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준기 (문단 편집) == 연기 스타일 == ||<-2>{{{#!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oSXgBOceB3w,width=100%)]}}} || ||<-2> {{{#2A363B,#f1f1f1 {{{-2 "Emotional action with mournful gaze and a sense of natural action is his signature.[br]This indisputable K-wave star's gaze becomes more profound and more beautiful." "애절한 눈빛과 천부적 감각이 더해진 감성 액션이 전매특허. 더욱 깊어지는 눈이 아름다운 부동의 한류스타."}}}}}} || 배우로서 '''개성있는 마스크'''를 가지고 있으며, 연기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얼굴 전체의 선이 고와 여성스러운 외모가 가장 큰 특징이지만 실제 성격과는 거리가 있다. 여성스러운 성격의 광대 남자를 연기했던 〈[[왕의 남자]]〉 출연 때는 "본래 성격과 워낙 달라 연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왕의 남자〉가 흥행에 성공한 이후 한때는 ‘공길’의 이미지에 머무르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 CF 등으로 당분간은 여성적인, 혹은 중성적인 이미지를 소비하며 지내는 듯했으나 이후 출연한 작품들 대다수는 대부분 '''남성적인 액션물'''이었다. 〈[[개와 늑대의 시간(드라마)|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2008년 드라마)|일지매]]〉, 〈[[투윅스]]〉, 〈[[조선 총잡이]]〉, 〈[[무법 변호사]]〉가 대표적.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본인이 가진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중성적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이유도 있었겠지만, 배우 본인이 '''액션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는 느와르적 액션에 카 체이싱까지 직접 해냈고, 〈조선 총잡이〉의 액션은 빠르고 강하면서 동시에 우아함이 느껴진다. 〈무법 변호사〉에서는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량을 키워, 더 정확하고 빠르고 날렵한 액션을 소화했다. 취미로 배우던 [[브라질리언 주짓수|주짓수]] 기술을 활용한 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매회 액션신이 나오는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격투기 선수 출신 검사 역할에 맞게끔 다양한 액션을 선보였다.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때는 [[김제동]]이 '''"영웅 역할밖에 안 한다"'''며 농담을 했을 정도로 많은 액션물에 출연했다. --한 커뮤니티에서 나온 말로는 메스 잡다가 수술대에서 공중돌려차기 할 수도 있겠다(...)고 할 정도라고.-- 이준기가 출연한 드라마들의 공통점이 또 하나 있다면 맡게 된 캐릭터들의 사연이 대체로 굉장히 기구하다는 것. 악역의 음모로 부모를 일찍 여의고, 삶은 계속해서 꼬여가는 가운데 복수를 다짐하는 사나운 팔자의 주인공들이 더러 있다. 한 마디로 유난히 극단적 상황에 처한 인물들이 많다는 것. '''피땀눈물의 의인화'''라고도 불린다. 〈개와 늑대의 시간〉이나 〈일지매〉, 〈[[악의 꽃(드라마)|악의꽃]]〉 등의 작품에서는 양면성을 가진 한 인물을 시청자들에게 납득시킬 만한 전달력과 호소력, 내공을 갖추었음을 입증했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는 어려서 생긴 얼굴의 흉터 때문에 모든 이에게 홀대받고, 심지어 사랑받고자 하는 어머니에게도 버려지고, 볼모로 잡힌 채 자라 죽을 위기를 수없이 넘기며 한없이 날선 인물이 누군가에게 정을 주기 시작하면 어떻게 변모할 수 있는지를 아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또한, 〈악의 꽃〉에서는 연쇄살인범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범죄자라는 오해와 사이코패스라는 낙인 속에서 오랜 시간을 살아온 인물이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 잃어버린 감정을 회복하고 진정한 정체성을 찾는 절절한 과정을 잘 그려냈다. 즉, '''한 인간의 아픔을 깊이 있게 보여주는 데 능한 배우다.''' || ||{{{#!wiki style="margin: 10px" 지혜나 능력이 아닌 강철 같은 의지가 주어졌을 때 인간은 다시 태어난다. 권력에 치이고 상황에 밀려 방황하던 평범한 사람이 비극의 중심에서 다시 태어나는 순간, 그 서늘한 재탄생을 그만큼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는 드물다. 이 주인공들을 통해 이준기는 자신이 연기하는 인물들이 만화 속 수퍼히어로가 아니라 당신의 주변에도 있을 수 있는 평범한 인간이라 말하는 듯하다. 이런 인물들을 연기하는 것은 얼핏 쉬워 보이지만 고뇌와 혼돈, 분투와 의지를 묘사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영웅의 활약상에 환호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거대한 권력에 밟히고 눌리는 민초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그러나 '''이준기는 그들의 인생에 자신만의 색을 덧입혀 시청자들의 공감과 연민을 이끌어낸다.''' 수현의 비극이, 태산의 분투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린 것은 그 때문이다. 게다가 그는 이런 평범한 사람들을 둘도 없이 매력적인 인물로 빚어내지 않나. 이들을 그가 연기하지 않았대도 드라마의 작품성이 떨어지지는 않았겠지만, 이 정도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지는 못했으리라. 대체 불가능한 배우라는 찬사가 단순히 액션 때문만은 아니라는 확신은 여기서 나온다.}}} ---- {{{#!wiki style="margin: 4px" {{{-2 〈조선 총잡이〉, 이준기표 감성 액션이 돌아왔다 [[http://ch.yes24.com/Article/View/25657| ]]}}}}}} || || ||{{{#!wiki style="margin: 10px" 개인적으로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들보다는 슬픔과 아픔, 고독, 고통. 이런 감정들이 묻어나는 작품을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저의 필모가 본의 아니게 피땀눈물로 채워졌다. (웃음)}}} ---- {{{#!wiki style="margin: 4px" {{{-2 〈악의 꽃〉 종영 인터뷰 中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77/0000265307| ]]}}}}}} || 〈개와 늑대의 시간〉부터 〈일지매〉, 〈조선 총잡이〉, 〈악의 꽃〉, 〈아라문의 검〉까지 '''1인 n역'''의 연기를 상당히 잘 소화해내는 편이기도 하다. 한 평론가는 이준기를 '연기 변신의 귀재'라고 평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tVqmvkQKgF4)]}}} || 대다수 작품들은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등에서 [[한류스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심지어 한국에서는 실패했던 작품인 〈[[히어로(2009년 드라마)|히어로]]〉가 일본에서 흥행한 사실에 의거하여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개와 늑대의 시간〉을 촬영한 태국에서는 거의 '''국빈급 인기'''라고 한다. 배우로서 가장 좋은 장점들을 두루 가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귀에 쏙쏙 박히는 대사 처리'''가 압권이다. 강약 조절이 무너지거나 발음이 씹히는 대사는 '''단 한 글자도''' 찾아보기 힘들다. 배우로서의 발음과 발성에서는 거의 교과서같은 존재. 대표적으로 〈[[무법 변호사]]〉의 법정신과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브리핑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상도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로 상경한 이후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표준어로 열심히 교정한 결과 작품 속에서 사투리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투윅스〉, 〈무법 변호사〉에서 사투리를 구사하는 장면이 짧게 나온다.]를 제외하고는 평소 말투에서조차 사투리를 찾아볼 수 없다. 〈[[아는 형님]]〉에 나와 말한 바에 의하면 고향친구들에게도 자주 놀림을 받는다고...--마! 니 어디사람이고?!-- 목소리도 좋은 편이다. 중저음의 안정적이고 듣기 편안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현대극과 사극에 모두 어울리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