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대학교 (문단 편집) === 날씨 === '''극과 극. 송베리아와 송프리카라는 두 단어로 표현이 가능하다.''' 송도 캠퍼스는 바다 바로 옆에 있는데다, [[송도국제도시]] 자체가 간척지다보니 바람을 막아줄 지형이 전혀 없어서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여름에는 바다로부터 습기를 잔뜩 머금은 끈적끈적한 바람이 불어와 덥고, 겨울에는 육지로부터 차가운 바람이 '''아주 세게''' 불어와 상당히 춥다.[* 겨울엔 애플 날씨앱 기준 10m/s(시속으로 환산 시 36km/h) 풍속이 일상이다. 수치상으로는 체감이 잘 안될지 모르지만 직접 느껴보면 안다.] 즉, 여름에는 옷을 최대한 얇게 입고 오고[* 2겹 이상 입으면 땀으로 흥건하게 젖는다.], 겨울에는 바람에 대비해 옷을 따뜻하게 입고 오는 것이 좋다. 때문에 인천대 학생들의 겨울 패션은 타 대학교에 비해 코트보다 후드 있는 패딩이나 야상의 비율이 높다. 2012년 여름 태풍 [[볼라벤]]이 왔을 당시에는 학교에서 몇몇 게시판의 유리가 깨지거나 창문이 깨져서 유리가 날아다니는 사태가 벌어져 [[계절학기]] 당시 일부 수업은 휴강을 했다고 한다. 사실은 딱히 심각한 태풍이 아니더라도 바람에 유리창이 깨졌다거나 하는 사건이 1~2년에 한 번은 있는 듯하다. 한 가지 추가하자면 여름엔 비가 옆에서 온다. 물론 겨울이라고 눈이 수직으로 내릴 거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멋부리고 집을 나섰는데 학교에 도착하면 봉두난발 거지꼴이 되어있는 일이 흔하다. 바다와 가까운 28, 29호관을 가면 지옥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한겨울에 28~29호관 지하 1층 사이의 지하주차장 통로 구간에 구멍이 뻥 뚫린 구간을 아무 생각 없이 지나가다가 테러를 당하기가 일쑤고, 29호관 1층의 기둥 안 쪽 실외 공간에서는 '''한겨울에 풍속 15m/s'''의 바람이 분다. 한겨울에 이 곳에서 지내야 하는 생명대+도시과학대 및 세무회계학과 학생들을 보면 핫팩 하나씩 챙겨주자. 특히나 29호관의 경우 쓰레기를 잘 버리지 않으면 '''무조건 아래로 낙하한다.'''[* 비닐 뿐만이 아니라 캔, 아이스크림 막대기, '''담배꽁초''' 등이 날아간다.] 사고 위험이 있으니 항상 주의하자. 바람이 흡연자들을 보면 보통 벽에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흡연구역 대부분이 강풍을 맞기 때문이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28, 29호관의 경우 담배를 물고있다가 입에서 힘이 조금이라도 빠지면 '''담배가 날아간다.''' 특히 담배를 털어서 끄는 사람들의 경우 위에서 언급했듯이 쓰레기가 아래로 낙하하는 것 마냥 담배불이 아래층으로 떨어질 경우 사고 위험이 있다. 28, 29호관 뿐만 아니라 '''송도에서 바람이 심하게 부는 곳에서는 담배불은 반드시 밟아서 끄자.''' 엄한 사람 다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