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현호(야구선수) (문단 편집) ==== [[두산 베어스]] 시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9현호.jpg|width=100%]]}}} || 2011년 2라운드 전체 11순위 지명을 받아 [[두산 베어스]]에 계약금 1억 3천만 원의 조건으로 입단했다. 당시 연고 팀이었던 [[SK 와이번스]] 팬들은 이현호를 지명하지 않고 [[서진용]]과 [[김주원(1991)|김민식]][* SK 입단 후 [[김주원(1991)|김주원]]으로 개명했으며, 2013년 2차 드래프트 전체 1번 지명으로 [[kt wiz]]에 이적하였다.]을 지명한 [[스카우트]]진에게 큰 실망감을 나타냈다. 일단 SK에서 밀착관리를 하던 선수였고, 몇 년째 연고지인 [[인천광역시]] 출신 선수들을 지명하지 않았던 것도 있고 해서. 그리고 1라운드 지명자인 [[서진용]]은 입단하자마자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육성선수]]로 전환.[* 이 때 [[김원형]] 투수코치가 다잡아 주지 않았었다면 [[서진용]]은 그대로 흑역사로 남을 뻔했으며, [[김원형]] 코치도 2019년부터 두산에 오게 되었다.] 당시 드래프트 현장을 생중계하던 [[한명재]] 캐스터와 [[박동희(기자)|박동희]] 해설도 1라운드에 충분히 지명되고도 남을 만한 선수인데 2라운드까지 가서 지명된 게 의외라는 발언을 했다. 그럴 만도 한 게, 일단 좌완 프리미엄이 있고 위에서 말했듯이 당시 전체 1순위로 지명되었던 광주일고 --[[유창식]]--과 함께 고교 좌완 랭킹 수위권을 다투던 투수였다. 당연히 세청 대표선수에 선발됐음은 물론 메이저리그 신분조회 요청까지 받았던 데다가 1차 지명이 없어지고 전면 드래프트가 실시된 이후 유망주들의 해외진출이 가속화되었는데, 이현호는 일찌감치 국내 잔류를 선언해서 해외 진출 때문에 입단하지 못하는 상황도 없을 것이었다. 당연히 모두가 어느 팀이든 1라운드에 지명될 거라고 예상했는데[* 대부분 연고지 팀인 SK가 지명할 것이라 생각했다. 전체 1순위로는 대부분 --[[유창식]]--을 예상.] SK[* 당시 1라운드에 지명됐던 [[서진용]]은 드래프트장에 나타나지도 않았었다. 당연히 안 뽑힐 줄 알고 친구들과 놀러 갔다고 한다. 11년 드래프트가 유례없는 투수 유망주 풍년이었는데, 당시 서진용이 뽑히자 야구팬들의 반응은 "저 선수는 대체 누구냐?" 였다. 중계진조차도 선수에 대한 정보가 없어 말을 잇지 못했을 정도. 특히 SK 팬들은 멘붕을 감추지 못했다. 1라운드 지명 순번이 7번째이긴 했어도 앞서 말했다시피 투수 유망주들이 쏟아져나온 해였기 때문에 뽑을 만한 선수들이 이현호가 아니더라도 한둘이 아니었는데, 그 선수들을 다 거르고 뽑았기 때문.][* 서진용은 이미 연습투구에서 140km/h 중후반을 던져서 스카우트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려진 블루칩이긴 했다. 각 구단의 스카우트들은 중요대회 뿐 아니라 지방의 연습구장까지 찾아다니며 선수들을 면밀히 관찰하고, 단순히 언론에 노출되는 유명세로 지명하면 스카우트가 굳이 필요없을 것이다. 물론 '''1라운드'''에 뽑았다는 건 이 시점에서는 이해가 안 갈 수밖에 없다. 확실한 1라운더 감이 있는데도 조커를 1번으로 뽑는다는 건 말이 안 되지 않는가.]는 서진용을 선택했고, 이후에도 밀려서 2라운드 전체 10순위 밑까지 내려왔고[* 이 때까지도 지명되지 않자 온갖 드래프트 생중계 불판에서 몸 상태에 무슨 문제 있는 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SK가 2라운드에서도 이현호를 지명하지 않자 바로 다음 순번이었던 두산이 냉큼 데려갔다. 1라운드 충암고 최현진[* 충암고 출신으로 황금사자기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 그러나 이현호보다 더 심하게 폭망했다. 1군에서 몇 경기 뛰지도 못하고 사이버투수가 되어 한 4년 가까이 2군 경기에도 못 올라오다가 2017 시즌 이후 방출.]에 이어 2라운드에서 제물포고 이현호까지 세청 대표로 뽑힌 투수만 두 명을 픽하게 된 두산 팬들은 이게 웬 떡이냐며 있던 모든 곳에서 대환호. [[이복근|두산 스카우트 팀장]] 역시 "이현호가 여기까지 온 건 행운이었다."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반면에 [[진상봉|SK 스카우트 팀장]]은 그간 스카우트 업적에도 불구하고 서진용 픽으로 까였다. 물론 팬들과 스카우터들의 의견이 갈린 대부분의 사례가 그렇듯 결과적으로 서진용은 SK-SSG의 필승조로 자리매김하며 골짜기 세대 중 하나인 11 드래프트에서 임찬규, 유강남, 홍건희, 심창민 등과 함께 몇 안 되는 성공적인 픽이 되었다.] [[http://www.pgr21.com/pb/pb.php?id=freedom&no=22313&page=1518|11드래프트 전 예상글]] [[http://mlb.baseballpark.co.kr/bbs/board.php?bo_table=kbo&wr_id=113299&sca=&sfl=mb_id%2C1&stx=NiceTo&spt=-38090&page=37|11드래프트 당시 중계방]] 신인 첫 해에는 4월에 잠시 1군에 있었지만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못 잡고 2실점하면서 한계를 드러냈다. 그리고 팔꿈치 부상을 입으면서 2011년은 사실상 뛰지 못하고 시즌을 끝냈다. 2012 시즌 개막 후 부상을 입었는데, 어이없게도 [[이천 베어스 파크]]에서 '''기르던 개에게 밥을 주다가 허벅지를 물려서''' 다쳤다고 한다.[[http://osen.mt.co.kr/article/G1109386202|기사]] 이로 인해 [[두산 베어스 갤러리|돡갤]]에서는 '견호', '개현호'와 같은 별명이 붙었다. 그런데 이 개는 원래 순했는데, [[이용찬]]이 괴롭혀서 사나워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150818 베이스볼NOW 인터뷰에서 사실임이 밝혀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TQuG5Etb9k0|인터뷰영상]] ][* 15년 후반기 기준으로 이천에 없다고 한다.] 2012년 11월 20일 [[상무 피닉스 야구단|상무]]에 최종 합격하면서 2시즌 동안 군 복무를 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