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휘소 (문단 편집) == 평가 == >"이휘소는 현대 물리학을 10여 년 앞당긴 천재이다. 이휘소가 있어야 할 자리에 내가 있는 것이 부끄럽다" >---- >1979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압두스 살람]]의 수상 소감 中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85%B8%EB%B2%A8%EC%83%81-%EB%95%8C%EB%A7%88%EB%8B%A4-%EB%96%A0%EC%98%A4%EB%A5%B4%EB%8A%94-%EB%B9%84%EC%9A%B4%EC%9D%98-%EC%B2%9C%EC%9E%AC/|#]] > "불의의 사고로 타계하신 고 이휘소(B.W. Lee) 박사는 이 (게이지) 이론의 완성에 가장 중요하게 기여한 학자이며, 생존하셨더라면 당연히 노벨상을 공동 수상하셨을 분입니다. 전에 근무하던 [[프린스턴 대학교]] 물리학과 3층 복도에는 유명한 이론물리학자들 10여 명의 사진이 걸려있는데 그 한가운데에 이휘소 박사가 위치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그곳을 지나칠 때마다 사진 속 이휘소 박사가 후학에게 따뜻한 격려의 눈빛을 보내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http://webzine.kps.or.kr/contents/data/webzine/webzine/14762097276.pdf|"게이지 이론과 끈 이론", 한국물리학회지]][* 대학원생 시절 폴리처와 2번 공동 연구를 했고 서로 이름을 부르며 절친했던 서울대 이수종 교수의 회고. 이 글 자체가 폴리처와 월첵 교수의 연구성과와 논문 제출 대한 일화들을 대단히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물론 실제로 이휘소 외에도 노벨상을 받은 사람의 업적보다도 훨씬 뛰어난 업적을 남기고도 이른 죽음이나 불운 때문에 수상을 놓친 사람들은 있지만, 노환이나 병에 의한 죽음이 아닌 타인에 의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것이 더욱 안타까운 점이다. 미국으로 귀화했기 때문에 노벨상을 탔다고 해도 한국인 수상자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국적은 출생지로 기록하기 때문에 수상시 대한민국으로 기록됐을 것이다. [[압두스 살람]]/[[스티븐 와인버그]]/셸던 글래쇼([[1979년]] 공동수상). 이휘소는 이들의 논문을 심사(와인버그), 재평가(살람)했다. 후에 이휘소는 와인버그와 가벼운 [[암흑물질]]을 공동연구하여 "리-와인버그 경계"[* 하단에도 서술했지만, 가벼운 암흑물질, 즉 WIMPs의 질량이 이 경계질량보다 낮다면, 흔적밀도가 이론상으로 말이 되지 않는 수준으로 높아진다. 즉 가벼운 암흑물질의 질량 하한선을 결정한 기념비적인 논문. 심지어 이 논문의 하한선 계산값은 지금도 깨지지 않았다.]([[1977년]])를 밝혀냈는데, 이것이 그의 [[유작]]이 되었다. 압두스 살람의 경우 "벤자민 리의 자리에 내가 있다."라고 수상 연설에서 말했을 정도로 그의 죽음을 아쉬워하였는데 이휘소가 [[전자기력]]과 [[약력]](약한 [[핵력]])을 포괄하는 "경입자"연구의 문제점인 "재규격화"를 증명했으며, 이 연구 과정에서 살람의 공로를 재평가 한 것도 그였기 때문이다. 원칙상 '''죽은 사람에게는 노벨상을 수여하지 않기''' 때문에 이휘소는 노벨 물리학상을 받지 못했지만, 만약 그가 와인버그, 그래쇼, 살람이 상을 수상했던 1979년 이후까지 생존했다면 상을 수상했을 가능성은 높다. [[네덜란드]]의 헤라르뒤스 엇호프트는 대학원생 시절인 [[1970년]], 후에 "Chiral Dynamics(비대칭 역학)"으로 출판되는 이휘소의 강의를 듣고 비가환 게이지 이론 깨짐의 재규격화에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리고 이 업적으로 [[1999년]]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그런데 엇호프트의 이런 논문을 물리학자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게 바로 이휘소다. [[1973년]] 《피직스 리포트》에 당시 그가 지도하던 대학원생 에이버스와 함께 저술한 〈게이지 이론〉이 바로 그 논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