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신매매 (문단 편집) === 서구권 === [[근대]] 시기에 일어났던 [[노예무역]]의 경우 문서 참고. 유럽이나 북미도 예외는 아닌데, 특히 [[우크라이나]], [[코소보]], [[보스니아]], [[몰도바]]와 같은 동유럽 여성들이 미국, 일본, 서유럽 등으로 인신매매되어 [[매춘]]에 이용된다.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몇몇은 진짜 돈에 팔려서 오거나 납치되는 경우도 있다.[* 성매매 혹은 유흥업소 종사일을 한다는 것을 알고 해외로 가는 경우도 많다. 문제는 성노동을 착취하면서 약속한 화대도 안 주고, 말 그대로 기본적인 수면이나 식사도 못하게 학대하고, 별의별 희한한 페널티 명목으로 피해자들은 만진 적도 없는 빚이 생긴다거나, 여권을 빼앗고 이동권이나 일을 그만두는 것을 막는 등의 악행이다. 서구의 기준에서는 자기 발로 성매매하러 온 사람이라도 업소가 자유로운 이동이나 일을 안 할 자유를 막는다면 그 자체가 납치와 인신매매로 처벌된다.] 게다가 이들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감시하거나 지속적으로 마약을 투여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이를 두고 "인신매매를 하는 놈들이 마약을 취급하는 놈들이고, 마약을 취급하는 놈들이 살인하는 놈들이며 살인하는 놈들이 인신매매를 하는 놈들이다."라는 말까지 있다. 즉, 범죄들은 일정 부분 공유되는 측면이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범죄가 조직적으로, 대형화되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더 그렇다. 그래서인지 [[미국 드라마]]들, 특히 범죄 수사물들은 이러한 인신매매를 소재로 하여 에피소드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영화 [[테이큰]]이라든지 CSI 시리즈 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니키타]]의 주인공 알렉스 역시 (사연은 많지만) 돈에 팔려 동유럽에서 미국을 건너온 케이스. 유럽 지역 인신매매 하면 [[호스텔]]의 영향으로 [[슬로바키아]]를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슬로바키아는 인신매매가 그리 심하지 않다.[* 슬로바키아는 동유럽에서 경제력이 꽤 괜찮으며 인신매매를 적극적으로 단속한다.] 오히려 [[차우셰스쿠의 아이들]]로 유명한 [[루마니아]]와 [[테이큰]]으로 유명해진 [[알바니아 마피아]]가 악명 높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벨라루스]], [[몰도바]]도 예외는 아니다. 영화 테이큰에서 알바니아 놈 하는 것이 없는 소리 지어낸 것 아니다. [[레드 마피아]]와 이탈리아 [[마피아]], [[페노제|네덜란드 마피아]]의 주 수입원이기도 하다. 물론 잡히면 당연히 사형이나 최소 종신형이고[* 북한의 경우 인신매매로 매년 공개 총살당하는 사람 수가 엄청나게 많고 이슬람권의 경우에는 대부분 교수형. 그럼에도 인신매매가 끊이질 않는다.] 실제로 어지간히 법 질서가 잡힌 나라는 절대로 용서를 하지 않는 범죄이지만, 그래도 끊이질 않는다. 이 때문에 미국 내에서도 처벌 수위를 무작정 올리기만 할 게 아니라 사회 구조를 개편할 필요가 있음이 지적되지만 대중이나 정부나 일단 보이는 걸 선호하는 곳인지라[* 일각에서 미국이 형벌을 무겁게 때리니 선진국이라고 말하는데, 선진국 여부는 처벌 수위와는 관계가 없다. 오히려 사회적 지위 등이 먹히지 않는 공정한 처벌과 죄를 지으면 바로 잡힌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당장 독일의 경우 형벌제도는 징역 15년이 최상한에다가 무기징역도 같은 형량 복역 이후 가석방이 가능할 만큼 처벌이 가벼운 편이지만 오히려 범죄율은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자주 때리는 영국이나 프랑스보다 낮다.] 해결은 아직 어렵다는 평가가 대다수. 한국계 미국인 배우 제이미 정이 주연한 에덴의 선택을 보면 비록 1990년대 이야기이지만 미국에서도 봉고차 납치 인신매매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김 청이라는 여성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청소년 특유의 반항과 어른이 되고 싶은 심리로 하게 된 음주로 납치되어 미성년 성매매를 강요당한 것.[* 충격적인 장면 중 하나는 주인공이 자기가 19살이라고 하자, 동료가 '''"아니 그렇게 나이가 많은데도 아직 널 살려둔 거니?"'''라는 장면. 그 이유는 소아성학대조직의 경우 아이가 성인이 되어 탈출하기라도 하면 그걸로 끝장이기 때문에 나이가 차는 족족 죽이는 케이스가 꽤 많기 때문이다.] 단, [[러시아]]나 [[벨라루스]]같은 국가들은 실제로 인신매매가 심각하다기 보다는 정치적 이유로 Tier 3에 머물러 있는 경우다. 당장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나 벨라루스보다 인신매매가 심각함에도 우크라이나는 Tier 2로 분류되고 있으며, 러시아의 경우 어디 시골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에야 인신매매 범죄가 심각하지 않고 대다수 러시아인들이 거주하는 도시권에서는 강력한 공권력의 영향으로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중립적인 스위스 쪽 기관의 통계를 보면 러시아 모스크바의 치안력은 프랑스의 파리보다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며, 국가 전체에서도 유럽 평균을 조금 상회한다. [[https://www.globalslaveryindex.org/|국제노예지수(GSI)]]의 [[2018년]] 자료에 따르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같은 국가들의 인구당 노예 비율이 [[대한민국]] 보다도 높았다고 한다. 특히 사창가 성매매 종사자나 불법 체류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노예]]가 된 케이스가 많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