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턴 (문단 편집) === 노동자 입장에서의 효용 === 인턴을 1회, 2회 같은 식으로 횟수로 계산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너무 많으면 '그렇게 인턴을 많이 해놓고 아직도 정직원 자리를 못잡았냐?'라는 인식을 주기 십상이다. 대입 생기부 장수도 아니고, 횟수만 많은 건 의미가 없다.] *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지원: '''유용하다.''' * 취업하고 싶은 기업의 동종업계 인턴: '''유용하다.''' * 취업하고 싶은 그룹사의 다른 회사에 지원: 산업이나 직무가 다르더라도 유용하다. 이런 식으로 지원할 경우 거의 반드시 인턴했던 회사의 인사팀에 연락해 '''평판조회'''를 시행한다. * 취업하고 싶은 기업과 그룹도 다르고 산업도 다르고 직무도 달라서 거기서 쌓은 경험이 아무 도움 안 되는 경우: 큰 인정은 받기 힘들다. * 사회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조직에서의 처신, 태도, 눈치, 전화 예절[* 요즘 어린 학생들은 메신저에 익숙해서 전화에 어색해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회사 생활은 메일이나 메신저로만은 절대 안 된다. 전화할 일이 정말 많다.]및 비즈니스 메일 보내는 방법 등 사소해보이지만 학교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으며, 회사 생활을 해봐야지만 습득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직접 배울 수 있다. 회사마다 분위기나 문화가 다르지만 결국 근본은 같기 때문에 인턴 시기에 이런 것들을 잘 배워두면 나중에 다른 회사에 입사해서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사실 인턴이 업무적으로 대단한 걸 배우진 못하기 때문에 이런 걸 배워오는 게 더 큰 소득이다.] 관련 기업에서 지원 직무 인턴을 했을 때 스펙으로 인정받는 것이지, 전혀 관계없는 분야의 인턴은 [[아르바이트]] 이상의 쓸모가 없다. 또한, 인턴 경력이 꼭 강점이 되는 건 아니다. 재학/휴학 중 인턴은 졸업 후 인턴보다 낫다는 평가다.[* 하지만 대졸 후 인턴경험조차 없는 나이 많은 지원자보다는 인턴 경험이라도 있는 게 낫다! 게다가 인턴을 하기 위해 스펙을 쌓아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인턴경험이 있으면 다른 스펙도 있을 가능성에 크고 요즘 나이를 점점 더 적게 보는 추세기 때문에 나이가 많다고 인턴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 실수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졸 후 수 년이 지나서 인턴을 한 지원자보다 인턴 경험 없이 막 대학을 졸업한 사람을 선호하는 기업도 있다. 다만, 유명 기업이나 메이저 공기업 인턴의 경우엔 이야기가 다르다. 정규직과 비슷한 채용 과정을 거쳐 인턴을 선발하고 경쟁률도 정규직 뺨 칠 정도로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그런 인턴 경험은 무조건 강력한 스펙이 될 수 있다. 또한, 단기 인턴[* 3개월 혹은 그 미만의 인턴]보다는 장기 인턴[* 반 년 이상의 인턴]을 더 좋게 쳐준다. 단기 인턴은 일을 배우기 시작할 때 쯤 퇴사하는 반면 장기 인턴은 비교적 장기간 사회 생활을 감내할 능력과 성품이 검증된 것이기 때문. 최근엔 인턴 경험자가 많다 보니, 경험이 아예 없으면 구직 시 불안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합격 자소서를 검색해보면 메이저 기업의 경우 100에 99는 인턴 경험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모든 인턴 경험자들이 다 대기업 인턴 경력자들은 아니다. 중소기업 인턴 경력자들도 많다. 심지어 인턴 채용에도 이미 인턴 경력이 있는 사람이 지원하는 일이 흔하다. 다만 이건 한국 노동시장의 처참함을 그대로 드러내주는 모습이기도 한데, 정규직 취업은 안되고, 그렇다고 정규직만 준비하자니 공백기간이 길어져 어쩔 수 없이 수차례 인턴만 하게 되는 것. ]그래서인지 구직자들의 인턴 경험에 대한 강박증도 증가하고 있다. 인턴을 하기 위해 인턴을 해야한다는 말이 나올정도. 실제로 인턴만 세네번 이상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사무직의 경우 최종면접에 가면 인턴경험이 없는 지원자는 동아리나 학회, 아르바이트, 대외활동으로 승부를 볼 수밖에 없는데 현직자들은 현업에 바로 투입할 수 있고 소위 '일 머리'가 있는것이 검증된 사람을 뽑고 싶어하므로 크게 밀릴 수 밖에 없다.[* 기업들도 성과를 내는 데 직접 관여하거나 전문성이 있는 특별한 인턴 이력을 제외하면 인턴들 하는 게 다 거기서 거기임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턴 경력이 있는 지원자를 선호하는 이유는 이미 회사생활을 짧고 얕게나마 경험했기 때문에 업무 체계나 회사의 생리에 대해 적응이 빠를 거라고 생각해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