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창훈(코미디언) (문단 편집) === 코미디언 은퇴 이후 === 조금 과장을 보태면 영구의 [[심형래]]와 더불어 한국 코미디계의 '맹구'라는 전설의 캐릭터를 이끌어낸 당사자 답게 이후, 1990년대의 가장 유명한 개그맨으로 활동했었으나, 1999년 모친의 병 간호를 이유로 모든 TV 방송활동을 완전히 중단한다. 실질적으로는 2001년 방영한 KBS [[월화 드라마]] '미나'에 출연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이후 2005년에 본업이었던 연극 무대로 돌아오면서, 현재는 연극 무대에서만 활동을 하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0006753|2005년 <스타뉴스> 인터뷰 기사]]를 통해 보면, TV나 코미디언으로서의 삶으로 인해 인기를 얻고, 나름대로 부를 축적했지만, 그로 인해 자신의 가고자 했던 진로에 대한 고민과 이미지의 타격으로 인한 괴로움이 컸던 탓인지 코미디라는 장르에 대해서는 완전히 인연을 끊으며 살고 있다. 앞서 나온대로 본인이 코미디언으로의 길을 선택했던 결정적인 이유 중에 '''동료 연극인들도 같이 출연시켜서 인지도를 높여주겠다'''라고 했던 윗분들의 말씀을 믿고 코미디의 길에 들어섰지만 정작 본인만 승승장구하고, 연극계는 여전히 침체기에 있는 부조리에 괴로워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연극과 방송은 분명 체계와 방식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방송국에서 출연시키고 싶어도 쉽지는 않았을꺼다. 방송은 적절히 애드립도 치고, 방송작가들과 PD들이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만들고 편집해서 만들어가지만, 대본과 동선이 절대 어긋나지 않아야 하는 연극과는 아무래도 너무 다르다. 이창훈 처럼 개인의 역량이 크지않은 이상 연극배우들이 방송에 쉽게 적응하기는 힘들다. KBS 코미디 40주년 특집 때도 임하룡, 최양락, 이봉원 등 원로 코미디언들이 출연했지만 이창훈은 등장하지 않아서 맹구 역할은 김준호가 맡았다.[* 하지만 2대 맹구인 [[심현섭]]이 [[사바나의 아침]]으로 오랜만에 [[개콘]]에 나왔는데 [[봉숭아 학당]]에서 [[맹구]]로 안 나온 것은 아이러니 하다.] 그래도 이창훈 자신은 맹구라는 캐릭터가 준 바보 캐릭터라는 캐릭터성에 대해서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연극배우의 삶이 지금도 아르바이트랑 병행하면서 하는사람이 허다한데 당시에는 더 심했고 배고팠다. 그런면에서 방송, 행사, CF, 밤무대 등으로 부를 축적해,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캐릭터는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2004년경부터 이미 금연 상태였으나, 2009년 [[폐암]] 수술 후 2014년경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0011301572&ref=no_ref|완치 판정을 받아]] '''암을 극복해서''' 연극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병상에서 일어선 직후에는 [[김태희]], [[양동근]] 주연의 영화 [[그랑프리]]에도 우정출연하기도 했는데, 맹구의 모습을 보인 건 아니고 자칭 '경마전문가'로 말만 떠벌떠벌하는 개그캐릭터로 나왔다. 얼굴을 보고 "어? 맹구?"라며 고개를 갸우뚱하던 관객들이 스탭롤 올라가는 거를 보고 역시나!!! 했었다고... 동생 [[이미영]]이 2020년 1월 11일자 SBS Plus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하면서 근황을 전했는데, 지금은 연예계에서 은퇴하여 비연예인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