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문학 (문단 편집) == 개요 == >"인문"이란 인간과 인간의 근원문제 및 인간의 사상과 문화를 말한다. >----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호 {{{+1 [[人]][[文]][[學]] / Humanities, Arts, Liberal Arts}}} '''인문학(人文學)'''은 인간의 삶, 사고 또는 인간다움 등 인간의 근원 문제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인문학(人文學, 영어: humanities)은 인간과 인간의 근원문제, 인간의 문화에 관심을 갖거나 인간의 가치와 인간만이 지닌 자기표현 능력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인 연구 방법에 관심을 갖는 학문 분야로서 인간의 사상과 문화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오늘날 인문학은 자연과학, 사회과학, 형식과학 및 응용과학 이외의 연구 분야로 더 자주 정의된다. [[사회과학]] 및 [[자연과학]]과 다른 점은 연구분야와 연구방법론에서 찾을 수 있다.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은 인간을 둘러싼 사회계와 자연계의 현상에 대해 [[귀납법]]적으로 (경험적으로) 접근하거나, [[연역법]]적으로 보편적인 법칙(당위) 에서 특정한 법칙을 유도하는 과학적 방법론을 추구한다. 반면 인문학은 인간의 본질에 대해 사변적이고 비판적이며 또한 분석적으로 접근하여 인간 본질의 정수를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귀납법적 방법론이 종용되는 응용과학(자연과학 사회과학 공통)에서의 연구는 [[통계학]]적 검증절차를 포함한다. 그러나 순수과학으로 갈수록 통계학적 논증 그 자자체는 중요도가 떨어지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수학]]과 고도의 추상적 분야를 다루는 일부 이론물리학 분야에서는 통계학적 방법론을 전혀 쓰지 않는 대신, 이쪽은 증명으로 대체한다. 한마디로, 인문학은 사변적이고 자연과학은 경험적이라는 이분법은 어디까지나 경향성의 큰 틀에서 그렇다는 것이지 무조건 들어맞는 것은 아니며, 경험적 귀납법과 연역법은 응용학문 영역과 순수학문 영역 간에서 경계가 불분명한 스펙트럼으로 나타난다.] 다만 최근에는 실제 인문학으로 묶이는 각 학문분과에서 석박사 급 연구자들이 과학적 방법론을 사용하는 연구사례도 볼 수 있다. 예컨대, 언어학은 언어에 대한 가설을 세운 후 이를 귀납적이거나 연역적으로 검증한다. 즉, 화자직관에 대한 실험 및 관찰을 통해 귀납법적으로 언어의 본질을 탐구하거나([[귀납법]]), 강력최소주의가설(SMT)[* Strong Minimalist Thesis: 언어는 접면부 조건에서의 최적해.] 등 공리로부터 연역적으로 그러해야 하는 당위를 도출해낸다. 인류학의 경우도 가설검증을 위해 종족이나 사회문화에 대한 관찰을 일반화하고 이를 통해 해당 가설을 귀납적으로 검증한다. 이를 이유로 교수를 비롯한 연구자들 내에서 '인문학은 과학적 방법론이 쓰이고 있으니 과학이라고 해야 한다'고 주장이 나오기도 하고, 인문학을 과학의 영역에 편입시키려는 시도도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사회적 및 국제적 합의 등의 가시적인 성과는 없으며, 해외에서도 여전히 인문학과 과학은 큰 틀에선 구별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