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종구(군인) (문단 편집) === 이후 === 후임 김영삼 대통령이 취임 직후부터 군 내의 하나회 관련 인사들을 대거 퇴역시키고, 과거 이들이 관여한 [[범죄]]들의 대대적인 조사에 나서면서 이종구도 '[[율곡사업]] 관련 방산 [[비리]]'에 연루되어 [[구속]]되었다. [[검찰]] 조사 결과 7억 8,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감옥]]행을 앞뒀으나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받아 풀려났다.[* 그나마 12.12 군사반란 - 5.18 민주화운동 강경진압과는 전혀 연관이 없었기에 이 정도 선에서 끝났다. 둘 중 하나라도 더 엮였더라면 집행유예를 넘어서 아예 교도소에 들어갔을 것이다.] 이 때 [[라이벌]] 이진삼 역시 정보사령관 시절 민간인 [[테러]]를 저지른 혐의로 함께 구속당한 바 있으나 이 쪽은 그나마 다시 공직생활이라도 가능했다. [[김영삼]]은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15대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출소한 이진삼을 데려다가 [[신한국당]] 국회의원 [[공천]]까지 주면서 포섭했지만[* 하지만 자신을 감옥에 보내버린 것은 끝까지 잊지 않았던 탓에 이진삼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김영삼도 상당히 부정적으로 묘사했다.], 이종구에게는 그마저도 없었다. 결국 [[무소속]]으로 [[제15대 국회의원 선거|15대 총선]]에서 [[대구광역시|대구]] [[동구 갑]]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육사, 하나회 선배이기도 한 [[자유민주연합]] [[김복동]]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이는 [[김복동]]이 나름 지역구 관리에 신경썼고, 대권주자로도 거론된 적 있는 거물이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시절부터 자신의 군맥들을 끌어 [[이명박]]을 지원해서 [[이명박 정부]] 초기 [[안보]] 라인에 영향력을 발휘했다. 대표적으로 [[종친]] 관계인 [[이상희(육군)|이상희]] 국방부 장관 인선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재준]] 등 대부분의 [[보수주의]] 성향 예비역 장성들이 [[박근혜]]를 지지하는 가운데 이종구가 뜬금없이 이명박을 지지한 이유는 바로 [[이상득]] 때문. 육군사관학교 동기 중 1명이 몸이 안 좋아서 중도에 [[자퇴]]했으나 이후 절친한 친분을 유지하였는데 그가 바로 이명박 정부 최고 실세였던 이명박의 형 이상득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상득은 육군사관학교 시절 절친들이 하나회 회원들이었고 정계 입문도 같은 하나회 출신 [[이춘구]]가 권유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