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소 (문단 편집) === 소설로서의 미흡함 === 인소는 상술한 것 처럼 10대의 니즈를 겨냥한 [[상업성]] 중심의 소설이었으며, 10대 혹은 아마추어가 생산, 소비하는 순환구조를 지니다보니 생산자 다수가 점차 문학적 역량이 떨어진다는 한계를 보이고, 결국 장르로서 사장되버리고 만다. 특히 우리나라 로맨스 소설과 웹툰은 '''악녀, 황자, 공작, 공녀, 황제, 황비, 공주''' 이것으로 도배되어 있어 당장 로맨스 웹툰 상위권만 보아도 저것들이 득실거리는 것을 볼 수 있을 뿐더러 마이너에도 한둘이 아니다. 그 이유는 이 분야들이 유명해짐에 따라서 '''나도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너도나도 연재하다보니 저급한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대거 유입되 질이 나빠진다. 이처럼 인소는 다른 [[인터넷 소설]] 장르들보다 소설로서의 미흡함이 빈번하게 지적된 편이었다. 예를 들어 전반적으로 [[구성]]이 탄탄하지 않거나 아예 없으며, [[우연]]이 남발되고 사실성, 개연성이 없는 내용도 많다. 실질적인 내용도 [[소녀만화]]의 클리셰, 구조를 그대로 문자로 옮긴 식이 많았다. 예를 들어 캐릭터는 새롭고 신선한 인물 군상이나 성장물의 주인공이 아니라 [[소녀만화]]의 반항아 또는 순정남 캐릭터 또는 소녀만화의 여주인공의 우유부단함과 순진함, 수줍음을 갖춘 캐릭터에 가깝다. 또한 [[이모티콘]]과 [[통신체]], [[초성어]]문법은 표현력을 배가시키기보단 단순화하는 악순환을 초래했으며, [[필력]]면에서도 [[대본소설]]인 경우가 매우 많았다. 문장은 극과 극인데 [[만연체]]이거나 [[간결체]]보다도 더 심한 단문인 경우가 잦았다. 이처럼 인소는 소설로서 미흡함을 많이 드러내다 보니, 장르적인 재생산도, 독자들의 장르적 신뢰도 점차 받지 못하였고 결국 지속성을 상실, [[귀여니]]의 퇴장과 함께 장르로서 사장되어버리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