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자하 (문단 편집) ==== 금구소요공+월영무정공 ==== * 일월신공(日月神功) 금구소요공의 극양의 기운과 월영무정공의 극음의 기운을 양손에 구현한 상태를 일컫는 무공. 상반되는 두 힘을 고르게 조화시키는 것이 핵심으로, 타고난 음양지체나 이자하와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쉽게 다루기 힘든 무공이다. 이후 자하가 다양한 성질의 기운들을 함께 사용하고 오행을 동시에 다루는 기술은 모두 일월신공의 묘리에 기반을 두고 있는 샘. 여기에 자하의 광증과 감정의 폭발이 더해지면 일시적으로 자하신공이 발현된다. * 절기 '''일월광천(一月光天)''' 두 기운을 완벽하게 조율한 후 폭발시키는 비기. 서로 거부하는 상극의 힘으로 억지로 태극을 만들어 내면 이들이 서로 반발하기 때문에 결국 반대로 역태극을 이루게 되며, 이 때 일어나는 엄청난 폭발력이 말 그대로 현대의 폭탄처럼 폭발하는 것.[* 혈마의 인질극에 일월광천의 원리를 설명하게 되는데 말 그대로 원자폭탄에 근접하는 설명(눈에 보이지 않는 미립자들의 음양기 충돌 반발에 의한 연쇄폭발)이 나온다.] 이 원리 때문에 태극을 조합한 후 장력으로 멀리 던져 버리면 잠시 후 역태극이 폭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그 위력은 단순한 무공 정도를 넘어 전략병기 수준으로, 제대로 적중시키면 산적 백명이나 마교의 군대를 통째로 날려버린다. 이를 막으려던 마교의 고수가 일월광천을 장력으로 밀어내려고 접촉하자 그대로 분해되며 소멸하며, 폭발 하며 생긴 구덩이 안 쪽에는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고 그나마 외곽에 있던 피격자들의 파편이 하늘에서 쏟아지는 등 현대의 화약병기 못지 않은 묘사가 등장한다. 단점은 두 기로 만들어낸 역태극이 촉진되어 폭발해야 하기 때문에 시전 시간이 길고, 또 시전자 역시 폭발에서 무사할 리 없으므로 최대한 멀리 사용하고 본인도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는 점. 실수로 일월광천을 조합 해 버린 후에는 시전자도 폭발을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빠르게 날려 보내야 하며, 두 기가 서로 반발하며 맹렬하게 기를 끌어당기며 휘감기기 때문에 멋대로 들어가는 내공의 양을 조절할 수 없어 위력을 세부 조절하는 것도 힘들다. 그나마 완전히 일월광천이 발동하기 전에 일월광막의 묘리로 분리하는 것은 가능하다. 초반 이후로 이자하의 핵심 필살기이자 무력수단으로, 아무리 고수여도 작정하고 달려들어 일월광천으로 자폭하면 동귀어진이 가능하므로 자하의 실력 이상의 강자들을 상대로도 억지력으로 사용되었다. 교주와 대결 일정을 앞둔 이자하는 상황이 최악으로 흘러가면 다른 이들이 틈을 만들었을 때 일월광천으로 교주도 함께 죽이겠다는 마음을 먹었었다. 백전십단공의 특징 덕분에 일월광천에 뇌기를 섞는 모습을 종종 보이곤 한다. * 절기 '''유성검(流星剣)'''[* 처음에는 성한찬란이라 임시로 작명했으나 이후 유성검이라고 표현한다.] 칼날 전체에 빙공을 둘러 적의 시야를 가리고 동시에 검극에는 염계의 불꽃을 둘러 적을 녹이는 일검찌르기. * 절기 '''일월광막(日月光幕)''' 일월광천을 역으로 발현하고, 귀마에게서 가르침받은 검막의 묘리를 구현해낸 기술. 이것으로 천악과 백의, 실명의 주의를 잠시 돌렸다. 검강 수준의 공격도 되돌려 보낼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방어기술이다. * 절기 '''자하강기(紫霞罡氣)''' 자하의 감정, 특히 분노가 극에 달했을 때 금구소요공과 월영무정공의 기운이 조화를 이루며 자하신공을 발현하게 되고, 이 때 자하신공이 검을 통해 뿜어지는 강기. 이 때 이자하는 온 몸, 특히 눈이 자주색의 기에 물들며 자하의 시야도 자주빛이 된다. 이를 통해 발현한 자하검강은 상대방이 무슨 수를 쓰든 인체와 방어수단을 두부 가르듯 갈라 버리는 것으로 묘사된다. 삼재 밑의 수준은 자하검강을 막아낼 수 없을 것으로 보이나, 삼재 중 내공이 비교적 가장 낮은 천악과 장력 대결이 벌어졌을 때 자하신공을 끌어올렸음에도 겨우 버틴 것으로 보아 오행을 깨닫기 이전의 자하신공과 자하강기로는 삼재를 상대하기는 약간 모자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삼재에 비하면 아직 수준이 한참 모자랐을때도 그들을 상대하는 것은 겨우겨우 가능하게 해 주는 강력한 절기이다. 가장 큰 단점은 감정상태에 의해 기가 멋대로 운기되는, 따지고 보면 내공의 폭주나 주화입마에 가까운 발현방식을 가지고 있어 필요하다고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후 신 자하객잔에서 탈마를 통해 무공의 수위가 훨씬 깊어진 이자하[* 탈마 후에는 삼재를 제외하면 적수가 없을 것이라고 자하 자신이 확신할만큼 경지가 상승하였다.]가 이를 되짚어 보며 제대로 된 무공으로 정립하면서 자하강기도 원할 때 발할 수 있게 되었다. * 절기 '''자하반경(紫霞反鏡)''' 화산비무에서 천악과 일대일로 겨루던 중 실력이 물오르기 시작한 자하가 일월이 아닌 자하신공에서 뽑아낸 광막. 무려 천악이 진심으로 날린 일권도 그대로 튕겨내버릴 정도였으며, 그 때문에 그 천악의 발이 땅에 파묻히는 위력을 보였다. 이 절기를 선보인 후 자하는 교주에게 하오문주를 사재로 올려도 되겠다는 찬사를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