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종구(군인) (문단 편집) === 초기 군인 경력: 하나회 입문 === 육사 졸업 및 임관된 후 1966년 [[대위]] 시절 하나회가 창립되자 회장 [[전두환]] 밑에서 총무를 맡게 되는데 조직의 전체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총무 이종구는 조직의 핵심이었다. 덕분에 이종구는 [[중령]] 보직 중 최고 진급 코스인 수경사 30경비대대장을 물려받게 된다.[* 수경사 30대대장은 [[청와대]] 옆에 주둔하는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 최근접 근위 부대로 지금도 중요하지만 늘 반란을 걱정해야 하는 군사 정권에서는 더욱 중요했고 앞으로의 진급이 탄탄하게 보장되는 최고의 자리였다. 그 중요성 때문에 대대급에서 단급으로 증편되었을 정도였다. 당장 30대대장을 역임한 인물들 중 3대 단장이 전두환, 5대 단장이 이종구, 9대 단장이 [[장세동]]이다.] 그런데 부임 중 [[윤필용]] 사건이 터지고 보안사령부의 수사 중에 하나회가 윤필용에 연루되어 적발된다.[* 하나의 설이지만 윤필용 사건은 평소 윤필용과 [[이후락]]을 질시하던 [[대통령경호처장|청와대경호실장]] [[박종규]]와 윤필용의 심복이자 하나회 최고의 실력자였던 [[손영길]](박정희의 부관 출신이라 전두환보다도 더 박정희에게 총애받았다. 하나회의 회장은 전두환이었으나 이 때까지만 해도 전두환이 손영길에 뒤쳐지고 있었다.)을 질시하던 전두환이 짜고 윤필용을 모함한 음모였다고 한다. 전두환은 손영길을 제거할 목적에서 윤필용의 실언을 [[박정희]]에게 알렸으나 그 와중에 하나회가 적발되어 버려서 본인도 군생활 최대 위기에 몰리게 된다.] 당연히 사조직은 제거해야할 대상이었고 [[강창성]] 보안사령관은 하나회를 제거해야겠다는 판단을 내리고 조직을 발본색원하기 시작한다. 총무인 이종구는 보안사령부 조사실로 끌려갔고 윤필용 사건에 격노한 박정희가 관련자는 철저하게 [[숙청]]하라는 명을 내렸기에 이종구는 [[군복]]을 벗고 [[죄수복]]을 입을 위기에 몰리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회는 [[박종규]][* 음모의 배후로 여겨지는 박종규는 이를 기반으로 이후락을 윤필용과 묶어 날리고 본인이 [[국가정보원장|중앙정보부장]]이 되려했으나 이루지 못했고 오히려 [[육영수]] 저격 사건의 책임을 지고 공직에서 물러났다.], [[차지철]], [[서종철]], [[진종채]] 같은 [[영남]] 출신 장성[* 강창성의 의도를 '영남 장교 [[파벌]] 숙청'으로 간주하였고 박정희에게 달려가 영남 장교들 다 죽는다고 이를 말렸다. 이 때문에 강창성은 윤필용 사건 후에 오히려 보안사령관에서 쫓겨난다.]들의 [[쉴드]]를 받아 박정희는 윤필용 라인의 하나회[* 대표적으로 이 때 숙청된 하나회 멤버는 윤필용과 친했던 [[손영길]], [[권익현]], [[안교덕]], [[배명국]], [[신재기]] 등이 있다.]들만 숙청하는 선에서 끝내도록 한다. 나머지 하나회 멤버들은 오히려 박정희의 암묵적인 묵인을 받으며 성장해 나갔고 이종구는 최대 위기를 피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