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간관계 (문단 편집) == 반론 == [[전체주의]] 사회, [[집단주의]] 사회에서는 두루두루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는 시각이 기본이다. 그러나 개인의 [[자존감]], 개성, 인격, 취향을 억압하면서까지 모든 이들에게 좋은 모습만을 보여야 할까? 자신의 감정소모, [[스트레스]]를 참아가면서 인간관계라는 것을 꼭 형성하고, 유지해야만 하는가? 그렇지는 않다. 좋은 인간관계가 많다면 살아가는데 도움은 될 수 있다. 그러나 인간관계가 없다 해서 불편하거나 생존하기 힘들지도 않다. 문명의 발전과 [[복지]]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오히려 불필요한 인간관계 없이도 홀로 잘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이 조성되고 있다. 어느 정도 문명의 발전과 함께, 복지 제도가 보편화되었거나[* 예.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 발트해권 국가들, [[프랑스]] 등.], 편의점과 마트, 세탁소, 이발소, 각종 병원, 약국 등의 시스템이 발전한 국가일수록 개인주의와 함께 홀로 생활하는 문화가 발달되었다. 비교적 전체주의 사회, 집단주의 사회였었고 개인의 인권의식에 대해 늦게 눈을 뜬 [[일본]]도 1990년대 이후에는 [[1인 가구]], [[혼밥]], [[혼술]] 문화 등 홀로 문화가 확산되었다. 각종 편의시설의 등장과 자동화, [[복지]]시스템의 확장 외에도 기계화와 인공지능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인공지능 도입 이후에는 불필요한 인간관계 없이도 거의 홀로 생존이 가능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인간관계는 필요한 사람이라면 쌓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인간관계가 맞지 않는 사람이라면 굳이 억지로 인맥 등을 포함한 각종 인간관계 네트워크를 반드시 형성해야 될 필요는 없다. '''억지로 쌓고 억지로 유지하는 인간관계라던가, 남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한 억지 꾸밈은 반대로 자기 자신에게 큰 독이 될 수 있다.'''[* 이미 외국에선 이러한 복잡한 관계와 인간관계의 밀당이 싫증이 난 나머지, 본인 스스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경우도 상당히 자주 발생한다. 갑자기 SNS를 전부 탈퇴한다든지 말도 없이 모임을 불참한다든지 전화번호부에서 진짜 친한 사람들을 제외하곤 전부 삭제하는 등.] 인간관계는 나 혼자 유지하고 싶다고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억지로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해도 본인 혹은 상대방 사이에 싸움이 벌어질 확률이 허다하며, 한 사람이 스트레스를 전부 짊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관계를 끊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끊는 것이 본인과 상대방에게 이로울 것이다. 인간관계는 친구나 가족, 연인 같은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거의 대부분이 다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서 형성되는 경우이다. 내가 상대방과 주고 받을 것이 있어서 유지되는 관계라는 것이다. 이해관계가 떨어지게 되어서 개인적인 호감 이외에 관계를 유지해야 할 이유가 사라진다면 자연스럽게 끊긴다. 하술할 좋은 인간관계에 필요한 요소들이 부족하거나, 하다못해 외모가 잘 생기거나 대화하면 그냥 즐거운 사람이지 않은 이상은 보통 그렇다. 그러므로 인간관계에 서투른 사람, 인간관계가 다소 맞지 않는 사람은 상술한 혼밥, 혼술 문화처럼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말고 따로, 또는 홀로 살아가거나 생활하는 것에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 그래도 정 외롭고 타인과 함께하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아낌과 동시에 상대를 존중하며 좋은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