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스티튜트 (문단 편집) === 군사 기술 === 과학기술로는 다른 집단보다 훨씬 앞서갔지만 의외로 군사기술에는 투자가 비교적 적은 편이다. 인스티튜트의 이념부터 군사적으로는 관심도 적을 뿐더러, 소수가 틀어박혀 사는만큼 물자와 인구수의 문제도 상당해서 전쟁 수행능력은 대형 팩션들에 비교할 수 없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레이저 병기. 지상에서 쓰는 붉은 레이저와 달리 [[인스티튜트 피스톨|인스티튜트 피스톨 / 라이플]]은 파란 레이저다. 그리고 항목에서 보이다시피 위력이 약하다. 인스티튜트 장비 상점에서 플라즈마 총과 탄환을 파는 걸 보면 플라즈마 무기도 쓰는 것 같지만 게임 상에서는 코서조차 인스티튜트 레이저 피스톨만을 사용한다. 실탄화기는 유일한 생존자(인스티튜트와 협력할 경우)를 제외하면 켈로그 같은 외부접선 용병한테만 쓰는 듯. 예외적으로 인스티튜트 파괴 루트 최종전에 미사일 런처를 쓰는 네임드 신스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무려 [[텔레포트]]를 대규모 운용하여,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처럼 텔레포트를 전자기장으로 차단할 수 있는 게 아닌 이상 기술력이 낮은 집단은 일방적으로 쳐맞기만 해야 하는 고차원적인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잘 묘사되지 않으나, 텔레포트를 이용해서 신스들을 원하는 곳마다 뿅뿅 하고 이동시켜 적들의 배후를 치는 전술부터, 인스티튜트의 특수부대인 [[코서]]는 설정상 우월한 신체와 높은 지능으로 은신전투가 기본인데다 위험하면 텔레포트를 써서 튀어버리는등, 다른 팩션은 제대로 종잡을 수 조차 없다! 이러한 병력 구성상 인스티튜트는 대규모 전면전에는 다소 약하지만[* 그래도 신스나 코서를 다량 투입하여 꼭 싸워야할 때는 의외로 전면전도 곧잘 해낸다.], 텔레포트와 우월한 기술력으로 '소수 대 소수의 정보 전투'를 강요하여 성과를 올리는 중이다. 애초에 전투 팩션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정된 역량 이상으로 정보력 위주의 전쟁을 치르며 선전하고 있다고 볼 여지도 크다. 다른 세력들과 달리 인스티튜트는 전투를 신스가 도맡아해서 인명피해를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다른 세력이라면 전투에서 패할시 대부분의 인간 전투원이 전사하기 때문에 예전 [[커먼웰스 미닛맨]]이 그랬던것처럼 사분오열되어 망하는것을 걱정해야 하지만, 인스티튜트는 전투에 패해도 신스만 파괴될 뿐 인력은 온존하므로 해당 전투에서 얻은 전훈으로 기술이나 전술을 보완한 후 새로 신스를 생산해 내보내기만 하면 된다. 여담이지만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와 [[엔클레이브(폴아웃 시리즈)|엔클레이브]]를 능가하는 일부의 기술력을 보존하고 있지만, [[파워 아머(폴아웃 시리즈)|파워 아머]]를 굴리지 않는다. 과학자들 말로는 위력적이기는 하지만 비효율적이라서 굴리지 않는다고 한다. 파워 아머를 입고 인스티튜트를 돌아다니면 "파워 아머라, 강하긴 한데 배터리가 얼마나 갈까"라든가 "그 갑옷 입고 다니다가 넘어지지 말라"는 둥 비판적인 대사들이 많으며, BoS 도색이 된 파워 아머를 입고 다니는 것만 적용되는진 불명이지만 가끔 아예 BoS로부터 노획한 거냐며 디스한다. 애초에 전면전보다는 침투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1세대 신스와 코서를 병력으로 이용하는 인스티튜트 측에서 구태여 파워 아머를 이용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닐 것이다. 또한 추적자들도 비슷하게 파워 아머를 입고 다니면 브라더후드 소속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당부한다.[* 예외적으로 [[X6-88]]은 무기의 효율성을 지나치게 중시하다보니 파워 아머를 좋아하며, 따라서 [[팔라딘 댄스]]처럼 플레이어가 파워 아머에 착용하면 호감도가 오른다.] 컨셉 아트 등에서는 '인스티튜트 파워 아머'라는 [[타우 제국|타우]]의 배틀 슈트 비스무리한 물건이 나오긴 하나 게임 내 등장은 [[X-01 파워 아머]]의 도색 뿐이다. 생김새는 머리와 몸체가 합쳐져있는 모양이다. 본래 머리가 분리되어 있는 파워 아머 프레임과의 호환성이 맞지 않았고, 전력난 설정과는 거리가 있는 탓에 삭제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마지막 퀘스트인 핵가족을 클리어하고 나면 [[X-01 파워 아머]]에 인스티튜트 도색을 할 수는 있다. 여기저기 흠집은 가있지만[* 갑옷 피스 업그레이드 시 대부분 사라진다. 도색 문제는 아니다.] 그래도 다른 도색보다는 깔끔한 편이다. 정 흠집이 싫으면 모드 받아도 된다. 다만 텍스쳐 오류인지 일부러 그려넣은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하얀 도색에 입(?) 부분에 사각형이 뜬금없이 그려져 있어 옥의 티이다. 인스티튜트가 군사기술에 관심이 거의 없다는것은 이들이 사람이나 다름없이 사고하는 [[강인공지능]] 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군사적 용도로는 가장 효율적인 [[무인기]]를 만들지 않는다는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프로펠러 수준으로 간단한 원리의 소형항공기를 만든다 해도 폴아웃 세계관에서는 대부분이 가질 엄두도 못낼 [[공군]]을 가장 효율적인 체급[* 사람이 탈 필요가 없으므로 매우 작은 무인기임에도 여유 탑재량으로 미사일이나 폭탄을 날리고 다닐수 있고, 병력수송용이라 해도 유인기보다는 훨씬 작게 만들 수 있다.]으로 운용할 수 있고, 지상에서는 제대로 된 중화기를 발사하는 중장갑의 소형 무인 전투차량을 만들어 신스와 함께 굴린다면 왠만한 세력들과는 정면대결을 한다해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지상 전투차량부터는 텔레포트로 치고 빠지는 인스티튜트의 전투방식에 사용하기 힘들수도 있지만, 한적한 장소에 전초기지를 마련해놓고 거기에서 정비 겸 대기하고 있다가 중요한 전투가 있을때 내보내도 될 것이다. 그리고 인간 체적만큼의 무게와 부피로 만드는한, 전투차량이라도 텔레포트를 사용 못할리가 없기 때문에 소형 체급의 전투차량은 여전히 신스들과 함께 투입 가능하다.] 비록 인스티튜트가 만성적인 전력난에 시달린다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그들의 여러 실험들에 '사치스러운' 용도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그런것이며, 설령 전력난이다 하더라도 인간형의 구조적 한계 이상의 전투를 수행할 수 없는 신스들을 대량으로 움직이는데 전력을 소모하느니 그 중 일부를 제대로 된 무인기와 무인 전투차량에 공급하는게 전쟁을 더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이다.[* 사실, 플라즈마 병기를 운용할 수 있을정도로 에너지 저장기술이 넘사벽으로 발전한 세계인데 어째서 기갑병기를 새로 만들어 굴리지 않는가 하는 의문은 폴아웃 세계관의 모든 세력에 적용될수 있는 부분이다. [[파워 아머(폴아웃 시리즈)|파워 아머]]의 활약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세계관적 허용이라고 보아도 좋을것이다. 애초에 겨우 주먹만한 탄창 하나만으로 [[플라즈마 병기]]를 쓸 수 있을정도의 전력저장량이라면, 파워 아머는 배터리만 한번 꽂으면 거의 1년 365일 무제한적으로 굴릴수 있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