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탈리아/역사 (문단 편집) === 중세 초기 === [[파일:이탈리아 역사 중근세.jpg|width=400]] [[서로마 제국]]이 사라지고 나서 이탈리아는 크게 북부 이탈리아, 중부 이탈리아, 남부 이탈리아, [[사르데냐]]로 나누어진다. 초기 주요 세력은 [[오도아케르|오도아케르 왕국]], [[반달 왕국]], [[동고트 왕국]], [[동로마 제국]], [[랑고바르드 왕국]], [[프랑크 왕국]], [[이탈리아 왕국(신성 로마 제국)|중세 이탈리아 왕국]], [[신성 로마 제국]] 등이 있었고 나중에는 지역마다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는 [[서로마 제국]]이 무너진 이후에 오랜 기간에 걸쳐 [[고트족]], [[랑고바르드족]] 같은 수많은 이민족들이 침입했다. 특히 [[게르만]] 지역과 가장 가까웠던 북부 이탈리아가 가장 많은 공격을 받았다. 중부 이탈리아와 남부 이탈리아는 [[동로마 제국|돌아온 로마 제국]]의 [[로마 황제|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 휘하의 명장 [[벨리사리우스]]와 [[나르세스]]의 활약으로 어느 정도 질서를 되찾았으나, 북부 이탈리아에서의 혼란은 여전하였다. 북이탈리아는 랑고바르드 족의 침입으로 로마 세력은 재정복 후 얼마 되지 않아 후퇴했다. 포 강 유역의 북이탈리아에서는 게르만계 세력의 몇몇 고립된 거점들이 562년에야 평정되었다고 하는데,[* [[영어 위키백과]] [[https://en.wikipedia.org/wiki/Gothic_War_(535%E2%80%93554)|Gothic War (535–554)]] 중 'The lands and cities across the River Po were still held by Franks, Alemanni and Goths and it was not until 562 that their last strongholds, the cities of Verona and Brixia, were subjugated.'] 568년에 랑고바르드족이 침략해 왔으니 [[동로마 제국|돌아온 로마 제국]]의 통일된 이탈리아 통치는 몇년 가지도 못했다. 참고로 이때가 1300년 후 [[사보이아 가문]]이 통치한 [[사르데냐 왕국|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이탈리아 통일]] 이전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전역이 통일되어 있었던 때이다. 이 전쟁으로 이탈리아의 구 서로마 엘리트층은 친 동고트 파와 친 제국 파로, [[랑고바르드 왕국]]의 성립 이후로는 [[랑고바르드]] 치하에 순응하는 이들과 [[라벤나 총독부|제국령]]으로 랑고바르드를 피해서 들어간 이들로 나뉘었다고 한다. 이렇게 되자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 이들을 로마라는 공통의 옛 정체성으로는 더 이상 묶기 힘들게 되었다고 한다.[* 'Transformations of Romanness' 38p, 원문: 'In Italy, the Gothic war effectively split the Roman elites into those who supported Gothic rule (such as Cassiodorus) and those who favoured the imperial side; and later, into those who acquiesced to Lombard rule and those who withdrew to lands under Roman control. Shared Roman identity ceased to provide a sense of social cohesion.'] 한편 동로마의 영토였던 [[베네치아]]에는 [[베네치아 공화국]]이 세워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