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과학고등학교 (문단 편집) ==== 산책 ==== 7시에 기상해서 식당 앞 공터로 나가 아침점호 후 찌뿌둥한 몸을 푼다고 하는 걷기운동. 매우매우 귀찮다. 귀찮고도 귀찮다. 점호 시간도 애매하다. 1학년이 식당 앞의 빈 공터로 모이는데, 2학년은 주차장의 연수원 쪽, 3학년은 그 반대쪽이다. 산책을 마치면 길게는 15분, 짧게는 3분 이내로도 걸리며 산책 후 아침을 먹거나 안 먹고 나중에 먹을 수도 있다. --그 시간에 잔다--산책을 안하고자 아침점호에 불참하면 벌점을 받게 된다. 물론 몸이 아프면 산책을 안 할 수 있으나 웬만해서는 다 한다. 산책 경로는 식당 앞 공터에서 인곽 쪽 가로수길을 따라 농구장까지 쭉 내려갔다가 운동장 주변을 둘러싸는 길을 따라 걷고 내려왔던 가로수길로 다시 식당까지 올라가는 것이다. 중간중간에 기숙사나 학교로 샐 수 있는 경로가 있어서 가끔 옆길로 새고싶은 욕망이 슬금슬금 나오지만, 걷다보면 생각보다 지루하고 긴데, 이게 조금씩 조금씩 산책경로가 변경되면서 많이 줄어든 것. 옛날에는 교육개발원 앞마당까지 걸어올라갔다왔다! 가끔 고라니가 튀어나오는데 고라니를 피하려다 주차된 차에 들이받은 사람도 있었다. 2018년 4월 말부터 산책경로가 매우 짧아졌다. 일단 내리막길을 내려갔다가 운동장 쪽 위에서 국제고 쪽으로 꺾어서 올라간 다음 다시 식당 앞으로 돌아가는 경로이다. 산책 후 바로 아침시간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2가지 경우로 나뉜다. 첫 번째는 산책시간에 죽어라 달려서 아침을 1등으로 먹는 것. --그래서 분명 반별로 순서가 있는데 섞인다.-- 반별로 밥을 먹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또 2가지 경우가 나뉘는데, 아침을 빨리 먹고 기숙사에 들어가서 더 자다가 대충 씻고 나오거나, 바로 등교해서 교실에서 자거나. --어쨌든 잔다--)[* 물론 인곽 특유의 엄격한 선후배 간 서열 때문에 학년 간 거리는 길게 두어 다른 학년이 섞이는 일은 없다.] 두 번째는 졸려서 그냥 대충 걷는 것... 어떤 사람은 졸면서 걷다가 나무에 부딪히기도 한다. 요즘엔 미세먼지가 많거나 너무 춥거나 더운 날엔 산책을 안 한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점호를 복도에서 모여서 실시하지 않고 각 호실에서 실시한다. 발열체크는 덤. 아침산책은 알지못할 이유로 인해 실시하지 않는다. 현재 급식실 앞에 태양광 발전판과 함께 주차장이 만들어져 과연 산책문화가 부활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최근 교사는 아예 모르고, 이전부터 있던 교사들도 다시 생길지 모르겠다고 하는 걸 보아 사실상 폐지된 듯 하다.]'''인 줄 알았는데...''' 2022년 9월 14일 [[개같이 XX|개같이 부활했다.]] 전교생이 주차장에 모여 3학년, 2학년, 1학년 순서대로 산책을 한다. 차도 따라 내려가다 운동장 근처해서 유턴해서 다시 올라가면 끝.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힘든 건 별 차이 없다-- 이후 교감과 1학년, 2학년 학생들의 의견 조율--토론회--를 통해 아침 산책을 반려하는 대신 기숙사의 폐쇄 시간을 15분 앞당겨 7시 40분까지 기숙사에서 나가는 것으로 결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