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진태 (문단 편집) === 중반부 === [[파일:0b69bb959f381c4a936902885c027512.png]] 이진태는 평양 전투에서 북한 인민군 대좌를 무리하게 생포하는 와중 가깝게 지내던 동료 고영만이 전사하는 사고가 터졌고, 북한 인민군의 우익마을 학살 작전 뒤처리를 하면서 북한 인민군이 일반 민간인을 인민 재판으로 학살 하는 잔혹성과 시신에 [[부비트랩]]을 장착 하는 만행을 보고 분노 하여 북한 인민군 포로들을 마구 학살 하는 무정 하고 냉혈한 사람이 되었고, 와중에 의용군 포로로 잡힌 구두닦이 일을 보조 했던 용석도 알아보지 못한다.[* 실제로는 알기는 했지만 강제로 끌려가 북한 인민군에게 협조 했다는 이유로 죽이려 했다.] 일단 [[이진석(태극기 휘날리며)|이진석]]이 가까스로 만류하여 용석은 즉결 처분은 면하고 포로로 잡힌다. 한편 북한 인민군은 속속 한국-만주 국경선을 넘어 패주하고 마침내 한국군은 한국-만주 국경선에 이르러 [[남북통일]]이 곧 성사 될 상황이 되었다.[* [[이승만]] 대통령이 라디오 방송을 통해 북한 인민군이 한국-만주 국경선을 넘어 패주하고 있으며 마침내 통일이 눈앞에 왔다는 방송을 한다.] 이진태는 북한 인민군 육군 포로들에게 싸움을 붙이는데, 형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 [[이진석(태극기 휘날리며)|이진석]]이 직접 북한 인민군 육군 포로들과 싸운다. 그날 밤에 자면서 열병을 앓는 동생 [[이진석(태극기 휘날리며)|이진석]]을 살피러 온 형 이진태의 오랜만에 따뜻한 모습까지 보여준다. 그리고 통일이 이루어졌다고 기뻐하는 한국군 장병들의 뒤로 이진태는 [[이진석(태극기 휘날리며)|이진석]]에게 달려가 이제 자신이 무공 훈장을 받음으로써 집에 갈 수 있다고 기뻐한다. 그러나 [[이진석(태극기 휘날리며)|이진석]]은 싸늘한 반응으로 이진태를 냉대 하고 결국 둘은 말싸움[* 진석은 누가 형보고 제대 시켜달라고 부탁 했냐며 고영만이 희생되고 얻는 무공 훈장으로 내가 제대 할 생각은 접으라며 그건 형 사정 이라고 거절 하자, 이진태는 내가 뭐 때문에 사지에 뛰어들며 이렇게 전공을 세운지를 왜 이해 못 하냐며 싸움을 벌인다.]을 벌인다. 그 과정에서 이진태는 아끼던 동생에게 손찌검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후 사이렌이 울리는데, 이진태의 뇌리에는 약간 불안이 스친다. 바로 10만 명 이상의 중공군이 항미원조라는 구호로 인해전술로 국경선을 넘어 전쟁에 개입 하였고 이에 미군과 한국군 여러 사단을 휩쓸었고 중공군 규모에 비해 탄약 부족, 여러 사단이 고립 되어 전멸 하는 등 전세가 단숨에 역전된 것. 이후 통일이 이루어졌다고 믿은 이진태의 빡침이 실로 인상적이게 느껴진다. 중공군의 대대적 개입으로 후퇴 하던 중 중공군의 포격을 틈타 일부 북한 출신 포로들이 탈주 및 인질극을 하는 일이 벌어졌고[* 영화판에서는 대놓고 포로학대를 하는 장면이 나와서 포로들의 반항이 어색하지 않으며 오히려 "올 것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비해, 만화판은 포로들을 서로 싸움 붙이거나, 국군이 패거나, 굶기는 장면은 다 짤리고 강제노역만 시키는 수준으로 순화되어서 "쟤들 왜 저러냐?"라는 생각이 들며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 장면이 되었다.], 와중에 이때 북한 인민군 신분으로 포로로 잡힌 용석도 사살 당하고 만다. [[파일:bac35c4c6091664f8eb7818f01f8a74e.png]] 이진태와 [[이진석(태극기 휘날리며)|이진석]]의 관계는 고영만이 죽으면서 나빠지기 시작 하였는데, 결정적으로 이진태가 용석을 사살 하면서 크게 틀어졌다. 와중에 북한 인민군 대좌를 생포한 공으로 태극 무공 훈장을 수여 받아 대대장에게 [[이진석(태극기 휘날리며)|이진석]]의 제대를 약속 받았지만, [[보도연맹 학살사건]]에서 이진태의 약혼녀 [[김영신(태극기 휘날리며)|김영신]]이 반공 청년 단장에게 총살 당하면서 완전하게 틀어진다. 결국 둘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파탄나고 만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