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조/대중매체 (문단 편집) ==== [[화정]] ==== > '''저질적이고, 멀리를 볼 줄도 모르는, 즉, 허수아비 역할도 못하는, 왕좌에 어울리지 않는 인간 - 강주선''' > '''아무리 허수아비라도 인간적 기본은 돼야, 허수아비라도 제대로 하죠 - 강주선 부인''' 2015년 MBC 드라마 <화정>에서는 배우 [[김재원(배우)|김재원]]이 연기했다. 능양군으로써의 첫 등장에서부터 [[광해군]]이 있는 궁궐을 가리키며 왕의 자리를 향한 야심을 드러낸다. 얼핏 한량같은 모습으로 행동하지만 광해군과 적대시하고 있는 세력들에게 접근함과 함께 광해군의 정책에 정면으로 대항하는 모습으로 대립을 시작하는데 조선과 백성을 사랑하기는커녕 자신의 야심을 위해서 [[강주선]]의 꼭두각시가 돼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실제 역사에서 억울한 고변으로 자살한 동생을 자신이 고발해 죽인 것으로 묘사되고 아버지의 죽음으로 조용히 반란을 준비 중이던 인조와 대조되는 모습을 보인다. 제23화 때 백성을 선동해 폭동을 유발하여 광해군을 곤란하게 만드는데[* 실제 인조가 잠저 시절에 동생이 역모로 유배가서 자살했는데 대놓고 이런 짓을 했다면 목이 달아날 것이다.] 특히 광해군에게 아무 것도 아니라는 말을 듣고 이런 일을 해서 더욱 광해군과 대척점이 있는 인물이다. 백성이 죽던, 나라가 망하던,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 백성과 나라를 희생시키는 인간 말종으로 나오며 심지어는 [[정명공주]]가 자신에게 협력하지 않자 [[인목왕후|인목대비]]를 협박하는 패륜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당장 [[사르후 전투]] 후 명나라 앞잡이인 강주선마저 명나라의 국운이 끝난 것을 알고[* 그러나 실제 역사상 사르후 전투 이후 청나라군은 영원성 전투에서 패해 누르하치를 잃고 대기근에 시달리는 등 명나라를 압도하지 못했다. 훗날이 아니라 당시에는 국제 정세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랐다. 당시 기준으로 명나라가 일개 농민 반란으로 망할지, 산해관을 지키던 [[한족]] 장수가 투항하여 같은 한족을 몰살할지 아는 사람은 없었다. 당장 사르후 전투 이후 명나라는 30여 년을 더 버티다가 망했다.] 광해군의 실리 [[외교]]와 화기도감을 통한 국방 강화를 이해하려고 하는데 반해 인조는 화기도감을 없애려고 하는 얼간이로 그려질 뿐만 아니라 나라의 위급함과 광해군의 외교 정책 성과를 은폐한다. 자신과 똑같은 인간 말종인 [[김자점]]과 의기투합하는데 말년에 죽기 직전에야 "내가 너를 미워한 것은 너를 미워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미워해서다."라며 화해. 하지만 강주선과 김자점 등은 그대로 소용 조씨의 [[숭선군]]을 옹립하려고 한다. 여러 [[고증오류]]를 보이는 <화정>에서 왜곡이 많은데 이기적이고 쪼잔한 인조에 대한 성격 묘사는 괜찮지만 역사 그대로라고 평가하는 건 무리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