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장혁 (문단 편집) == 논란 == 이장혁은 [[호모포비아]]로 유명하다. 실제로 아무밴드의 이.판.을.사 의 첫 곡이 호모포비아라는 제목의 노래이기도 했고. >너는 나의 좋은 친구 >나는 너의 좋은 친구 >거기까지가 아름다워 >거기까지가 아름다워 > >너는 나의 좋은 친구 >나는 너의 좋은 친구 >니가 이상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기 전까진 > >사랑한단 말을 하면 널 죽여버릴거야 >내게 입맞추려 하면 널 때려줄거야 > >난 너의 애인이 아니야 어떠한 이유로 그렇게 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몇몇 인터뷰, 특히 잡지[[페이퍼]] 와의 인터뷰는 일부 팬들로부터 상당한 반감을 사게 했다. 자세한 사항은 [[페이퍼]] 항목 참조 >페이퍼:그럼 인터뷰 같은 거 별로 안 좋아하시겠어요. (웃음) 하고 나면 꼭 말이 와전되잖아요. >이장혁:그렇지는 않아요. 물론 그럴 때도 있기도 하지만, 하나하나 신경 쓰다보면.. >페이퍼:피곤하죠? >이장혁:네.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는 걸 감안하고 가야죠. 저는 솔직히 까놓고 호모포비아(homophobia : 동성애 혐오증)라고 말하고 다니는데, 그런 걸 빌미로 저를 공격하는 사람도 많았구요. 제 음악 잘 듣다가 뒤늦게 알고 CD를 부셔버렸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페이퍼:<아무밴드>의 <호모포비아>라는 노래 듣고 싫어졌다는 사람 꽤 있더라구요. >이장혁:좀 웃긴 것 같아요. 늘 말씀드리지만 음악을 음악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음악을 음악으로 받아들인다고 해도, <호모포비아>의 가사는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들을 이장혁 잣대로 마음대로 판단하고 디스하는 공격적인 문장으로 이루어져있다. 음악을 음악으로 받아들여주길 원한다면, 이장혁 본인부터가 중립성을 지킨채 노래를 만들면 그만일 뿐이다. 한마디로, 본인이 먼저 공격해놓고 반발하니까 변명을 늘어놓는 것.] 제 정치적인 성향이라든가, 그런 거 상관없이 음악은 음악이잖아요. 제가 한나라당 지지자는 아니지만 (웃음) 제가 한나라당 지지한다고 해서 제 음악적 가치가 변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그런 기준으로 재단하려는 게 이해가 안 돼요. 저는 호모포비아지만 게이들 음악도 좋아해요. 이나 [[루퍼스 웨인라이트]] 같은. 아마도 동성애자 인권운동 쪽에 계신 분 같은데 ‘이장혁은 호모포비아니까 그 사람 음악 들으면 안된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봤어요. 그 사람들이 원하는 건 다양성을 인정하자는 거잖아요. >페이퍼:호모포비아도 어떻게 보면 다양성의 하나일 수 있잖아요. >이장혁:그렇죠. 다양성인데 인정 안 하잖아요. 우리나라는 좀 심하죠. 정치적인 문제에 관해서는, 노무현 욕하면 ‘명빠’가 되고 이명박 욕하면 ‘노빠’가 되는 거, 웃기잖아요. 이런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답답해요. 그걸 왜 제 음악에 적용시키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부분은 정말 고쳐져야 할 거 같아요. >페이퍼:그럼 <호모포비아>가 나왔을 당시에는 지금보다 공격을 더 많이 받았겠네요? >이장혁:많이 받았는데, 제가 그럴 만한 부분을 던지기도 했으니까. ‘사랑한다고 말하면 널 죽여버릴거야’ 같은 가사도 있으니까(웃음) 그럴 수도 있겠구나 받아들여요. 근데 정치에 민감한 분들은 수용 못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전 그런게 되게 웃겨요. 물론 이제 별로 신경 안 써요. 제 할 일은 음악 제대로 만드는거고, 그럼 거리낄 것 없다고 생각하니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