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조/대중매체 (문단 편집) ====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 2013년 [[JTBC]] 드라마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에서는 배우 [[이덕화]]가 연기했다. 궁중 여인들에게 휘둘리는 인조의 악역성이 부각되기 때문에 [[소현세자]] 독살설을 채택했다. [[병자호란]] 이후 스스로 갖게 된 열등감 등으로 인해 며느리 민회빈 강씨에게 불만을 갖게 되고 청나라가 자신을 몰아내고 소현세자를 왕으로 만들려고 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과 [[소용 조씨|조 귀인]]과 [[김자점]]의 농간으로 인해 결국 아들 부부를 죽음에 이르게끔 만든 걸로 나온다.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판단력이 흐려져 인조는 폭군이면서도 막후 실세인 조 귀인의 야욕에 이용당하는 [[꼭두각시]] 국왕이라 봐도 될 정도가 되는데 보여지는 모습은 그야말로 진성 [[사이코]]. 첫 왕비 [[인열왕후]]와 사별한 후 44세에 15세의 어린 [[장렬왕후]]를 계비로 맞이하면서 첫날 밤에 다른 [[후궁]]의 방에서 술을 마시는 진상을 부리기도 했다.[* 김자점은 이런 인조를 가리켜 "정숙한 여인 앞에서는 뭐가 그렇게 찔리는지 오금이 저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 화를 다른 여인에게 푸는 걸 보면 참으로 한심한 인간이 따로 없다. 안 그렇소? 능양군 나리"라는 대사를 날리기도 했다.] 거의 대부분의 장면에서 [[익선관]]을 쓰지 않고 등장하는데 이것도 왕 자격이 없는 인간임을 상징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스토리가 진행되어 갈수록 비참한 인간이 되어가는데 조 귀인의 농간에 넘어가 아들 내외와 손자까지 죽음으로 몰아넣은 뒤 그 죄책감으로 미쳐가기 시작하고 조 귀인이 몰래 인조의 차에 [[아편]]을 넣는 바람에 아편 중독자까지 된 비참한 몰골로 말년을 보내게 된다. 심지어 임종이 가까워오자 조 귀인이 자신이 중전이 되려는 음모로 인조를 감금하기까지 했다. 그나마 세자([[효종(조선)|봉림대군]]), 중전, [[상선]]이 힘을 합쳐 인조를 구해낸 덕분에 죽는 순간까지 조 귀인에게 이용당하는 꼴은 면했는데 실제 [[역사]]에서는 오히려 조 귀인이 인조의 꼭두각시였다. 병자호란 패배 주 원인 중 하나가 김자점이 수 만의 병력을 갖고도 아무런 움직임을 취하지 않은 것인데 여기서는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김자점에게 어떤 경우가 있더라도 [[황해도]]에서 벗어나지 말라고 해 김자점이 군을 움직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인조 본인 때문에 [[전쟁]]에 진 것을 인조는 김자점에게 화풀이해 김자점이 타락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