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희문 (문단 편집) ===== 쾌(快, 2014년) ===== ||[youtube(r1UlReYi6HQ)]|| 국악계 실험적 복합장르의 선두주자 이희문의 '''2014년 프로젝트 ‘쾌’'''는 기존의 진부한 전통공연을 ‘기성복’으로 명명하고 이 시대의 변화를 새로 입은 전통음악과 이희문의 음악세계를 마음껏 펼친 작품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프로젝트 ‘쾌’의 묘미는 굿[* 무당이 신을 청하고 환대하고 환송하는 과정으로 구성된 무속의례.]과 재담소리[* 일상생활 또는 구전하여 온 여러 가지 전승물에서 듣거나 실제로 하는 재치있는 말이나 이야기. ]가 현대적 어법과 만났다는 점이다. 기존의 전통재담이 풍자와 해학에 치중되었다면, 이희문의 ‘쾌’는 힐링, 위로와 지지를 보여준다. 또한 프로젝트 ‘쾌’에서 주목할 점은 객석과 무대의 구분이다. 기존의 굿의 주체가 무당이었다면, 관객과 무대를 밀착시켜 구분을 없애고 사람들 전부가 굿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