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민군 (문단 편집) == 특징 == 1. '''병과를 상당히 중요시했다.''' 소련군이 대표적인 예시다. 얘네들은 당장 계급 체계부터가 포병상장, 기갑상장, 항공상장 등등 과거 제국군을 연상케하며, 심지어 상장 이상 계급에도 포병상원수, 기갑상원수, 통신상원수, 항공상원수, 공병상원수라는 계급이 존재했을 정도 병과를 중시했다. 체코슬로바키아 장성 계급을 보면 분명 장성인데도 병과마크가 같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인민군들은 겉으로는 병과 위주로 돌아가는 관례는 없앴지만 실질적으로는 병과 위주로 돌아갔다. 원래 장성으로 진급하면 기본적으로 본인 병과는 없어진다. 1. '''[[당군|당에 충성하는 조직이다]].''' 대부분의 인민군들은 국가 소속이 아닌 공산당 소속이었으며, 충성 대상도 국가가 아닌 당이었다. 일당제 국가에서는 [[당군]]이 곧 국군인거나 다름없었지만 다당제 국가는 이론상 공산당 외의 당이 여당이 되도 그 군대는 여당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공산당이 여당이든 야당이든 계속 당의 명령만을 따른다. 이 때문에 [[정치장교]] 제도가 존재한다. 물론 완전한 당군이 아닌 소련군이나 베트남군처럼 당군 겸 국군 사례도 있고 [[유고슬라비아 인민군]]처럼 완전한 국가 소속인 경우도 존재했다. 1. '''[[문민통제]]의 개념이 다르다.''' 대개 문민통제의 척도를 볼 땐 국방장관이 군인이냐 민간인이냐로 따진다. 인민군들은 대부분 국방장관이 군인이라 문민통제가 안 지켜진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애초에 민주주의식 문민통제와 사회주의식 문민통제는 개념 자체가 다르다. 우리가 흔히 아는 민간인 국방장관은 민주주의식 문민통제이며, 앞서 말했듯 인민군들은 국가 소속이 아닌 당 소속이라 기본적으로 군 장성들은 '''공산당의 당원'''으로 취급되고, 그 공산당의 중앙군사위원회에서 [[정치장교]]를 통해 군을 통제하는 것이 사회주의식 문민통제이다. 중국 공산당대회 영상을 보면 장성들도 참석해있는 걸 볼 수 있다. 1. '''[[육방부|육군의 비중이 높다]].''' 이는 [[통합군]] 체계를 채택하고 있는 모든 군의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인민군들은 통합군 체계로 돌아가며, 특히 [[기동전]] 교리가 발달해 고도로 기계화가 되어 있었다. 합참의장이 참모총장에게는 [[군정권]], 작전사령관 및 전투사령관에게는 [[군령권]]을 나눠서 행사하는 [[합동군]]과는 달리, 얘네들은 총참모부에서 각 군에게 일괄적으로 이 두 명령권을 모두 행사한다. 통합군은 대개 육군이 커질 수 밖에 없는 대륙국가에서 주로 나타나는 특징으로 총참모부에서 직접 육군을 지휘하는 구조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베트남군]]과 [[북한군]]이 이런 구조이다. 물론 육군사령관이 별도로 존재하는 경우도 있었고 통합군이 아니더라도 안보상황과 지형에 따라서 [[프랑스군|육군이]] [[독일 연방군|상대적으로]] [[대한민국 국군|비대한 경우도]] [[이탈리아군|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