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환경(각본가) (문단 편집) === 독재 미화 === 김두한이 주인공이라 정면으로 이승만을 비판했던 [[야인시대]]와 달리 [[영웅시대]] 관련해서는 조기종영 이전 작품 완성도나 작가의 편협한 시각에 의한 독재 미화 등이 지나치다라는 평을 듣기도 하였다. 예를 들어 현대그룹을 모델로 하는 세기그룹 천태산과 그의 동생과의 대화에서, 박정희가 '혁명가일까요? 독재자일까요?'라 물으며 자기가 보기에는 독재자로 보인다라는 동생의 질문에 천태산은 '먹고 살 것이 없는데, 무슨 놈의 민주주의 타령이냐. 지도자가 큰 일을 하다보면 옷에 흙탕물도 튀고 하는데, 그런 것 다 무시할 수 있다.'라고 옥신각신하는 장면이 나온다.[* 웃긴건 정작 실제 모델인 정주영 회장은 군부독재에 침묵한 것에 대해 용기가 없어 그랬다고 죄송하다고 사과한 바 있다.] 또한 박정희의 국정 관련 장면들은 많이 보이는 반면, 그 외의 온갖 부정적인 요소는 죄다 박정희의 주변 인물, [[이후락]]이나 [[차지철]], [[박종규]] 등에게 뒤집어 씌우는 게 아니냐라는 비판도 있었다.[* 사실 이건 야인시대 때도 약간 그런 경향이 있어서, 6.25 도중 이승만이 서울 버리고 부산으로 도망가는 상황에서도 죄다 잘못은 아랫사람들이 했고 이승만은 상황을 잘 몰랐던 것으로 묘사한 바 있다.] 극 중 대한그룹의 사카린 밀수 사건같은 병크들도 다 못난 아들들이 한 것이지 창업주는 죄가 없다는 식의 역사 왜곡도 마찬가지였다.[* 그나마 이 부분은 이맹희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쓴 거라 박정희 정권의 삼성 토사구팽도 묘사되긴 한다.] 문법적인 오류가 많다는 것도 문제. 일본어 번역투스러운 문장[* 대표적으로 인명 뒤에 '들'이라고 하는 표현. 예를 들면 '왕건들', '궁예와 종간들'이라는 표현인데, 마땅히 '왕건 일행', '궁예와 종간 등'이라고 고쳐야 한다.]도 적잖게 있으며, [[비문(문법)|비문]]은 아예 숨쉴 때마다 등장하는 수준이다. 물론 사람들이 말로 할 때 문법이 틀리는 경우는 드물지 않지만 그건 평소에 [[구어|입말]]로 나오는 대로 말할 때 얘기고, 드라마의 상황은 모두 각본가의 대본으로 쓰여지는 것이다. 대본은 기본적으로 문법적으로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배우들에게서 나오는 대사가 청자들의 귀에 거슬리면 안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