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형범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퍼팅범 마무리 시절 탈삼진.gif|width=100%]]}}} || || '''마무리 투수 시절 이형범의 투심 패스트볼'''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웬일로 좋은 공 뿌리는 퍼팅범.gif|width=100%]]}}} || || '''2022년 이형범의 투심 패스트볼'''[* 물론 2022 시즌에는 부상과 혹사로 인해 떨어진 구위를 좀 끌어올리며 공이 괜찮아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하락세가 확실한 모습을 보였던 시즌이다. 투심 패스트볼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사실 하락세도 그냥 투고타저 리그의 돌공 덕에 얻은 바빕 효과가 사라지자 구위가 폭망하면서 겪었다고 보는 게 맞고 제구력 하락 역시 이러한 구위 하락에 따른 심리적 위축으로 인해 맞춰 잡지 못하고 계속 공에 힘을 주는 피칭 스타일로 변하면서 떨어졌다고 보는 게 맞다.] || NC 시절에는 차세대 선발 자원으로서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하는 4피치 투수였다. 직구는 140km전후, 체인지업 125km, 커브 120km의 구속을 보였는데 슬라이더의 구속이 130km 중반대를 기록하며 직구에 비해 슬라이더의 평속이 높았다. 이때부터 슬라이더에 '커터성'이라는 형용사가 붙었던 셈. 2군 선발이었고 간간히 대체 선발로 활약했는데, 2017 시즌을 앞두고 투심을 새롭게 장착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다. 투심의 떨어지는 각이 커 땅볼 유도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특히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는 귀신같이 병살을 만들어내며 적은 투구수로 빠르게 아웃 카운트를 적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퀵모션도 빠른 편이고 기복도 심하지 않다. 다만 탈삼진 능력은 리그 최하위 수준일 정도로 절망적이며, 맞춰 잡는 유형인 만큼 내야 수비가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고전한다는 약점이 있다. 제구는 안정적인 편이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한 탓인지 이따금씩 흔들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점만 개선된다면 언제든지 선발진에 합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투수. 보상 선수로 팀을 옮겼지만 두산으로 이적한 후 불펜 필승조와 마무리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5승 1패, 8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 1.83의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2019.6.19. 기준) 2018 시즌 31%였던 투심 투구비율을 75%까지 높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897688|2019시즌 초 기록]] 비시즌 때 새로운 구종을 연습하기 보다는 자신의 강점인 투심을 연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릴리스 포인트를 잡고 공이 휘거나 떨어지는 각을 일정하게 하는 연습을 꾸준하게 함으로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자신감이 생겨서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만 넣으려고 하던 예전과는 달리 코스를 선별해서 상황에 맞추어 투구한다고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5&aid=0001187243|한다]]. 제구력도 상당히 좋아졌고 그에 따라 탈삼진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NC 시절에는 직구와 변화구의 투구폼의 차이가 있어 변화구 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두산 이적 후 슬라이더의 투구폼을 수정한 모습. 팔각도에 큰 차이가 없는 데다 이형범은 투구 동작도 빠른 편이라 슬라이더와 직구를 구분하기 어려워졌다. 구속도 135km를 충분히 찍어주고 궤적 변화는 줄어들면서 커터라고 불러도 될 수준. 2019년 6월 기준으로 이형범은 싱킹 패스트볼(투심)과 컷 패스트볼(커터)를 구사하는 직구 위주의 투수다. 주자가 있는 위기 상황, 혹은 마무리 상황에서 등판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NC 시절 열심히 훈련한 서클 체인지업의 활용도는 극단적으로 줄어들었다. 아무래도 구속이 낮은 체인지업은 피홈런의 위험이 있는 데다, ([[손민한]]의 튜터링에도 불구하고) 이형범은 아직 체인지업을 완벽하게 장착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4번째 구종이었던 커브를 종종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커브의 구위가 대단히 좋지는 않지만 스트라이크 존에 정확히 꽂아넣을 수 있을 만큼 제구가 된다.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카운트를 잡는 용도로는 충분히 쓸 수 있는 수준. 커브는 제구가 돼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구종이라는 걸 고려하면 확실히 체인지업보다는 커브에 재능이 있는 듯. 투심 위주의 투수라면 보통은 체인지업을 조합하는 게 이상적이지만 본인도 커브에 더 자신이 있는 듯 느린 변화구로 커브를 시도하고 있다고 인터뷰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88064|했다]]. 변형 패스트볼 ([[마리아노 리베라]]: 커터, 이형범: 투심)위주의 투구와 땅볼 위주의 투구 스타일[* 하지만 리베라는 말년에도 K/9가 8.00은 넘었다.] 그리고 [[중간계투|셋업]]에서 [[마무리 투수]]로 전환된 점으로 봤을 때는 선수 말년의 [[마리아노 리베라]]가 생각나는 [[투수]]. 그러나 2019 시즌 좋은 모습으로 잦은 등판이 이뤄졌고 그 여파로 인해 2020 시즌 이후 구속, 구위 모두 눈에 띄게 떨어지며 제대로 망해버렸다. 혹사와 코칭스태프의 제대로 된 관리가 없다면 아무리 좋은 투수라도 이렇게 성적이 급락할 수 밖에 없다는 예시라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