 가하지 않으면 물리적으로 피해를 주는 것이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즉 신극장판의 인피니티들은 예상되었던대로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의 영혼이 물질로 변질된 것이었다. 작중에서는 처참하게 오염된 코어화 구역의 잔해로 등장하거나 종종 깨어나 배회하는 정도의 모습만을 보여주다가, 겐도가 일으킨 에디셔널 임팩트의 여파로 가프의 방에서 쏟아져나온 영혼들이 인피니티로 변이해 그야말로 파도처럼 밀어닥치는 광경을 보여준다. 인피니티로 변이한 인간들을 최종적으로 통합해 인간 간의 구별도 다툼도 없는 세계로 만들어 유이와 재회하는 것이 겐도의 계획. 인피니티화라는 단계가 하나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구극장판과 크게 차이는 없다. 물밀듯이 밀어닥친 인피니티들은 에디셔널 임팩트가 진행됨에 따라 목없는 리리스의 몸 형상으로 변화해 하나가 되려 하지만, 신지가 빌레의 창을 이용해 에반게리온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냄으로써 하얗게 석화되어 부서지다가 제각기 인간과 동물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갑자기 동물들이 나타나는 것이 생뚱맞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구작에서도 릴림은 인간뿐이 아니라 릴리스에게서 탄생한 현재의 지구 생태계를 통틀어 지칭하는 개념이었다. 인간이 제일 대표적이었을 뿐. 추가로 작중에는 머리가 없는 모습만 나와서 에바의 형상이다라는 것 외에 정확히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없었는데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의 디스크판에 포함된 특전 영상인 -46h에 머리가 달린 모습이 나오는데 초호기와 같은 외형이다. 땅이 빨갛게 변하면서 인피니티가 그 빨간 땅에서 솟아오르듯 생겨나는데 처음에는 머리가 있지만 바로 머리가 잘리듯 떨어지면서 사라지고 머리가 없는채로 돌아다닌다. 인피니티가 초호기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초호기가 일으킨 니어 서드 임팩트가 인피니티 탄생에 발단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