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터시티익스프레스 (문단 편집) == 이용 == 주요 노선에서는 한시간 간격으로 다니지만 [[복합열차]]로 다니는 구간에서는 배차 간격이 두 시간 이상으로 벌어질 수도 있으니 시간표 확인은 필수이다. 요금은 [[KTX]]의 2배 정도로 책정돼 있지만, 그만큼 할인도 화끈하게 해 준다. 표는 비행기 티켓마냥 정직하게 할인권부터 팔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매를 해 두면 제법 싸게 탈 수 있다. KTX의 [[서울역|서울]]-[[동대구역|동대구]] 구간과 비슷한 거리인 [[베를린|베를린]]-[[하노버|하노버]] 구간의 요금은 24,90유로(약 35,000원)에서 97,80유로(약 138,000원)[* 2023년 12월 기준]로 책정돼 있다. 부지런하게 예약만 잘 하면 43,500원인 서울-동대구 KTX보다 싸게 탈 수 있는 셈.[* 인터넷이나 DB 자판기에서 Sparpreis를 검색하면 편도 요금은 독일 전구간(뮌헨 - 함부르크 알토나 구간(약 650km) 등) 최저 19유로도 있으니 잘 찾아보도록 하자. 다만 19유로는 드물고 29유로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DB 네비게이터 앱을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유레일 패스]]나 인터레일 패스, 반카드100이 있으면 그냥 타면 된다. 단, 정차역이 엄청나게 적은 편성인 ICE-Sprinter는 제외.[* 유레일패스가 있으면 이것도 4,50유로 내고 좌석지정만 하면 된다.] 다행히도 ICE-Sprinter는 매우 드물게 있는 편성이라 그리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자주 만석이 뜨는 열차는 시각표에 꼭 좌석 지정하라고 표시가 되어 있다. 참고로 ICE는 기본적으로 좌석지정이 되지 않으며, 좌석을 지정할 경우 표값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저먼패스의 경우, 독일 내에서의 사용 시에는 좌석 예매는 필수가 아니다. 1등석의 경우 2-1 좌석배치로 좌석의 폭과 앞뒤 간격이 넓고 재질도 2등석과 다르다. 기종에 따라 개인 LCD가 설치되어있는 곳도 있지만 비행기의 [[기내 엔터테인먼트|그것]]을 생각하면 안된다.[* 그냥 독일철도청에서 보내는 TV같은 것.] 1등석은 작은 스낵 등과 신문, 잡지를 무료로 제공하고, 음식을 주문(유료)하면 좌석까지 가져다 준다. 확실히 1등석은 2등석보다 많이 널널하고 사람도 적어서 조용하고 쾌적한 편이다.[* 물론 반카드가 있다면 보너스를 적립해서 탈 수도 있다. 자세한 건 [[도이체반]] 문서 참고.] 허나 2등석 좌석도 나름 편하므로 굳이 특실을 이용하지 않아도 좋다. 한편 콘센트의 경우 객차 연식에 따라 다르나 대부분 좌석마다, 혹은 2좌석마다 하나씩 있다. [[식당차]]도 있지만 음식의 양이나 질을 고려하면 좀 비싼 편이다. 2016년부터 2등석을 포함한 전 좌석에서 통신사와 관계없이 와이파이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 기차가 있는 곳이 너무 외곽이라던가 터널 내라던가 하여튼 원래 통신이 안되는 지역에서는 와이파이도 안된다. 또한 외국으로 가는 차량 역시 외국으로 나가면 와이파이가 안 된다. 독일의 대도시 중앙역 및 주요 역에 라운지가 설치되어 있어,[* [[베를린 중앙역|베를린]], [[뮌헨 중앙역|뮌헨]], [[하노버 중앙역|하노버]], [[함부르크 중앙역|함부르크]], [[쾰른 중앙역|쾰른]],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역]] 등등] 1등석 승객들은 DB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는 커피와 차, 맥주를 포함한 탄산음료(무한리필), 신문 등이 무료다. 특이하게도 고속열차임에도 불구하고 입석/자유석[* 독일 철도 홈페이지에 좌석 선택 항목에서 해당 없음을 선택하고 그냥 넘어가면 비지정석, 즉 입석/자유석이 된다.]을 자유롭게 받는데, 잘못 걸리면 장거리 여행을 내내 서서 가야 하는 불상사를 맞을 수도 있다. ICE의 이용객 수가 워낙 많다보니, 인기노선이면 몇 시간 내내 서서 가야 할 수도 있다. 성수기라면 그냥 돈 내고 편하게 좌석을 예약하자. 자유석을 이용하는 경우, 좌석마다 디스플레이에 Dortmund - Hannover와 같은 식으로 예약구간이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면서 자신이 타는 구간에서 예약되지 않은 자리를 고르면 된다.[* 열차 기종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위치가 다른데, 좌석 옆면에 붙어있는 기종이 있는가 하면 벽면 위쪽의 좌석 번호 옆에 붙어있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