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국제공항철도 (문단 편집) === 이용객 현황 === [youtube(jZ-FRTGX7_I)] [[2007년]]에 [[인천공항1터미널역|인천국제공항역]]~[[김포공항역]] 구간이 개통됐을 때는 이용객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우선 민자사업이어서 무료환승이나 환승할인 혜택도 없었다. 서울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김포공항역이 종점이어서 도심이나 강남으로 전철로 가려면 또 40~60분을 써야 하는 건 물론이고 번잡한 환승도 해야 했다. 이 시절의 공항철도는 공항버스와 비교하면 경쟁력이 전혀 없었다. 그렇기에 사람이 있어도 10명밖에 없었고 최악의 경우에는 빈 차로 다니기도 했다. 그나마 일반열차는 드문드문 사람이 보였는데, 직통열차의 경우 일반열차보다 5분 정도만 빨리 가면서(일반열차 33분, 직통열차 28분) 요금은 2배 이상 비쌌고 당시에는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조차 없어 타는 사람이 더더욱 적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언론에서도 예산만 낭비되고 사람도 없는 노선으로 지적받았다. 그러다가 [[한국철도공사]]가 공항철도를 부채와 함께 떠맡게 됐고 2단계 개통 이후 내륙 구간에서 [[수도권 통합 요금]]을 적용했다. 이후 구간에서는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2010년]] 말 [[서울특별시]] 구간인 [[김포공항역]] ~ [[서울역#s-1.3|서울역]] 구간([[2011년]] 말에는 [[공덕역]] 개통)이 연장개통되면서 [[인천광역시]] [[계양구]]/[[서구(인천광역시)|서구]] 주민들이 서울로 가는 노선으로 이 역을 이용함에 따라 예전에 비해서 이용객이 증가하게 됐다. 그리고 홍대와 [[서울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경유하게 되면서 예전과는 달리 이용객이 크게 늘었다. [[수도권 전철 1호선|1호선]], [[서울 지하철 2호선|2호선]], [[수도권 전철 4호선|4호선]], [[수도권 전철 5호선|5호선]], [[서울 지하철 6호선|6호선]], [[서울 지하철 9호선|9호선]],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경의·중앙선]],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인천 1호선]],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인천 2호선]], [[김포 골드라인|김포 도시철도]], [[수도권 전철 서해선|서해선]] 환승객이 합류한 것도 수요 증가에 일조한다. [[2014년]]에는 출근 시간 [[계양역|계양]] ~ [[김포공항역|김포공항]] 혼잡도가 153.3%로 나타나며[*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727010015689|「[2014‘s 사회의 창]원조 지옥철에 ’세미 지옥철‘까지…잔혹한 출근」]], 아시아투데이, 2014-07-28] 제2의 경인선으로 거듭났다.[* [[http://www.fnnews.com/news/201408261712470247|「[현장르포] ‘귀하신 몸’으로 거듭난 인천공항철도, 퇴근길 풍경」]], 파이낸셜뉴스, 2014-08-26] [[2011년]]에 인천의 광역버스를 독점하다시피 하던 [[삼화고속]] 노조의 [[파업]]으로 [[광역버스]] 이용이 불편해지자 이용객이 급증했다. 특히 공항철도가 빠르다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면서 광역버스 운행 중단으로 이탈해 온 공항철도 이용객들이 다시 광역버스로 돌아가지 않아서 공항철도 이용객이 급증했으며 주변에 [[MBC]], [[M.net]], [[SBS MTV]] 등 방송국들이 모여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을 지나가서 아이돌 팬들이 공항철도를 많이 타는 편이다. [[김포공항역]]이나 [[마곡나루역]]에서 [[서울 지하철 9호선|9호선]]으로 갈아타면 [[KBS]]가 있는 [[국회의사당역]]으로 갈 수 있고 [[SBS]] 등촌동 공개홀이 있는 [[가양역]]으로 갈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내리면 [[MBC]] 상암 사옥과 [[CJ E&M]]의 본사가 있다. [[2015년]] 들어서 일평균 이용객이 20만 명을 넘어서고 있고[* [[https://newsis.com/view/?id=NISI20150527_0010985867|「공항철도 하루이용객 최대기록」]], 뉴시스, 2015-05-27], 황금연휴 직전인 5월 4일에는 하루 이용객이 최다 기록인 24만 8천 651명을 찍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60506049400065|「공항철도, '황금연휴' 직전 하루 이용객 최다 기록」]], 연합뉴스, 2016-05-06] 거기에 공항철도 역들의 [[역세권]] [[재개발]]이 빠른 속도로 시행되면서 계속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로 이용객이 안정기에 들어가야 함에도 계속 증가하는 노선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서울 지하철 7호선]],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서울 지하철 9호선]] 정도로 얼마 없다. 게다가 2016년에는 [[검암역]]에서 환승되는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됐고, 2019년과 2023년에는 [[김포공항역]]에서 환승되는 [[김포 골드라인]]과 [[수도권 전철 서해선]]이 개통하는 등 앞으로도 전망이 매우 밝다. 공항철도 대부분 역들은 승객을 모으기 좋은 위치가 아니다. 인천광역시 구간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함께 인천공항까지의 속달성만을 고려해 노선 경로가 결정되어 기존 시가지를 피해 지나가며, 현재도 인천에 있는 역들은 인천공항역, 운서역 정도를 빼면 역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서울에 있는 역들은 환승이 쉽지 않다. 그럼에도 공항철도의 저렴하면서 높은 표정속도, 여러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는 강력한 장점 덕분에 이용객이 아주 많다. 다만 일평균 이용객 자체는 인천공항1터미널을 제외하면 승하차 인원이 일 평균 3만 명을 넘는 역이 없어서 혼잡도나 명성에 비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데 이는 환승 수요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포공항역은 공항철도 이용객 수 자체는 8만 명이 넘어가는 수치지만 이 중 대다수는 환승객 인원이며 실질적인 승하차 인원은 17,000명밖에 되지 않는다. 환승역이 많은 공항철도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개통 11년째 되는 [[2018년]]에는 누적 이용객 4억 7천만 명을 돌파했다.[* [[http://www.itrailnews.co.kr/news/article.html?no=31562|(페이지 접속 불가)]]]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홍대입구역]], [[서울역]]을 지나는 노선의 특성상 외국인들이 많이 탄다. 거기다가 [[청라국제도시역]]에서 2㎞만 가면 아라 자전거길과 국토 종주 자전거길의 기점이 있어 자전거 동호인들도 많이 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