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집트/역사 (문단 편집) === [[가말 압델 나세르]]의 시대(1952[* 쿠데타를 일으킨 해](1954)[* 대통령 취임]~1971) === [[파일:이집트 국기(1953-1958).svg.png]] 이집트 공화국의 국기(1952~1958).[* 정확히는 이 당시에도 공식적으로는 [[이집트 왕국]] 시절의 국기를 그대로 사용했으며, 이 깃발은 부수적으로 사용한 것에 가깝다.] 그러던 중, [[제1차 중동전쟁]]에서 패전하면서 나라가 시끄러워져 [[1952년]] [[가말 압델 나세르]](1918~1971)와 무함마드 나기브(1901~1984)를 중심으로 한 군 장교들의 [[쿠데타]]로 인해 왕정이 폐지되고 공화국이 되었다. 하지만 축출당한 [[파루크 1세]]는 머리를 써서 엄청난 거액을 술상자에 넣고 술로 위장하여 한가득 챙겨서 여유롭게 다른 나라로 망명했다.[* 파루크 왕은 1965년 로마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엄청난 대식가 면모를 자랑하며 최고급 포도주 3병을 들이키며 즐겁게 식사를 하다가, 갑자기 찾아온 [[심장마비]]로 쓰러져 45살로 사망했다. 웃기게도 파루크 왕이 망명할 때, 파루크 왕과 [[사돈]]이던 [[이란]] [[팔라비 왕조|팔라비]] 왕은 망명 요청을 거부했는데 그 팔라비 왕은 [[파리(프랑스)|파리]]에 잠시 있다가 이집트로 망명하여 거기에서 죽었다.] 이후 나세르가 권력을 잡고 나기브를 축출한 다음 [[수에즈 운하]]를 국유화하자 영국+프랑스+[[이스라엘]]이 저 못돼먹은 놈 하면서 대대적으로 공격해 들어왔다([[제2차 중동전쟁]], 혹은 수에즈 사태). 워낙 군사력이 부족해 패배를 눈앞에 뒀으나, 당시 제3세계의 지지를 얻고자 했던 [[소련]]이 영국+프랑스에 무력 사용을 불사하겠다며 겁을 주고 미국도 영국과 프랑스에게 냉담하게 대하자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이스라엘은 수에즈 운하에서 철수해 결과적으로 이집트가 승리하게 되었다. 이로서 영국의 영향력이 이집트에서 완전히 사라졌으며, 이에 따라 이집트와 나세르의 주가가 엄청나게 치솟아 [[인도]]와 함께 제3세계의 수장노릇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선 거의 싸우는 족족 처발렸고, 한때 시리아와 함께 통일된 [[아랍 연합 공화국]]을 만들어 전 이슬람 아랍세계의 통일을 꾀했고 [[중동전쟁#S-4|한때 그 꿈이 가까워 보였으나]] [[시리아]]의 [[삽질]]로 다시 쪼개져 이집트 공화국으로 원상복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