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충권 (문단 편집) == 강의 스타일 == 이충권 강의의 트레이드 마크는 쓴소리다. 수업 중 쓴소리를 빼면 강의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물론 쓴소리도 학생들의 집중력을 유지시키고, 동기부여를 가져다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수업의 일부라 봐야 한다. 쓴소리 관련해서는 하단 참조. 수업시간에 기존의 일본식 영어를 혐오한다고 자주 강조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영어 강의가 그러하듯 그의 강의도 결국 일본식 영문법 틀에서 전혀 벗어나지 않는다. 강의를 시작하자마자 대표적인 일제식 영문법인 5형식을 가르친다.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이충권은 누구보다도 일본식 문법을 충실하게 가르쳐 주는데, 웬만한 문법 용어는 칠판에 한자로 쓰고 뜻풀이까지 해준다. 이런 한자식 문법 용어는 99% 일본인들이 만들어 낸 것이다. --아마 이충권이 이 글을 보면 쓴 새끼 찾아낸다며 힘을 과시하며 강의 중 협박할 것으로 예상-- 여담이지만 강의 중에 하는 말로 미루어 볼 때 한국어, 영어 외에도 일본어도 상당히 잘하는 것 같다. 이충권 말고도 2010년대 당시 이충권과 경쟁하던 [[최원규]], [[김찬휘]] 등도 일제식 영어를 혐오한다는 말을 이충권보다 더 쎈 워딩으로 말했다. 문법을 한국어에 맞추어 해석하는 방식의 수업이 특징이다. 일본식 영어를 혐오한다는 말도 이러한 수업 방식을 지칭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상술되어 있듯이 본질적으로 기존 일본식 문법에서 전혀 벗어난 것이 아니고, 독해에서 '문법 용어' 중심의 설명을 적게 하는 정도다. 요즘은 이충권처럼 문법 용어보다 그 해석을 강조하는 방식의 강의가 많은데, 최원규와 [[메가스터디]]의 [[조정식(강사)|조정식]] 등도 그러하다. 다만 최원규는 "원리문법"을 목표로 이해에도 비중을, 조정식은 5형식을 완전히 배제한 동사의 꼬리에 따른 해석법을, 이충권의 수업은 한국어로 해석되는 뜻을 암기 위주로 한다. 다들 자기 강의가 새롭고 독특한 것처럼 얘기하지만 사실 근본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 똑같은 영어를 가르치는 이상 당연한 얘기지만, 상술되어 있듯이 다른 영어 강의와 근본적으로 다른 방식의 영어를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사실 가르치는 사람에 따라 문법에서 강조, 적용하는 분야가 조금씩 다를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일부 강사들, 특히 영어 쪽에서는 유독 이러한 차이를 강조하여 자신의 강의가 다른 강의와 완전히 다르다고 강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충권 말고도 김찬휘, 최원규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였다. 김찬휘는 일본을 까는 듯 하면서도 은근히 일본놈들이 문법을 잘 만들었다는 식으로 도리어 칭찬을 많이 한다.... 최원규는 아예 기본 문법은 다 일제식 문법이며 잘못된 문법, 5형식이 잘못된 문법이라는 사실은 몇년전 경희대 교수의 논문으로 입증됨, 12시제도 잘못됨 등등 기존 영문법 체제를 송두리째 부정하고 있다. 수학 쪽에도 예전에 오프라인에 이런 강사들이 좀 있었지만 요즘은 많이 사라졌다. 사실 같은 학문을 다루는데 자기 강의가 남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방식이라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에 가깝다. 2010년을 전후하여 영어 강사 중 최원규, 김찬휘처럼 아예 5형식을 부정하는 강사도 많았지만 요즘은 그런 강사들은 많이 사라졌다. 이충권은 과격해 보이기는 해도 5형식 등 기존 문법 체계를 존중하는 등 은근히 보수적인 스타일이다. 또한 그는 이런 설명을 '''비교언어학'''이라며 '''자신이 창조했다'''고 수도 없이 말하는데, 알파벳을 사용하는 영어와 한국어는 전혀 기원이 다르기에 말도 안 되는 소리이다. [[비교언어학]]이라는 학문은 "같은 계통에 딸린 두 가지 이상의 언어 구조를 비교"하는 학문인데, 주로 [[인도유럽어족|인도-유럽언어]] 사이에서 발달한 연구방법론이며, 영어의 경우에는 같은 뿌리에서 갈라져 나온 언어인 [[독일어]]와의 비교언어학 연구가 크게 발달해 있다. --아마 이충권이 이 글을 보면 쓴 새끼 찾아낸다며 힘을 과시하며 강의 중 협박할 것으로 예상-- 참고로 이충권보다도 훨씬 과격하게 기존 영문법을 비판했던 [[최원규]]도 자신의 영어를 "비교 언어"라 칭했다. 한수위 시리즈(비상, 비타 시절의 Basic 시리즈), 한판승 시리즈(비상, 비타 시절의 Actual 시리즈), EBS 강훈련(EBS 변형 문제), 고득점 아킬레스(약점공략), 파이널 100도씨 등의 강좌가 있다. 하지만 2014년부터는 1년 커리를 9월말에 끝내는 과감한 시도를 한다. 10월, 11월은 기존에 배웠던 강의를 스스로 복습하라는 뜻인 듯. ~~그냥 해라. 아무 생각도 하지마라.~~ 2017년 커리는 영어가 절대평가로 변한 만큼 커리가 약간 변한 것으로 보인다. 한수위 시리즈 - EBS강훈련 - 최종점검 D-day 중간에 한판승 시리즈가 있지만 필수 커리는 아니다. 또한 추석특강을 유일하게 무료 라이브로 하는 강사이면서 복습하기에 좋은 강의이다.[* 다만, 추석에 보지 못했다면 따로 강의를 사야한다는 점에 유념하자.] 또한 2년전부터는 기적의 30일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있다. 수능이 조금 남아있는 시점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좋은 프로젝트여서 1등급을 원한다면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그만큼 반응도 뜨겁다.] 수업은 기본적으로 해석에 기반한 실전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PPT와 판서를 적절히 병행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PPT는 거들 뿐''' 어디를 봐야하는지 못찾는 학생들을 위해서 틀어주는 것이라고. 수업시간에 자신의 얼굴을 보지말고 책을 보라고 한다. 수업 중에 판서가 끝나면 여러 명이 튀어 나와 판서를 빨리 지워버린다. 그러다 간간이 하는 구문 분석이나 중요 어휘들을 잡아주는데 당장 글을 읽고 이해하는데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초반에는 칠판을 지우는 대신 수강료를 내지 않고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해주며 학생을 동원했으나, 인터넷 상에서 엄청난 디스를 받자 학생이 아니라 조교라고 욕과 함께 비판했다. 노량진 메가스터디 단과학원 내에 근로장학생이라고 있다. 돈을 받지않고 강의를 듣고, 대신 칠판을 지우기도 하는 등. 알바를 한다. 물론 남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과거 인강시대 이전에 대형 단과 강의에서는 대부분 이렇게 칠판을 지우는 근로장학생이 따로 존재했었다. 빔프로젝터도 존재하지도 않았기에 강사가 모든 강의 내용을 판서로 진행했고, 인강을 찍지 않았기에 길다란 칠판을 왼쪽 끝에서 오른쪽 끝으로 이동해가면서 판서했다. 그렇게 칠판 한판 판서가 다 끝나면 근로장학생 서너명이 한꺼번에 나와서 칠판을 다 지웠다. 강사 한명이 칠판 전체를 지우기에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렸기 때문. 요즘은 빔프로젝터를 활용하면서 판서량도 많이 줄었고, 인강을 찍는 경우 보통 칠판의 일부만 판서하기 때문에 강사가 직접 칠판을 지워가면서 수업을 진행하기에 무리에 없게 되었다. 게다가 과거에는 칠판 전체를 다 쓰고 나서 칠판 지우는 타임이 따로 존재하여 근로장학생들이 그때 한꺼번에 나와서 지우면 됐지만 요즘은 카메라 프레임 안에 강사 본인의 모습까지 반드시 들어가 있는 제한된 칠판 면적 내에서 수시로 판서를 지워가며 수업을 진행해야 하기에 근로장학생들이 언제 칠판을 지워야할지 타이밍 잡기도 어렵게 되었다. 자연히 근로장학생을 쓰는 경우가 줄어들었다. 물론 이충권도 판서량은 많지 않기에 본인이 직접 지울 수도 있겠지만 학생이 지우게 하고 대신 그동안 계속 강의를 끊기지 않게 이어가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한 번 설명했던 설명이라도 중요하다 싶으면 다시 설명해주긴 하지만, 수업의 속도가 다른 강사들보다 빠르기에 수업 중에 집중해야 한다.[* 이충권은 인강 수강생들도 현강 수강생들과 똑같은 스케줄대로 수업을 듣고 배속도 1.0~1.2으로 고정 시킨 채로 수업을 들을 것을 강권한다. 그만큼 엄청난 집중도가 필요하다.] 수업 중에 학생들의 집중력을 유지시키기 위해 쓴소리를 많이하고 강압적이다 싶을 정도의 언행을 하기도 한다. 이런 쓴소리가 그의 수업의 트레이드 마크다. 그래서 '빠르고 민첩하게'~~그래서 니다!~~를 입에 달고 산다. 수강할때 멍 때리지 말고 빨리빨리 받아적고 무슨 말인지 이해하고 하라는 뜻이다. 또 칠판 보라고 할 때 "hey come on" 라고 말한다. 그런데 사실 이런 잡소리를 안하면 수업을 그렇게 빠르게 나갈 필요는 없다. 예습은 하지 말고 반복복습 위주로 학습하라고 한다.[* 그가 설명하는 제우스 공부법 역시 간단히 말하면 1.0배속, 1.2배속, 1.5배속, 2배속의 단계로 강의를 들으며 반복 학습하는 방법이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예습해봤자 무슨 소용이냐고 생각하는 모양. 수강할 때 내뱉는 말 하나하나까지 잘 캐치하고 필기해내어 수업 후, 다음날 일어나서, 주말에 복습하기를 권장한다. 웬만한 단어 뜻도 전부 필기를 권장하므로 필기량이 워낙 많다.[* 독해강의는 옆에 필기공간이 있어 적을 수 있지만 구문이나 어법은 다 적을만한 공간도 없고 수업시간에 공책을 준비하라고 이야기한다.] 강의 중에는 초록색, 노랑색의 두가지 형광펜을 사용하는데, 초록색은 주로 구문을 체크하고 노랑색으로는 논리전개나 핵심내용 등을 체크한다. 다만 이건 독해를 할 때 이야기고 어법이나 구문 등에서는 아무색으로 칠해도 상관없는듯하다.. 이충권은 노량진에서만 수업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성적대 스펙트럼이 넓은 노량진의 특성상 생기초부터 중요한 것까지 전부 다 커버해준다. EBS 역시 비판적인 입장으로 EBS는 자기 강좌(EBS 강훈련)으로만 공부하라고 강권한다. 실제 SKY, 사관학교 입학한 수강생 후기를 보면 EBS는 이충권 강의만 들었다고 증언하는 경우도 있다. 이충권하면 유명한 것이 쓴소리다. 수학에서 [[신승범]]이 쓴소리로 유명하다면, 영어에서는 이충권이 가장 유명하다. 위에 소개한 대로 수업중에도 수험생을 향한 각종 쓴소리와 인생조언을 한다. 과거 [[비타에듀]] 시절에는 학생들을 위한 모닝콜을 녹음한 적이 있었고,[* [[메가스터디]]에서도 프로필을 누른후 공개 - 학습자료실(...)에서 모닝콜&벨소리를 다운받을 수 있다. 모닝콜은 긴버전, 인사말버전, 짧은버전이 있고 벨소리는 귀염버전(...), NG버전이 있다.] 2014년에는 쓴소리만 따로 모은 영상을 프로모션으로 제작한 것도 있었다. [[신승범]]이 이투스로 이적한 이후 주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나 미래의 직업군 같은 자료로 공부의 동기부여를 해주는 스타일이라면, 이충권은 주로 [[팩트폭력]]을 시전한다. 수험생의 나태한 면이나 현실을 냉정하게 얘기하면서 정신 차리게 해주는 스타일. 그리고 무료공개 특강을 엄청나게 찍는다. 메가스터디 메가캐스트에 업로드되어 있는 공개특강만 해도 수십 개. 특히 전치사 특강은 어지간한 유료강의보다도 퀄리티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요즘은 유튜브 제우스에듀 채널에 수많은 무료강의들이 올라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