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인화 (문단 편집) === 교수 임용 및 이후 행적 ===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명성에다 [[언론플레이]]에 능하고, [[조선일보]]가 상당히 띄워줬기에, [[박사]] 학위가 없고 학문적 성과가 미진함에도 1995년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전임강사, 1997년 조교수로 임용되었다(박사학위는 지도교수인 김윤식 교수가 은퇴하기 직전인 2000년에 받음). 이후 2006년부터는 디지털미디어학부(현 융합콘텐츠학과) 교수를 지냈다. 2000년에 《시인의 별》로 제24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시인의 별도 이인화에게 상을 주기 위해 무리수가 있었다. 원래 이 소설은 <문학사상> 2000년 1월호에 게재된 단편이었으나, 이상문학상의 심사대상은 1999년 12월 31일까지 발표된 소설에 한정되어 있었다. 이렇기 때문에 주최측(문학사상사)이 데드라인 마감을 지나고도 이인화에게 상을 주기 위해 무리수를 범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06년에는 [[영화]]계에도 진출하여 친일 여류비행사 [[박경원]]을 미화한 영화 《[[청연]]》의 시나리오를 썼으나, 친일시비에 말려들어 쫄딱 말아먹기도 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항상 강조하던 "융합 컨텐츠"에 일찌기 관심을 가지고 본업인 소설 이외에 게임이나 오페라, 영화 등 여러 장르에 손댔으나, 딱히 성공을 거둔 것은 없다. 이에 관련된 전공서적도 몇권 내기는 했지만, 높은 수준이라기보다는 그냥 트렌드를 쫓아가는 느낌이다. 이인화빠들이 항상 이인화와 비교하는 [[움베르토 에코]]와는 학문적 수준을 비교할 수조차 없다. 이인화를 "[[한국]]의 [[움베르토 에코]]"라고 처음 지칭한 사람은 이인화의 지도교수인 김윤식 [[서울대]] 명예 교수이다. 평생 [[파시즘]]을 비판해 왔을 뿐만 아니라, 미학 및 비평학 부분에서 세계적 대가였던 에코가 들으면 기겁할 일.[* 김윤식은 국문학계의 거장이긴 하지만, 말년에 표절 논란에 휘말려 들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21750|#]] 다만 위에서 말한 표절에 관대한 문단 및, 국문학계를 지배하는 서울대 [[국문과]] 인맥 때문에 이런 사실은 대중에 크게 알려지지 못했다.] 어쨌든 《상상》의 동인들마저도 결국 이인화와 결별했을 정도로 동료작가들이 대부분 이인화에 비판적이었으나, 이인화는 문단 윗선의 아낌없는 보살핌 및 비호를 받았다. 이인화의 인맥 관리나 윗사람 챙기기는 유명하며, 이인화는 자신을 비판하는 동료나 후배 문인들의 비평은 철면피로 무시하면서도 자신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문단권력이나 원로(김윤식, 이어령, 이문열 등)에는 철저히 복종하고 빨았다. 어떤 방송에서는 자신이 문학가에 접어든 계기가 [[이어령]]이라고 밝히며 공개적으로 칭송하기도 했다.[* [[이화여대]] 교수가 될 때에도 이화여대 국문과의 태두였던 이어령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다만 이어령 선생의 경우 [[조정래]]가 소설 아리랑을 쓰기 위해 중국으로 취재를 떠날 당시(그때는 아직 중국과의 수교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문교부 장관으로써 '장관 보증'을 대 주어 조정래가 무사히 중국으로 취재 여행을 떠날 수 있었고, 그의 소설 [[태백산맥]]이 [[국가보안법]] 시비에 휘말려 대검찰청에서 내사에 들어갔을 때에도 자문을 구하는 검찰에 대해 평론가 김상일을 통해 "작가의 자유로운 상상력에 의해서 씌여진 '신판 홍길동전'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해 대검찰청에서 해당 사건의 사건화를 유보하는 한 계기가 되었으며, 그 이전에도 이른바 [[분지 필화사건]] 때에도 법정에 출석해 "달을 가리키는데 보라는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만 보는 격이다. 남씨(남정현)가 가리키는 달은 주체적인 한국문화이며 ‘어머니’로 상징되는 조국이다. 장미의 뿌리는 장미꽃을 피우기 위해서 쓰여졌다고 해서 장미뿌리는 파이프를 위해서 자란다고 말할 수는 없다." "작품은 작가가 썼지만 일반에게 발표가 된 뒤에는 작가만의 것이 아니며, 그렇다고 독자가 멋대로 해석해서도 안 된다. 작품 속에 담긴 상징성은 그대로 존중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남정현을 보호하려 애쓰는 등, '극우'라고는 결코 볼 수 없는 인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