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재욱 (문단 편집) === 2020년 === 2020년, JTBC 월화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자칭 혜천시의 보물이자 북현리 유니콘 '''이장우 役'''을 맡았다. 극중 이장우는 초등학교 때부터 전교 1등에 전교 회장을 놓쳐본 적이 없는 동네 최고의 인싸이자 서울대 출신 수재지만,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여 고향에서 평범하게 일하는 현실적인 공무원 캐릭터. 다소 드라마틱하고 강했던 전작 배역들과 달리 현실과 맞닿아 있는 인물을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흠없이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면모를 선사했다. 어릴 때 첫사랑이자 짝사랑인 상대역 앞에서 보인, 풋풋하고 어설픈 매력은 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jw15.gif|width=100%]]}}} || || {{{#FFFFFF '''《도도솔솔라라솔》 선우준''' }}} || 같은 해, KBS2 수목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의 '''[[도도솔솔라라솔/등장인물#선우준|선우준]] 役'''으로 데뷔 2년 만에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 선우준은 알바력 만렙의 거칠어 보이지만 의외로 섬세한 면이 있는 비밀 많은 미스터리 청춘이다. 코로나 시국에 방송되어 제작이 잠정 중단되는 등 여러 난항을 겪었지만, 힐링드의 따뜻한 주연으로서 깊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이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 작품을 통해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속 이장우는 얼굴 붉히며 '오다 주웠다'고 무심히 꽃을 선물했다. 《[[도도솔솔라라솔]]》에서는 말 대신 행동으로 보여주는 순정한 남자 선우준까지. 극 중 나이와 상관없이 역할을 거쳐 갈수록 적극적인 캐릭터로 변해갔다. 오히려 성인인 이장우는 소년 같고, 미성년자인 선우준은 성인 같았다. 마치 배우 이재욱이 성장하는 듯한 이 흐름이 재밌는 까닭이다. > >많은 남배우들이 소년에서 남자로 훌쩍 넘어간다. 그러나 '''이재욱은 파수꾼처럼 그 경계를 잘 지키고 있는 배우에 가깝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자유롭게 양측을 오가고 있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는 것도 좋지만 그 중심에 서 있는 게 더 어려운 일이 아닐까. 이재욱은 '''소년과 남자 사이에 서서 그 경계를 문질러 지우는 배우'''처럼 보인다. >---- >육지예 기자 「소년과 남자 사이 그 경계를 ‘문질러 지우는’ 이재욱」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363044&viewType=pc|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