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리스티드 (문단 편집) == 특징 == * '''분대 AI 시스템''' 대부분의 FPS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분대 관련 시스템이 없거나 다른 플레이어와 분대를 이루는 타 FPS와 달리, 인리스티드는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AI들로 이루어진 분대를 기반으로 돌아간다. 이런 시스템 탓에 다른 FPS와 달리 AI의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 그러나 아직 많은 패치를 거치지 않은 것도 있지만 AI의 성능이 입을 틀어막을 정도로 형편없다. 바보같이 뭉쳐다니는 건 기본이고 엄폐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밖에 서서 총을 쏘다 죽어주고 계단이 없으면 아래층으로 내려오지 않으며 처참한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어, 이 멍청함 덕분인지 혼자서 수십명의 적을 상대하며 학살을 벌이는 쾌감에 꽤나 손맛이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로 인한 입문 유저가 봇을 학살하면서 게임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것 또한 인리스티드만의 장점. 또한 이 멍청한 AI 때문에 돌격하다가 혼자만 남을 바에 그냥 AI는 전선 후방에 대기시켜두고 추가 목숨처럼 쓰는 경우도 많다. * '''다양한 모드''' 게임 모드에는 점령, 침공, 강습, 폭파, 전면전 모드가 있다. 점령 모드의 경우 배틀필드 시리즈의 등장하는 컨퀘스트의 축소판 같은 모드로, 3개 또는 5개의 거점이 있고 그 중에 2개 이상의 거점을 뺏긴 진영의 점수가 줄어드는 시스템이다. 침공 모드는 5개의 거점이 있고, 공격측은 1000포인트로 제한된 포인트 안에 차례로 하나씩 거점을 점령해야 하는 모드로, 공격측은 거점 점령에 성공할 때마다 추가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강습 모드의 경우 침공 모드와 비슷하지만, 거점이 1개씩 차례로 열리던 침공 모드와 달리 대신 거점이 2개 동시에 활성화 되고 공격측은 거점 두 곳을 동시에 먹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방식이다. 똑같이 거점 수는 5개기 때문에 넘어가야 하는 단계 수 자체는 적지만 두 곳은 동시에 점령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편. 버닝 스카이 업데이트와 함께 새롭게 출시된 전면전 모드는 줄다리기와 같은 모드로, 팀 포트리스 2의 그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그 외 베를린 캠페인은 특수한 장갑열차 호위 모드가 있다. * '''현실적인 분위기''' 유사 장르인 [[레드 오케스트라 2]]처럼, 다른 일반적인 FPS 게임들보다 현실성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 특히 체력 부분에선 적의 총탄 한발 한발이 플레이어에겐 치명적이다.[* 다만 팔, 다리 부위는 피해량이 적어 다운되지 않고 버틸 수 있다.] 또한 1명이 단독으로 스폰하는 게 아니라 분대와 함께 스폰하기 때문에 --계단 없다고 안내려가는 AI 꺼내기 귀찮은 것도--대규모 전장의 분위기를 잘 살린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또한 게임을 한판이라도 해보면 느껴지는것은 사운드가 굉장히 리얼하고 정신없다는 것이다. 총 격발음 하나하나 타게임에 비해 귀를 상당히 자극하는 타격음이 들리고, 주변에 떨어지는 포탄과 탱크들의 발포음은 주변 소리를 덮어버릴 정도로 귀를 찢는다. 직접 해본 플레이어들 대부분은 "이게 진짜 2차 세계대전"이라고 호평할 정도.[* 유사 장르인 [[배틀필드 V]]의 사후지원 종료 선언에 그나마 남아있던 애정도 박살나버려서 인리스티드의 출시를 기다리는 배틀필드 팬들이 많아졌다. 특히 2020년~2021년에 접어들면서 신작 게임들이 전부 처참한 퀄리티로 출시하여 죄다 망해버린 탓에 이렇다 할 신작 ip가 전혀 없다는 점도 더더욱 인리스티드가 주목을 받는 이유다.][* 이상한 부분에서 디테일한 덕에 한때는 랜덤으로 탄이 걸려서 볼트액션 소총의 볼트가 제대로 당겨지지 않는 부분까지 구현되어있었으나, 유저들의 반응이 좋지 않아 삭제되었다. 하지만 이런 디테일한 면과 달리, 전체 탄이 한두발 남은상태로 자동 재장전이 되면 클립에 5개의 탄이 떡하니 있는 성의없는 연출도 보인다.] 다만 이 점 때문에 몇 판 하다 보면 피로감이 심해진다. * '''병과별로 나뉘어진 역할''' 분대 칸을 따로 뚫지 않는이상 기본적으로 3개의 보병분대와 1개의 지상or공중장비 분대를 사용할수 있다. 특히 보병 분대는 일반 소총수 분대여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병이나 통신병[* 포격지원을 요청할수 있는 병과이다.]등 특수 역할이 있는 보병을 껴넣어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각종 전략적인 선택도 가능해진다. * '''극도로 짧은 TTK''' 초반에 주어지는 온갖 볼트액션 라이플들은 연사력은 형편없지만 볼트액션답게 데미지가 상당히 높아 상체에 제대로만 맞추면 사실상 원샷원킬이 가능하다. 이렇게 보면 저격이 굉장히 유리한 게임이지만 그렇다고 저격질이 최고는 아니다. 사실 저격으로만 점수 상위권에 들기는 매우 어렵다. 어느 총기든 총알의 궤적이 보이며 죽었을때 상대의 위치까지 하이라이트 되어 표시되기 때문.[* 즉 같은곳에 가만히 앉아서 저격하고 있다면 역저격을 맞을수도 있고 항공기나 탱크로 잡을수도 있다. 이 점은 자신을 죽인 적의 위치를 대략 보여주는 워썬더와 비슷하다.] AI가 있는 분대모드라면 AI들이 알아서 타겟팅까지 해주기 때문에 닌자처럼 숨어다니기가 매우 어렵다. 게다가 모든 모드가 거점탈환이 메인이기 때문에 저격 인원이 많을 수록 오히려 패배할 확률이 높아지는 현상이 생긴다. 저격의 특성상 공격보다는 방어에 최적화되어 있어 생기는 문제이다.[* 방어를 하는 팀으로 플레이한다고 해도 의외로 돌격병(기관단총), 기관총병(경기관총), 화염방사병(화염방사기)이 저격보다 유히려 더 킬을 더 많이하는 경우도 많다. 상당히 많은 적군들이 몰려오는데다가 거점이 실내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팀에 가장 도움이 되는 병과는 당연히 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구조물을 설치하는 공병 또는 막강한 화력으로 거점 점령 위주의 플레이가 가능한 돌격병, 화염방사병, 또는 기관총병이고, 이 병과들이 점수를 벌기에도 좋다.[* 단순히 점수만 왕창 벌고 싶으면 전차 모는 실력을 길러서 잘 운용해 보면 된다. 따라서 은근히 이런 류의 게임들 치고 저격충 똥싸개 도배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최근 패치로 최대 체력 증가 35% 퍽을 꼈을 때 노업 기본 볼트액션 소총을 팔이나 다리에 맞을 경우 즉사하지는 않도록 극히 미세하게나마 완화되었다.] * '''섬세한 고증''' 이 게임에서 '캠페인'은 일반적인 FPS 게임의 스토리미션 따위가 아니라 일종의 '''전투 배경인 전역'''을 선택하는 요소다. 쉽게 말해서 본인이 하고 싶은 캠페인을 고른 후, 그 캠페인에서 맞붙게 되는 두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하여 키우는 식. 현재 나온 캠페인은 6가지로 [[모스크바 공방전|모스크바 캠페인]], [[노르망디 상륙 작전|노르망디 캠페인]], [[베를린 공방전|베를린 캠페인]], [[튀니지 전투|튀니지 캠페인]], 2022년 4월 출시된 [[스탈린그라드 전투|스탈린그라드 캠페인]] 및 2022년 9월에 출시된 [[태평양 전쟁|태평양 전역]]이 있다. 캠페인마다 레벨과 장비, 업그레이드 등 모든 기록이 따로따로 적용되며 캠페인별로 등장하는 부대들은 실제 해당 전투에 참가했거나 전역 주변에 있던 실제 부대들이다. 예를 들면 노르망디 캠페인에 독일군은 실제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지의 국가들에서 징발한 무기들을 고증하여 오스트리아/프랑스제 총기들을 사용하며, 모스크바 캠페인에선 실제 전투에 참가했던 독일 5기갑사단이 전차분대로 등장한다. 독일-미국, 독일-소련의 구도 였던 초기 캠페인 이외에도 튀니지 전투의 영국-이탈리아, 태평양 전쟁의 일본-미국과 같이 캠페인 마다 사용할 수 있는 부대의 국적이 다양화 되고 있다. 물론 이는 한 국가에만 한정 된 것이 아니고, 그저 캠페인의 배경이 되는 전투에 참여했던 부대라면 국적을 불문하고 출시 되는 것으로 보인다. * '''기타''' 배틀필드 류 게임치고는 맵 크기가 상당히 작은 것도 특징중에 하나다. 덕분에 게임이 루즈하지 않고 빠른 진행이 이루어져서 한판 당 소요시간이 상당히 짧은 편이다. 다만, 오히려 이 점 때문인지 한쪽 라인이 밀리기 시작하면 답이 없을정도로 적에게 밀리는 현상은 존재한다. 이때는 항공기로 스폰한 아군전투기가 숨어있는 적의 위치를 V키로 알려줘서 도움을 주면 플레이가 한층 수월해진다. 위 언급에서 알 수 있듯이 모스크바 수도원, 노르망디 디-데이 등 상당히 불합리하고 언밸런스한 맵 디자인이 많다. 이는 게임성보다 현실성을 더 추구한 느낌이 강하며 모든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것이니, 한쪽만 너무 유리하다든지 자꾸 죽는다든지에 대해 너무 열받아 하지 말자. 그저 전쟁 한복판에 던져진 그 분위기를 즐긴다고 생각하면 된다. 꽤 괜찮은 그래픽이지만 용량이 32GB밖에 안된다. 레벨 언락 + 현질하지 않으면 레벨업이 느린 편인데 --그로 인해 노르망디 캠페인의 경우, 미군의 절반 이상이 스프링필드만 굴리는 상황이 자주 보인다.-- [[노르망디 상륙 작전|노르망디 캠페인]]만 플레이한 플레이어로서 이는 사실이 아니다. [[스프링필드 M1903]]가 미군 소총수의 기본총 이기에 초반에는 많이 사용하지만, 조금만 플레이 하더라도 미션 클리어 등을 통해서 더 좋은 총을 얻을 수 있다. 아마 모든 캠페인이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담으로 장비의 고증은 년도를 기준으로 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1942년 초에 끝난 모스크바 공방전이라도 1942년 말이나 중순에 등장한 장비가 등장할 수도 있다는 소리. 대표적으로 모스크바 공방전 이후에 실전 테스트를 거쳤던 MKb 42가 모스크바 캠페인에 등장한다.[* 다만 포럼에서 1942년에 등장한 [[티거 전차]]가 왜 모스크바 캠페인에 등장하지 않느냐고 물어본 결과 '''추워서 얼어붙었다'''라고 답한 걸 보면, 나름대로 밸런스는 지키면서 출시 하려는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현재는 밸런스 따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