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터시티(유럽) (문단 편집) == 상세 == 인터시티라는 이름의 원조는 [[영국]]의 [[영국국유철도]]다. [[1966년]] 영국국유철도는 최고 속도 160km/h 운행이 가능한 마크 2(Mark 2) 객차를 들여오면서 새로운 등급명으로 인터시티(Inter-City)를 붙였고, 이후 영국을 상징하는 명차인 InterCity 125 등 다양한 준고속열차가 개발되어 인터시티 등급을 달고 다녔다. 그렇게 한동안 영국에서만 쓰이던 이 등급명이 유럽 전역으로 퍼진 계기는 바로 [[도이체반]]이다. 독일의 인터시티(InterCity)는 [[1971년]] [[TEE|유럽횡단급행]] 잔여차를 이용해 1등석 전용 열차로 운행하기 시작했으며, [[1978년]]부터는 2등석을 도입해 열차 네트워크를 크게 확장한다. 운영 초창기에는 [[영국국유철도]]에 네이밍 로열티를 매년마다 지급하고 있었다고. 독일의 인터시티는 [[1985년]] TEE의 폐지와 함께 [[서독]]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독일 재통일]]과 [[ICE]]의 등장으로 시스템이 재정립되어 고속열차인 ICE보다 좀 더 많은 지역을 폭넓게 커버하는 도시간 열차로 기능하고 있다. 독일, 영국 외에 IC를 운행하는 국가는 그리스, 네덜란드, 덴마크, 루마니아, 벨기에,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세르비아, 스웨덴, 스위스[* 스위스에는 IC와 유사한 IR(InterRegio)라는 등급도 있다. 대략 IC와 비슷한 수준의 차량을 운용한다.],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체코,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SNCF]][* 원래는 [[코라유|Corail]]라는 명칭을 썼으나 현재는 모두 Intercités로 통합되었다.], 핀란드, 헝가리로 총 24개국(영국, 독일 제외 22개국)이다. 대개 각국의 최고 등급, 혹은 고속열차 바로 아래 등급의 역할을 맡고 있지만, [[고속철도]]가 있는 나라라면 장거리는 고속철도, 단거리는 [[RE]]와 같은 중단거리 급행열차가 있기에 인터시티의 위치가 매우 애매하다. 그래도 고속철도 사각지대에선 장거리 열차로써 제 역할을 잘 하고 있고, [[폴란드]], [[헝가리]]처럼 고속철도 인프라가 부실한 곳에선 여전히 도시간 특급열차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