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효희 (문단 편집) === 도로공사 시절 === 2014년 오프 시즌에 FA 자격을 얻었으나, 기업은행과의 '''협상이 결렬된 후''' 연봉 2억 원의 조건으로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한국도로공사]]에 이적한다. 결국 기업은행은 FA 선언 후 [[아제르바이잔]]에서 뛰고 있었던 [[김사니]]를 영입했다. ~~또?~~ 당시 도로공사는 [[GS칼텍스 서울 KIXX|GS칼텍스]]에서 FA로 풀린 센터 [[정대영]]까지 연봉 1억 8천을 안겨 영입해 단숨에 우승후보로 떠오른다. 2015년,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이며 도로공사를 선두권에 올려 놓았다. 그리고 결국 도로공사에게 2014-2015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선물한다. 도로공사는 프로 원년인 2005년 이후 10년만의 정규리그 우승이다.(당시 정규리그 우승은 도로공사, 챔피언 결정전 우승은 KT&G) 도로공사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막은 원수와도 같은 이효희가 자신들의 꿈이었던 우승을 실현시켜주는 영웅이 된 셈이다. 하지만 팀은 IBK기업은행에게 스윕당하며 또 다시 우승에 실패했다. 17-18 시즌 초반 아예 소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토스질이 심각해졌다. 급기야 이제 막 데뷔한 신인 선수 [[이원정]]에게 한 경기를 통째로 내주고 벤치로 쫓겨나는 굴욕적인 일도 겪고 말았다. 하지만 슬럼프를 극복한 후 팀의 8연승에 크게 공헌하면서 팀을 정규리그 1위로 질주하게 하는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로써 팀은 정규리그 우승을 하였고 챔피언결정전에서도 IBK를 3승무패로 이겨 팀 창단 48년 그리고 원년이 후 13년만에 통합우승을 하게 되었다. 이효희 본인 역시 거쳐간 팀들 모두 우승으로 이끌었다. >Q. 도로공사에는 베테랑 선수들이 많지요. >A. 네, (이)효희가 저와 6살, (정)대영이가 7살 차이입니다. 어려움은 딱히 없었어요. 선수와 감독 사인데 나이가 중요한 건 아니죠. 몇몇 팬들이 선수들에 ‘이제 그만두라’라고 말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오히려 더 오래 해서 선수들에게 귀감이 됐으면 해요. 나이가 있음에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건 그만큼 실력이 있고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는 뜻입니다. 여긴 프로입니다. 이 팀에서 필요로 하면 남아 있는 거죠. 어린 선수들이 보고 배워야 해요. >---- >김종민 감독이 17-18 시즌 챔결을 앞두고 [[https://sports.news.naver.com/volleyball/news/read.nhn?oid=530&aid=0000003080|인터뷰]]에서 2018-19 시즌에도 주전을 차지하고 있지만, 세월을 거스를순 없는지 이따금 [[이원정]]에게 경기를 통째로 맡기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이원정이 잘 해주며 체력관리를 받으며 출전하고 있다. 그런데 2019-20 시즌에 이원정이 기대와 달리 오히려 퇴보하면서 본인의 비중이 다시 높아졌다.(...) 2019-20시즌 종료 이후 어느덧 불혹을 넘긴 나이에 3번째 FA를 맞이하는데 도로공사도 어느 정도 세대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라 재계약이 불확실하다.[* [[이원정]]이 매우 불안하긴 하지만 언제까지나 이효희를 계속 쓸 수는 없는 노릇이니 세대교체는 필수적인 상황.] 오히려 [[이다영]]이 떠나 경험 없는 어린 세터만 남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링크가 나오고 있다. 2020년 4월 21일 오피셜로 도로공사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예상 외로 세터가 필요한 현대건설도 높은 보상금과 많은 나이로 인해 오퍼를 넣지 않았다고 하며 23일 마감 시한이 지나면서 은퇴를 선언한 [[김해란]]을 제외한 여자부 선수 중 유일하게 미계약으로 남았다. 23일 밤 [[https://www.instagram.com/p/B_Uxo20FOr-/?igshid=130xb12s3ka3z|본인의 인스타]]를 통해 사실상 은퇴를 시사했다. 2020-21시즌 초반에 은퇴식을 하려 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이 진정되지 않아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2021년 2월 27일에 은퇴식을 진행했고, 도로공사는 이효희의 등번호였던 5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함에 따라 [[로베르틀란디 시몬 아티스|시몬]], [[김사니]]에 이어 세 번째로 영구결번을 받게 되었다. 참고로 [[이숙자(배구)|이숙자]], [[김사니]], [[한유미]] 모두 은퇴식에 팀이 졌는데, 본인과 팀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omanvolleyball&no=2143651|유일하게 이겼다]].[* 역시 선수 시절에 우승 청부사로 통했던 코치답다.] 아직도 공식적으로는 미계약 FA 신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