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준오 (문단 편집) == 음악 활동 == 본래 이준오는 고향인 [[부산]]에서 [[밴드]] Fuzzgun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었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 이준오가 군대를 갔다오면서 남은 멤버들이 멤버 물갈이를 한 뒤 메이저로 데뷔해버렸는데, 이 밴드가 Ann이다.[* 자세한 이야기는[[http://younggiftedwack.com/archives/5308|영기획 인터뷰]]에 자세히 나와 있다. 앤은 [[Every Single Day]], [[레이니썬]], [[피아]]와 함께 부산 인디 록 1세대에 속하는 밴드로서 초창기엔 꽤 성공했지만 2집 제작 도중 해체하고 흐지부지해졌다.] 이후 그는 전자음악에 본격적으로 손을 대면서 현재의 캐스커가 탄생하게 된 계기라고 볼 수 있겠다.[* 처음엔 컴퓨터로 음악을 어떻게 만드는지도 잘 몰랐고, 미디라는 개념에도 익숙치 않았어서 그냥 군대에서 [[케이크워크]] 교본으로 나온 두꺼운 책을 다 외워버렸다고 한다.] 2인조 일렉트로닉 듀오 Monotype에서 활동을 해오다, 1999년 DMS Trax에서 발매된 국내 최초의 테크노 컴필레이션 앨범 techno@kr의 4번 트랙인 "Persona"라는 곡을 통해 캐스커로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youtube(G__84KXmMXM, start=1045)] techno@kr 이후 DMS Trax에서는 테크노 컴필레이션 앨범 PLUR 시리즈를 3편까지 발표하는데, 이준오는 이 시리즈 1편에 "Daydream: All I Dream", 3편에 "Topaz" 총 두 곡으로 참여했다. 이를 계기로 2003년, 캐스커 1집 <철갑혹성>을 내놓는다. 이 때까지는 이준오의 원맨 밴드였으며, 이후 2004년무렵 보컬로 [[이융진]]과 건반 이진욱[* 배우 이진욱이 아니다.]을 영입하면서 2집부터는 3인조로 활동하게 된다.[* 전자음악을 시작한 그 시절부터 [[포티쉐드]]나 [[에브리씽 벗 더 걸]]같은 그룹을 보면서 여성보컬과 남성 프로듀서의 2인포맷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3집부터는 이진욱의 탈퇴로 2인조가 되었다.] 한국 [[일렉트로니카]] 씬의 초창기부터 음악을 발표하고 활동해 왔지만 말 그대로 '일렉트로니카 씬의 초창기'였기에 대중에겐 별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안녕, 프란체스카]]에 2집 Fragile Days가 삽입되기도 하고, [[에픽하이]] 4집 Love Love Love의 [[융진]]이 참여하게 되고, 그리고 무엇보다 소속사를 [[파스텔뮤직]]으로 옮기고 나서는 OST나 컴필레이션 음반 등 활동 폭이 넓어져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파스텔버프 가동!~~ 가사는 감성적(이라 쓰고 우울하다고 읽는)으로 연인 간의 이별가사를 쓰는 경우가 많다. 대중가요에서도 작편곡을 한 경험이 있다. [[엄정화]], [[박지윤(가수)|박지윤]], [[이소은(가수)|이소은]][* 캐스커 1집에 수록된 1103이 이소은의 앨범에도 수록되어있다.]와 같은 아티스트와 같이 작업을 하였다. 이전부터 영화음악을 몇개 맡았으나 2011년 [[더 테러 라이브]]에 영화음악을 맡은 이후로 영화음악가로서 이름을 알려 [[제보자]], [[더 폰]], [[패션왕]] 등의 영화음악을 맡았다. 현재도 영화음악은 꾸준히 하고있는 중. 이외에도 [[2017년]] [[12월]] [[성시경]]의 일본 앨범 에서 일부 프로듀싱을 맡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