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치고크 (문단 편집) === [[다이몬 고로]] === [[https://youtu.be/l3t109Eq194|다이몬 기본기편]] [[https://youtu.be/tWiV0X8uxMk|다이몬 콤보편]] * 전반적으로 초고성능의 기본기 판정, 그리고 최상급 화력. 엄청난 대미지에 비해 기본기 및 필살기 후딜은 적고, 심지어 98은 전작에 비해 공격력을 크게 낮추었는데도 혼자 95하는 듯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 원거리 B 못지않은 판정이며 점프는 다 끊어먹는데, 은근히 힘도 좋고 빠른 원거리 A. * 원거리 A처럼 빠르고 판정도 막강한데 캔슬도 되는 앉아 A[[https://youtu.be/4arWuIzXmOU|##]] * 원거리 기본기면서도 하단이면서 캔슬되고 엄청난 리치를 자랑하며, 대미지가 타 캐릭터의 강공격에 육박하는 로우킥 원거리 B. 덕분에 고로 vs 고로 동캐전에선 상대방의 접근을 견제하기 위해서 서로 원 B와 그것을 카운터하는 원 C만 남발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 원거리 B 만큼은 아니지만 앉아서 가드하는 중에 부담없이 밀어내기로 내밀 수 있을 정도로 무난하면서 하단을 노리면서 강제연결로 천지 뒤집기나 지옥극락 떨어뜨리기를 이어줄 수 있는 앉아 B. * 무식한 화력, 거의 화면 반을 커버하는 넓디 넓은 판정, 판정 유지시간조차 어마어마한 양손으로 쓰는 붕권 원거리 C. * 역시 광활한 공격 판정에, 무식하게 쎄고 빨라서 상대가 조금 떴다 하면 다 떨궈내는 원거리 D. 대공 판정뿐만 아니라 전방 판정도 뛰어나서 두상치기가 건들지 못하는 부분을 커버할 수 있다.[* 특히 거리를 벌이고 싸우는 장거한 상대로는 두상치기보다도 이게 더 유용하다.] '''원거리 A, B, C, D가 하나 하나 특급이다.''' * 점프 D의 사기성 때문에 별로 쓰이지는 않지만, 역가드 판정이 상당히 좋은 점프 B. 킹이나 럭키, 신고, 테리, 앤디나 비슷한 잡기캐인 클락이나 바이스는 가드유지에 취약하지만, 고로는 잡기유지가 있더라도 그렇게까지 약해지지 않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 빠른 발동속도와 묵직한 판정으로 접근한 상대를 쳐내는데 특화된 [[박치기]] 앉아 C. * '''발 부분에 피격판정이 없어서''' 발로 장풍을 쓰는 듯한 점프 D. 고로 본인이 체력이 많을 때 구석에 들어가서 백점프하면서 공중가드 or 점프 D or 천지뒤집기만 해도 답이 없는 캐릭터가 꽤 있다. 사실 고로는 이오리와는 반대로 D계열 전체가 엄청나게 좋다. 앉아 D도 앉아 D 치고는 5프레임 초광속이라 퀴즈 낼 때 사용하기도 한다. 리치가 짧은 게 단점이긴 하지만, 공캔슬이 돼서 하단 D - 두상 해놓으면 뛰어서 피한 상대가 두상에 맞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반격기로 캔슬 이후 지뢰진이라는 콤보로 체력을 확 빼놓고, 게다짝으로 달리면서 우선권을 가져온다. * 말도 안 되는 발동속도[* 2프레임. 암전 터질 때 1프레임 뒤 시간이 움직이며 2프레임째 바로 히트. 이건 고로뿐 아니라 크리스/마이/타쿠마 등 빠른 가캔 캐릭터 유형이 있다.]에 토나오는 파워를 갖고 있며, 구석에서는 카운터시 추가타도 들어가는 가드캔슬 CD. 카운터 가캔 CD, 두상, 지뢰진 콤보가 성립한다는 것도 대단하지만, 이걸 맞으면 피 1/4은 거뜬히 날아간다. 구석에서 가캔 카운터 후 추가타는 고로만 되는 특권이 아니며(로버트 등) 필드에서 추가타가 가능하다거나(킹, 신고), 캔슬이 가능한 캐릭터(료)도 있지만, 추가타의 데미지로는 고로가 압도적이다. 그나마 판정이 좁아 흘리기에 취약하다는 것이 양심. * 연타잡기라서 풀기가 불가능한 C잡기 십자조르기. 물론 다이몬은 잡기 기술이 넘쳐나서 별로 쓸 데는 없지만, 급할 때 가장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본잡기가 연타잡기라는 것은 가끔씩 쓸만하다. 이런 게 잡기 캐릭터이면서 개캐인 다이몬 고로한테 붙어 있다는 게 말도 안 되고, 또 조금이라도 다이몬을 강하게 해준다. 게다가 기본잡기C가 2개인데, 가까우면 잡기풀기가 불가능한 연타잡기, 멀면 들어서 메다꽂기 나가는데, 뒤로 한참 걷고 서서C 누르는데도 기본잡기가 나간다는 건 상당히 좋은 부분. *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장풍을 없애는 게 가능한 특수기 구슬깨기. 장기에프의 래리어트처럼 장풍 대응하라고 다이몬한테 준 거 같은데, 일단 지뢰진도 있고 장풍 없애는 타이밍도 쉬운 건 아니라서 별 쓸데가 없다. 그러나 근거리 D나 C를 입력한 후 느지막한 타이밍에 캔슬해서 연결하면, 상대방이 가드 경직 이후 움직이려다 한 대씩 맞아주는 패턴으로 사용가능하다. 밑둥뒤집기까지 연결해서 딜도 충분히 뽑을 수 있고. [* 2017년에도 케인배 시청자 98 대회에서 4강쯤에 한 시청자가 이 원거리 D - 느지막히 캔슬 구슬깨기를 비장의 패턴으로 사용해서 막타를 넣으며 승리를 거머쥔 바 있다.] 그리고 어쨌든 발동속도가 지뢰진보다 좀 더 빠르고 커맨드가 간편하기 때문에 지뢰진보다는 쓰기 편하다. 일반적으로 장풍캐들도 생각없이 장풍을 난사하는 건 아니라서 지뢰진으로 직접 카운터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구슬깨기로 장풍을 제거하면 약이 오른 상대도 지뢰진의 존재를 잠시나마 망각한채 장풍 난사를 하려 하고, 이 때 갑자기 지뢰진으로 허를 찌르는 패턴도 있다. 즉,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 쓸데없는 부분까지 강하다는 뜻. * 대공기보다 더 좋은 특수기 두상치기, 그리고 거기서 버그로 뭘 하든 무조건 얻어맞게 되는 토나오는 파워의 지뢰진. 두상이 카운터가 터졌을 때는 카운터 두상, 초낙법, 두상, 초낙법, 지뢰진이라는 콤보의 성립하여, 기폭 시에는 이 것 두 번에 A 한 번이면 끝이다. 심지어 두상캔을 해서 잡기로 연결하기도 한다. * 잡기 캐릭터를 사냥하기 위해서 꺼내는 [[파동승룡]] 캐릭터들을 카운터칠 수 있는 지뢰진. * 캐릭터마다 되는 경우, 안 되는 경우가 다르고 상세 레시피 또한 캐릭터마다 달라서 외우고 활용하기 까다롭지만[* 캐릭터들마다 기상 프레임이 같아서 레시피를 공유하기도 하니 자주 나오는 S~A급 캐릭터들의 가불 패턴만 몇개 외워두면 굉장히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천지뒤집기+약초낙법+백스텝+약지뢰진은 킹, 바이스, 최번개, 특히 강캐가 다수 포진되어 있는 '''일본팀 전원'''에게 먹혀들고, [[무적잡기]]+백스텝+약지뢰진은 '''이오리, 크리스, 랄프,''' 마리, 아테나, 루갈에 이르기까지 강캐를 3명 포함한 6명의 캐릭터들이 레시피를 공유한다.]어쨌든 두상치기뿐 아니라 천지뒤집기, 근거리 C 잡기, 원거리 C 잡기, 구름잡아 던지기, 반격기, 지옥극락 떨어뜨리기, 람산 등 거의 모든 다운 상황에서 가능한 '''지뢰진 버그'''. 특히 천지뒤집기 이후의 지뢰진은 거의 모든 캐릭터에게 들어가는데 너무 개파워다. 그냥 맞아도 개파워인데, 점 D, 근접 D, 두상, 천지뒤집기, 지뢰진 같이 콤보로 맞으면 게임 터지는 건 일도 아니다. 이 천지뒤집기나 밑둥뒤집기 뒤의 지뢰진은 중국에서도 금지를 먹은 모양. 두상지뢰진은 몰라도, 천지뒤집기나 밑둥뒤집기에서 지뢰진을 허용하면 고로는 [[듀오론]]에 맞먹을 정도의 독보적인 개캐로 거듭난다. 이 지뢰진 버그로 뽑는 데미지가 지옥극락떨구기와 맞먹기 때문에 기를 초필살기에 쓸 필요 없이 맘편하게 똥파워 기폭이나 초고성능 가캔에 다 투자하면 된다. * 당연하다시피 1프레임 커잡중에서 최상급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늘로 던진 후 기폭하면 낙하 데미지까지 오르는 천지뒤집기. 데미지 자체는 [[바이스(KOF)|바이스]]의 블래큰드에 비해서 밀리지만, 고로는 바이스와는 달리 압박에 매우 충실해서 상대를 잡아 메칠 기회가 더 많다. 앞서 말했듯이 기폭하고 달려서 상대를 구석에 몰수 있을 정도기에, 100:0의 우선권을 바탕으로 한 지옥 심리전의 서막이 된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앉아 B 다음에 강제연결이 가능하며, 이 뒤에 지옥극락 떨어뜨리기까지도 연결이 된다. * 무적잡기 초 바깥다리후리기. 무적잡기면서도 발동, 고화력, 우선권이 출중하다. 기상하는 데 깔아두기하면 어지간한 발악까지 씹으며, 딜 자체는 추가타가 들어가는 블래큰드에 비해 낮아도, 조금 낮다 뿐이지 토나오는 레벨이다. '''기폭-약펀치-바깥다리 후리기 X 2-앉아 강펀치 X 2로 상대가 사망한다.''' 실패했을 때의 후딜레이도 엄청나게 짧아서 무적잡기 예상하고 제자리 점프한 상대를 두상으로 쳐낼 수도 있다. * 슬라이딩류 등의 하단기는 거의 다 무시하면서 잡아버리는 밑둥잡아던지기. * 상중단 기본기만 반격 가능하지만 딜레이가 거의 없으며 똥파워이고 걸릴 경우, 고로가 10:0의 우선권을 가지게되는 반격기 뿌리뒤집기. * 약펀치로 커맨드를 넣으면 대미지가 더 올라가는 MAX 지옥극락떨구기. * 기폭 시 안 그래도 강한 화력이 더욱 강화된다. 점프가 느려 맞추긴 어렵지만 기폭-점프공격-서서 D-두상-천지뒤집기로 이어지는 국콤이 체력 '''70%'''를 날려버리며,[* 지뢰진이 들어가는 버그까지 넣어버리면 이제 기폭 기준으로 평범한 방어력의 캐릭터는 원거리 A 한 대, 가캔 한 대에 죽는다. 절대상성 최번개의 경우 방어력이 제일 약하니 기폭 없는 가캔 한 방이다. 최번개 입장에서 다행인 건 기상 타이밍에 우끼로 날아올라서 지뢰진을 회피할 수 있다는 건데... 고로 역시 이걸 역이용해서 지뢰진을 넣는 대신 최번개가 날아오르려는 걸 두상치기 카운터로 때린다는 심리전이 성립된다. 대신 장거한은 기폭 원거리 A 세 대를 쳐야 된다.] 원거리 C를 카운터로 5대 맞으면 죽는다. 심지어 실용적인 '''절명콤보'''마저 보유하고 있는데 다름아닌 위의 국콤에서 천지뒤집기 대신 A버튼 MAX 지옥극락 떨어뜨리기로 사용하면 여캐들의 경우 절명하거나 체력이 한칸 남는다. 아니 더 쉬운 콤보로 기폭후 점C 카운터 히트-근C-A버튼 MAX 지옥극락에 장거한, 보스 오메가 루갈 제외 남캐 체력이 90%나 증발 한다. 방금 말한 콤보의 시작인 점프 공격을 카운터로 맞고 시작할시 문답무용으로 한 콤보에 캐릭터를 절명 직전까지 몰고 가며[* 물론 견제용 기본기 몇 대 맞았다면 이걸 시전하기도 전에 KO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KOF 98 대다수의 절명콤보가 무한콤보나 테리와 빌리의 우주등짝을 사용하거나 크로스 카운터로 피격당해 후딜을 캔슬하는 등의 방법으로 실전에서 볼 수 없는 반면, 실전에서도 충분히 보인다는 게 고로의 사기성을 보여준다. 고로의 마지막 남은 양심으로 점프를 통한 압박이 지상 이지선다보다는 사기성이 덜하기 때문에 보통 서서 D-두상-MAX 지옥극락 떨어뜨리기나 종종 보이는 편이며 커맨드 입력 난이도가 꽤 있다. 그러나 '''고로의 상대하는 적이 높은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데다가''' 상술했듯 천지뒤집기 이후 지뢰진 버그를 쓰는것과 딜 차이가 거의 안나기 때문에 잘 안 보인다. * 일명 '''수능보다 어려운 OX퀴즈.''' 앉아 D 맞을래? 무적잡기 잡힐래? 뛰다가 두상 맞을래? 매우 간단한 심리전이다. 일단 무적잡기의 존재로 인해 상대는 리버설을 지르건 기상과 동시에 기본기를 누르건 안 뛰면 '''무조건''' 잡힌다. 상대가 무적잡기를 두려워하고 뛰면 이번엔 두상+지뢰진 콤보를 맞고 또 위축된다. 그래서 상대는 두상 딜캐를 하려고 서있게 되는데 이러면 앉아 D를 맞고 넘어진다. 앉아 D를 가드하려고 앉으면 다시 무적잡기→(무한루프) 여기에 '''앉아 B→천지뒤집기 or 지옥극락 떨어뜨리기'''의 심리까지 추가해주면 금상첨화. 게다가 고로의 콤보와 기술 하나하나가 대미지가 크기 때문에 이 심리전이 압박이 더더욱 심하다. 괜히 '''못 찍으면 죽는다'''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니다. * 공동 1위인 루갈, 장거한, 브라이언 다음으로 단독 2위를 차지하는 엄청난 방어력. '''통칭 98 진 [[최종 보스]]'''. 97의 핵폭탄 대미지를 조정 없이 다른 시리즈로 넘기면 어찌되는지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이치고크 중 가장 피지컬 영향을 덜 받는 캐릭터. 일단 '''기본기 판정과 대미지가 보스 캐릭터 수준이라''' 무작정 내밀기만 해도 어느 정도 우선권을 가진다.[* SNK가 격투게임 보스를 너무 비정상적으로 강하게 만들어서 그렇지, 평범한 격투게임이라면 보스 캐릭터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정작 98의 최종보스인 오메가 루갈은 배니싱 러시 같은 필살기가 사기인거지, 기본기는 원본 루갈과 마찬가지로 성능이 저열하다.] 정말 눈감고 아무 버튼이나 눌러도 기본기 후딜레이가 너무 적어서, 일정 수준 이하의 실력에서는 딜레이 캐치가 거의 불가능. 서서 D와 점프 C/D, 두상치기만 써도 AI들을 탈탈 털 수 있을 정도다. 같이 맞아도 '''상대방이 대미지를 더 입어서''' 이익이며 판정이 최강수준이라 혼자 쳐 맞을 일은 거의 없다. 오죽하면 "고로 혼자 [[리듬게임]] 하는 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 다만 상대의 공격에 움찔거리게 되면 이치고크나 그보다 한 단계 아래의 캐릭에게 털릴 수도 있으니 주의. (특히 '''랄프'''[* 랄프의 경우 기본기 데미지가 고로와 비슷하면서 리치는 조금 더 긴 수준이다. 어설프게 안맞으면서 때리려고 하다가 거리재기에 당해서 일방적으로 맞을 수가 있으니 차라리 같이 맞는다는 식으로 가는게 유리한 게임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랄프조차도 기본기 발동속도가 느리다는 약점이 있기 때문에 광속의 약펀치로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다.]) 그래서 고로의 경우 어설픈 중수보다 초보가 오히려 나을 때도 있다. 고로를 잘 쓰기 위해서는 일단 '''내밀면 최소한 같이 맞고, 그러면 내가 이익이다'''라는 과단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배짱으로 내지르는 것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 일단 기본적인 대미지가 너무 세서 밀리고 있다가도 기폭상태에서 기본기 카운터 2~3대만 들어가면 상대방의 에너지바가 순삭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때문에 분명히 잡기캐릭인데도, 기본기 싸움 하나로 반은 먹고 들어가서 가드유지가 있음에도 여전한 흉악함을 자랑한다. 이는 원거리 B, 일명 로우킥이 그래픽 답게 하단이라는 이유도 있다. 또한 거대한 덩치가 단점이 될 것 같으면서도, 견제력 때문에 구석 싸움에서 장점으로 작용한다. 구석에 몰리면 몰릴수록 저 놈의 덩치 때문에 탈출하기가 힘들어져서 상대 입장에서 받는 압박감은 무지막지하다. 기폭효율이 이치고크 중 가장 좋은데다 잡기 캐릭터라 기를 모으기 어렵고, 덩치가 커서 자칫 러시에 당하기 쉽다는 단점을 가캔 CD로 채우기 위해 주로 '3번 대장 캐릭터'로 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가캔 CD가 우선 98 내에서도 최상위급 성능을 자랑한다. 거기에 발동속도가 너무 빠르고 범위도 좁은데다 지속시간이 매우 짧아서 엄청나게 잘 흘려지는 편인데, 딜레이도 엄청나게 적기 때문에 상대 기술의 딜레이가 풀리기도 전에 가캔의 딜레이가 풀려 흘리기를 당한 고로가 오히려 딜캐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때문에 고로는 기가 많을수록 강해져서 보통 3번으로 들어간다. 기 5개 모인 고로는 핵미사일, 대량살상무기로 여겨진다. 더욱이 위에 상술한 흉악한 성능 때문에 CPU 인공지능조차 훌륭한데, [[럭키 글로버|럭키]]와 [[바이스(KOF)|바이스]][* 둘 다 강캐는 아닌데, 인공지능이 반응을 칼같이 하는지라 뭘 내밀어도 먼저 쳐내고, 가드를 굳혀도 어떻게든 뚫는다.]에 맞먹을 정도로 반응을 칼같이 하는지라 요령이 없다면 꽤나 힘들게 된다. 다행히 인공지능 파해법 자체는 럭키나 바이스에 비해 좀 더 다양하다. * 사기적인 플레이의 예시 고로와 중거리 대치를 하고 있다. 1. 점프했더니 두상 가불 지뢰진 간단 콤보 맞고 피 1/3이 닳았다. 2. 이번에는 적당히 거리를 두고 수직점프로 두상치기를 낚으려 했더니 원거리 D에 맞았다. 3. 그래서 지상 기본기로 간을 보려고 하니까 강기본기 대미지 나오는 카운터 원거리 B, 필살기 대미지 원거리 C, 원거리 D로 자꾸 끊어 먹으니 피 1/3이 또 닳았다. 4. 그래서 자꾸 후퇴하게 되는데 고로가 슬금슬금 다가와서 구석에 몰려버렸다. 5. 고로가 기폭을 하더니 갑자기 달려온다. -a. 점프했더니 다시 두상 가불 지뢰진 맞고 피 1/3이 닳았다. -b. 두상 무서워 가드를 하려는데, 무적잡기-가불 지뢰진으로 피 1/2이 닳았다. -c. 달려오는 고로를 향해 기술을 질렀더니 막혔다. 그리고 가캔 CD가 카운터로 들어간 뒤 두상 가불 지뢰진 맞고 피 1/3이 닳았다. -d. 고로가 달려오더니 원거리 B를 내밀었다. 하단이지만 가까스로 막고 가캔했더니 원거리 B캔슬 뿌리뒤집기로 반격했다. 그리고 OX퀴즈로 피 1/4이 닳았다. 6. K.O. 단점이라면 두상을 씹어먹는 캐릭터에게는 상당히 불리한 양상을 보인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극상성인 '''장거한.'''[* 장거한에게 상성상 불리한 캐릭터인 쿄도 중거리 대치시 앉아 D, 어퍼, 빠른 점프를 이용한 기습 나락 등의 선택지가 있지만, 고로는 앉은키가 크고 동작 자체가 굼뜬 편이라 장거한 점프 CD의 빈틈을 어떻게 비집고 들어갈 방법이 없다. 같이맞기 전법을 쓰려고 해도 대체로 점프CD에 일방적으로 맞는데다가 장거한의 똥파워도 규격외라서 쓸모가 없다. 딱 한가지 대항법은 앉아서 방어하다가 눈치보고 먼저 서서 원거리 강발을 내밀면 장거한의 점프 공격을 끊을 수 있다.] 그리고 앉아 A을 제외한 하단 기본기의 견제 성능이 떨어지고 리스크가 높아서 랄프, 야시로 같은 캐릭이 집요하게 하단을 공략하면 피곤하고, 심지어 같은 개캐인 이치크와의 상성도 별로 좋지 않다.[* 그나마 이오리가 5:5에 가까운데, 고로가 먼저 누워 버리고 이오리가 주관식 문제를 내기 시작하면 많이 고달파진다.] 치즈루처럼 아테나 상대하기도 빡세다. 다만 '''막강한 판정의 기본기'''와 잡기 심리전, 그리고 '''미칠듯한 화력'''으로 불리한 상성차를 얼마든지 뒤집는게 가능해서 개캐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콤보 대미지가 약한 캐릭터들의 경우 국콤을 우겨넣었는데, 기폭 원거리 D 카운터 두 방에 체력이 비슷하게 달아지는, 콤보 대미지와 기본기 2대 대미지가 엇비슷한 상황까지 나오기도 한다. 이러다보니 상성상 유리하더라도 깡패 같은 판정으로 몇대만 우겨넣는데 성공하면 역전해버리고, 상성이 불리한 캐릭터들은 동실력으로 이길 방법이 없다. [[KOF 98UM]]에서는 전체적으로 기본기 판정과 대미지 약화, 두상치기의 판정과 화력 감소, 지뢰진 버그 불가능이 되어버려 가장 많은 칼질을 당했다.물론 구슬깨기가 진짜 중단이 되었고, 지뢰진은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없을만큼 빨라졌으며, 람산은 1프레임 반격초필이 되어서 기상중단을 받아내기 딱 좋아졌지만, 그걸로는 한참 때울 수 없을 만큼 약화점이 너무 많은데다가 EX킹, EX기스, 에이지, 크라우저 등의 극상성까지 생겨버렸다. 게다가 98UM에서는 그놈의 크라우저 때문에 다이몬 쓰던 사람들이 전부 크라우저로 빠져버렸다. 너무하다고 생각했는지 FE에서는 두상치기가 다시 예전의 막강한 성능으로 돌아왔고, 람산이 암전이 없게 변해서 기습으로 사용하기 좋아졌다. 또한 뒤잡아던지기의 잡기 직전 준비자세가 아예 없어졌지만 애초에 이거 안 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