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플루엔자 (문단 편집) == 명칭 '독감'과 유의점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독감 명칭.png|width=100%]]}}}|| >독감은 독한 감기가 아닙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ok_hira/222588855987|칼럼]] 중 대중적으로는 '독한 감기'라는 의미의 '''독감(毒感)'''이란 표현이 널리 쓰이고 있다. 하지만 학계에서는 인플루엔자를 흔히 [[감기]]로 표현되는 질병과 같은 '''가벼운 질병으로 오해'''할 수 있다고 하여 학술적 '독감' 용어의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실제로 [[언어의 사회성|노인이나 어린이 중에서는 독감을 '독한 감기'로 여기는 이들이 비교적 많다]].] [[언론]] 보도에서는 대중성과 정확성 모두가 중요시되기 때문에 독감과 영어 명칭인 플루, 인플루엔자란 표현이 섞어 쓰이고 있다. 이렇게 섞어 사용하는 것 때문에 약간의 부작용이 생겼는데, 인플루엔자와 독감이 서로 다른 것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인플루엔자를 '급성 상기도 감염'을 총칭하는 고전적인 한자어로서의 '[[감기]](感氣)'로 보고 독감이라 부르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감기라는 단어는 이미 급성 상기도 감염을 총칭하는 의미의 일반 명사에서 [[리노바이러스|라이노]],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커먼 콜드(common cold)'를 뜻하는 가벼운 질병의 고유명사가 됐기 때문에 그 위험성의 차이로 '단순 감기'와 '인플루엔자'를 구별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즉, 최근 대유행한 [[코로나바이러스-19]]도 분류상으로는 독감이 아니라 그낭 감기다. 이 '독감'이라는 말이 너무 가벼운 나머지 '감기는 그저 몸 따뜻하게 하고 밥 잘 먹으면 나으니 독감도 매한가지 아닌가?' 라는 안일한 인식이 퍼져 독감 예방 접종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독감은 절대 가볍게 여길 질병이 아니다. 감기 바이러스의 경우 그 자체가 원인이 되어 사망한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발병한 합병증에 의해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인플루엔자는 감기에 비해 훨씬 더 위험한 질병이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하여 사망한 사람은 선진국과 후진국을 막론하고 한 해에도 무수히 많다. [[백신]]과 [[타미플루]]라는 표적 치료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최소 수만에서 최대 수백만 명의 사람이 인플루엔자로 사망'''한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로 선진국들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이 이전보다 높아졌다고 한다.] 대중이 인플루엔자를 '조금 심한 감기'로 오인함으로써 전염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치료 시기에 늦는 경우가 종종 있다. 뉴스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나 공공장소에서 인플루엔자 증상이 (특히 학교, 직장 내에서 인플루엔자의 대유행 시기에 눈에 띄게 조퇴율이 증가한다.) 자주 보일 때 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인플루엔자에 걸려도 그냥 단순 감기라고 여기고 가정 내에서 컵이나 그릇을 공용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으니,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에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반드시 개인 용품을 사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