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인화 (문단 편집) === 표절-셀프평론 논란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던 1988년, 문학평론 <유황불의 경험과 리얼리즘의 깊이>를 《문학과사회》에 발표하였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재학 중에는, 1992년 소설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를 발표하여 제1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여 등단하였다. 하지만 이 소설은 당시 이상욱 평론가에 의해 여러 소설([[무라카미 하루키]], [[공지영]])을 짜깁기한 [[표절]]작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여기에 이인화는 자신의 본명, 즉 류철균으로 이 소설이 표절이 아니라 "혼성모방"이라는 [[포스트 모더니즘]] 기법이라고 옹호하는 평론을 발표했다. 그러니까 필명으로 기고한 본인의 작품을 본명으로 자화자찬했을 뿐만 아니라 표절마저 옹호한 기행을 펼친 것이다. 류철균이 곧 이인화라는 것이 밝혀지자, 당시 문단과 국문학계에서는 큰 파장이 일었다. 이인화, 즉 류철균은 [[표절]]작가인 동시에 필명과 본명을 넘나들며 셀프 평론을 펼친 몰상식한 연구자로 묻혀야 했으나, 대부분의 문단 표절 논란이 그렇듯이 이 사건은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고 문단 내부에서 탁상공론으로만 그쳤으며,[* 이런 점에서 보듯 한국 독자들이나 문단은 가요계보다도 [[표절]]에 대해 더 관대하다. 이인화보다 더욱 심각한 표절을 저지른 [[신경숙]]만 보더라도 옹호자들이 있을 정도이니.] 다음 작품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유야무야 넘어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