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임보 (문단 편집) === 전개 === 그런데 이때 구파의 수장인 장구령이 반대하였고 따라서 이임보는 그와 사이가 나빠진다. 그러나 이임보는 이런 불편한 감정을 일절 내보이지 않고 그에게 겸손하게 대했다. 736년엔 현종이 [[낙양]]에서 [[시안(도시)|장안]]으로 천도할 마음을 품었는데 장구령, 배요경이 반대하는 가운데 이임보는 적극적으로 옹호하였고 마침내 실행시킨다. 이때 그는 "지금 천도하면 밭을 망치게 된다"는 주장에 "밭을 망치면 [[세금]]을 면제하면 된다"고 반박하여 천도를 옹호하였다고 한다. 이로써 현종의 신임을 사게 된다. 또 현종이 [[절도사]]를 임명하는 가운데 장구령이 절도사 후보가 학문이 깊지 못하다며 반대하자, 이임보는 현종에게 "장구령은 절도사의 임명에 대해 그의 학문이 부족하다고 반대하는데 장구령도 학생일 때가 없었습니까? 재능이 있다면 학문은 배우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천하의 다양한 유능한 인물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하며 지지했다고 한다. 이렇게 이임보는 현종에게 점점 점수를 딴다. 드디어 일이 벌어진다. 훗날 황태자인 이영과 형제인 이요, 그리고 어머니가 무혜비에게 현종의 총애를 뺏긴 것에 대해 원망하는 것을 무혜비가 전해듣고 현종에게 호소하는 일이 생겼다. 현종은 대신을 모아놓고 이영을 폐위하겠다고 하자 장구령은 강하게 반대한다. 대다수 대신들이 보기에는 이 정도의 일로 황태자를 폐위하는 것은 지나친 것이었다. 이임보도 초기엔 이것에 동의하였고 장구령 등과 함께 황제에게 나아가 건의키로 하였는데, 황제를 알현한 자리에서 이임보는 아무런 의견을 내놓지 않는다.[* 여담인데 이 장면이 바로 [[조선]] [[선조(조선)|선조]] 때 [[송강]] [[정철]]이 홀로 후사를 주장해 입을 다문 [[류성룡]], [[이산해]]와 달리 잘려나가는 것과 비슷하다.][* 미디어에서는 소설 은하영웅전설에서 양 웬리가 이제르론 요새를 점거하는데 성공하자 다른 강경파 정치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제국을 칠 것을 주장하는 가운데 욥 트류니히트 혼자서만 기권한 것과 비슷하다. 사실 이 소설의 욥 트류니히트는 정말로 이임보를 모델로 만든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임보와 비슷한 구석이 있다. 다만 조고와도 닮은 점이 있다는 점에서 중국 역사상 간신을 콜라보한 인물로 볼 수 있을 듯.] 친분이 있었던 환관 등에게 "이것은 폐하의 가정문제인데 외부인이 왈가왈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면서 뒤통수. 그 뒤 이들이 붕당을 지어 황제의 권력에 반항한다는 명분을 삼아 기어이 장구령, 배요경의 실권을 빼앗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후 무혜비의 자식으로 황태자를 세우려던 이임보의 기도는 [[고력사]]가 충왕 [[당숙종|이형]]을( 황태자 이영이 사사되고난뒤 서장자인 1남 경왕 이종(화비 유씨 소생)이 있었으나 신하들중에 지지하는 사람이 없어서 충왕 이형이 사실상 장자취급이었다.) 황태자로 밀면서 실패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