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정현/일생 (문단 편집) === 새누리당 탈당 후 === 탈당 이후에는 갑자기 활동이 뜸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소속 정치인으로서 이미지 관리를 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전까지는 [[박근혜]]의 최측근으로서 간도 쓸개도 다 빼줄 것 같은 모습을 보이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던 사람이 탈당하자마자 언론 노출이 갑자기 뜸해진 부분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 골수 친박들이 늘상 참여하는 탄핵 반대 집회에도 참석하지 않고 있고, 탄핵 인용 후에도 부친상을 이유로 친박들이 포진하고 있는 사저에도 찾아가지 않으면서 [[박사모]] 등 박근혜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이정현에 대한 여론이 급격히 추락하고 있으며, 심지어 좌파 진영에서 심어놓은 프락치가 아니었냐는 음모론까지 돌고 있다. 다만, 이정현의 행보를 자세히 보면 말이 안 된다. 친박 진영에 있었기 때문에 당 대표라는 중책을 맡았을 때도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정치인)|윤상현]], [[김태흠]] 등의 친박 실세들에게 근본없다는 이유로 얕잡아 보였으며[* 실제로 당 대표 시절에 당내 3선 이상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했으나, [[안상수(인천)|안상수]] 의원 단 1명만 참석하는 굴욕을 당했다. 비박은 물론 같은 친박마저 이정현을 무시했던 셈. 안상수는 비박계지만 당 내에선 중도로 통한다고 한다.] 새누리당 대표로 선출된 모양새와는 다르게 처음부터 친박 중진들에게는 고개를 90도로 숙이고 들어가야 하는 사람이었다. 출당 이후의 이정현은 '''정치적 유기견'''으로 평을 받기도 한다. [[순천시|지역구]] 내 여론은 부정적인데다 친박으로 찍히기까지 했기 때문에 현 상태로는 정치적 재기가 매우 어렵다. 20대 국회의원직의 임기를 끝까지 채울 수 있을지조차도 미지수이다. 게다가 친박 핵심 인사 중 한 명으로 이미 낙인찍혔지, 지역구가 그나마 지지층을 유지하고 있는 TK라면 모를까, 지역구조차도 구 민정당계 및 친박에게 가장 강력한 적대감을 나타내는 호남이다. 탈당한 지금도 이미 이정현을 받아 줄 정당이 있을 리 만무하며, 자유한국당에 계속 잔류했다 쳐도 지역 주민들에게 현 상황을 초월하는 비토를 받았을 것이므로, 어떤 길로 갔어도 향후 이정현의 정치적 재기는 어려울 것이다. 여기에 지역구인 순천시는 19대 대선에서 시군구 단위 기준으로 [[문재인]]의 득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온 반면 [[홍준표]]의 지지율이 고작 2.5%에 머물면서 이정현이 순천시에 발을 붙일 수 있는 마지막 조건마저 사라졌음을 증명했다. 더군다나, 친박 이미지 탓에 여론이 급격히 나빠져서 지역구 사무실 간판도 내렸으며[* 순천 NC백화점 인근의 공장건물에 사무실이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며 예전처럼 예산을 따올 수도 없는 상황이다보니 지지율도 바닥을 쳤다. 더군다나 2017년 3월 6일에 부친상을 당했고, 장례를 마무리 짓자 마자 주군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 당하면서 겹악재가 터졌다. 다만, [[홍준표]] 후보가 대권 후보라는 명목으로 바른정당 탈당파와 [[정갑윤]] 의원 등 쫓겨난 친박을 불러오는 와중에도 합류를 거부하고 무소속으로 남았다. 이번을 마지막으로 보는 듯. 이미 박근혜가 파면당해 구속당한 데다 이정현 자체도 박핵관으로 찍혔고 자유한국당 자체가 이미 친박당으로 찍힌 마당이다. 이정현이 재입당을 하면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격인 게 매우 뻔한지라 재입당을 거부하고 그나마 정치 명줄이 아직 붙어있는 임기 내라도 조용히 지내려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무소속으로 지내면서 친박 이미지를 세탁하고, 순천시민들 사이에서 평가가 나쁘지만 민주당 내에서 조직력은 강해서 경선을 통과하고 [[컷오프]] 당하더라도 탈당 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표를 분산시킬 수 있는 [[서갑원]]이나 [[노관규]]가 [[21대 총선]]에서 또 후보로 나오면 인물론으로 충분히 재선할 수 있다는 계산도 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친박이미지가 강하게 찍혀버린 탓에 이정현의 순천시 내부의 이미지가 개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와봐야 1자리수 득표율이나 올리고 낙선할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당적이 없어진 후부터는 자유한국당의 표결 불참여부와 관계없이 국회 본회의에서 조용히 자기 소신껏 투표하고 있다. 덕분에 기권·반대표로 눈에 띌 때가 많다. 이후 KTX 직선화와 세종역 신설을 요구하는 의원모임에 동참했다. 지역구인 순천의 순천역은 KTX를 포함한 전라선 모든 열차가 필수적으로 정차하기에 직접 나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과거 홍보[[수석비서관]]이었던 시절 KBS에 세월호 관련 보도를 바꿔달라고 압력을 넣었던 혐의로 검찰에 기소당하여 1년 구형을 받았다. 그리고 2018년 12월 14일 1심 판결에서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 받았다(서울중앙지법 2017고단8762). 대법에서 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되면 이미 식물인간 상태의 정치인생은 [[확인사살]]이 되어 완전히 끝장났으며 이후 2019년 10월 28일 2심 판결에서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3641577|1심보다 감형된 1,000만원으로 줄어들었다(같은 법원 2019노50).]] 다만 방송법으로 기소된 만큼 2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어도 의원직은 상실되지 않는다. 벌금형의 경우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에서 100만원 이상을 받아야 상실 사유가 되기 때문. 이 의원은 대법원에 상고했고 대법원은 2020년 1월 16일 상고를 기각하여 2심 판결을 확정했다(2019도16319). 최근 전임자였던 [[김선동(1967)|김선동]] 전 의원과 지역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 적어도 자신의 지역구를 위해서 최소한의 일을 한다는 자세를 보이는 듯 하다. [[http://m.viva100.com/view.php?key=20190506010001557#imadnews|*]] 21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소속은 무소속으로 출마하며, 40세 이하의 젊은 사람들을 영입하여 내년초 신당 창당에 앞선다고 한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1108/98276776/2|출마 선언]],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24/2019112400683.html|신당창당]]. 순천에서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대신 수도권 출마를 선언했다. 원래 서울 [[종로구(선거구)|종로구]]에 출마한다고 밝혔으나, [[https://news.v.daum.net/v/20200204110538265|#]] 출마 의사를 번복한 후 같은 지역구에 도전장을 낸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지지를 선언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1389361&date=20200210&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그 후 [[영등포구 을]] 지역에 출마신청을 했지만, 이미 친박 이미지로 [[평판#s-1|평판]]이 추락한데다 [[미래통합당]]에서 [[박용찬]] 후보를 냈기 때문에 보수 단일화를 하지 않는 이상 수도권에서의 당선은 쉽지 않아 보였으며, 예상대로 21대 총선에서 낙선하면서 4선 도전에 실패했다.[* 다행히도 당선된 [[김민석(정치인)|김민석]]의 득표율이 50%를 살짝 넘어 팀킬 책임은 지지 않을 수 있었다.] 과거 언론사의 인터뷰에서 본인을 썩은 국 안의 건더기로 표현할 정도로 정치 세력의 [[세대교체#s-1|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강하게 언급했었다. 그러면서 자신 또한 투표로 심판을 받되 새로운 인물들을 뒤에서 지원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271713|#]] 실제로도 이정현의 지역구였던 순천에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후보로 [[천하람]]이 출마했었는데 30대의 젊은 청년 후보였다. 이정현이 천하람에게 순천 지역구를 추천했다고 한다. 물론 21대 총선에서 패배함으로서 사실상 정치적으로는 사망선고를 받은 셈이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정계 은퇴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직접적인 정치참여보다는 인터뷰에서 말한대로 세대교체를 위해 뒤에서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치활동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김문수|누]][[홍문종|구]]처럼 [[자유공화당|그]][[친박신당|당]]으로 가진 않았기에 입당 가능성도 있긴하다. 이후 유튜브 채널 일요서울에서 '이정현의 정문일침'이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물밑 조력자 역할로 나선다고 한다. 최 전 원장의 호남 지역 영향력 확보를 위해 조력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지역에 대한 마지막 봉사로 [[전라남도지사]]에 출마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결국 실제로 출마를 하게 되었다.[* 봉사라고 하는 것은 사실 이정현이 아무리 순천 재선 국회의원 출신이더라도 전남지사 당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다른 젊은 후보들처럼 선거 이력이라도 쌓아야 하는 시절도 이미 지난 지 오래다. 그러나 이정현 정도면 당선은 안 되어도 일정 수준의 표는 얻어줄 수 있는 인물이어서 잘하면 선거 비용 보전도 노려볼만 하고, 이렇게 쌓은 지지도를 국민의힘의 호남 지지도로 연결시켜줄 수 있다면 이정현은 자신이 얻는 것은 거의 없어도 당에게 헌신하고 떠나는 셈. 지역 주민들 입장에서도 듣도보도 못한 후보가 오는 것 보다는 당연히 네임드 정치인이 오는 것이 전국적 관심을 끄는 데에 더 좋다. 실제로 '이정현'이라는 이름이 선거판에 등장한 것 하나만으로 그가 선거비용 보전 하한선인 15%를 넘길지, 최종 득표율이 몇 %일지 타지에서도 관심 갖고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이 꽤 생겼다. 민주당 입장에서도 아무리 당선이 유력하더라도 상대가 새누리당 대표 출신에다 호남에 새누리 깃발을 2번이나 꽂은 거물이라 방심할 수가 없으니 결국 지역에 좋은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