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을용 (문단 편집)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 [include(틀: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2002 한일 월드컵))] ---- [youtube(AShKQb6-kPs)] ---- 그가 국내에서 상당히 유명해진 계기는 뭐니뭐니해도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이었는데, 당시 미드필더로써 활약하던 이을용은 폴란드와의 32강 본선 조별리그 경기에서 황선홍의 선제골을 정확히 어시스트했다.[* 뿐만 아니라 [[차두리|기계인간]]과 충돌로 회복중이던 이영표의 왼쪽 사이드도 잘 지켰다. 폴란드의 크로스를 수차례 무산시켰고, 한번은 [[고간]]으로 상대의 슛을 방어해내기도 했다. 당시 송재익 캐스터는 '''"이을용 선수 큰일이예요, 아직 자식이 없어요."'''라는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미국전의 부진은 이날의 타격 때문일 것이다.라는 주장도 있었다.] 다만, 당시 축구를 지켜보던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 다음 경기인 미국전에서 페널티 킥이 [[브래드 프리델]]의 선방에 막힌 것이 더 기억에 남아있다.[* 원래 페널티 킥 담당 키커 1순위는 [[황선홍]]이었으나 부상으로 못차고 2순위였던 박지성도 전반에 교체아웃되고 해서 3순위였던 이을용에게 돌아가게 된 것이었다. 여담으로 이 때 [[이천수]]는 본인이 직접 차려고 했으나, 히딩크가 예정대로 이을용에게 차도록 했다.][* 이후 안정환과 술 마시면서 한 말이 '천수가 공에 손을 대서 부정이 타서 안 들어갔다'라고 한다.][* 사실 들어갔어도 다시 찼어야 하는 것이, 페널티 킥 규정은 공이 발을 떠나기 전까지 같은 팀 선수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 있으면 안 되지만 차기 전에 황선홍, 송종국이 들어와 있어서 반칙이다.] 그러나 그 경기에서 후반 프리킥[* 그 프리킥을 따게 해 준 미국 선수가 다름 아닌 미국의 명선수로 유명한 [[랜던 도노반]]이었다.]으로 안정환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다행히 역적신세는 피했다. 또 최용수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 넣어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만드는 등 전반적인 경기력은 좋았다. 페널티 킥 실패 이후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스페인전은 김남일의 부상으로 교체 출전하였다.[* 다만 [[호아킨 산체스]]에게 자주 돌파당하며 수비적으로 고전했다.] 터키와의 3위, 4위전에서는 전반 9분 그림같은 프리킥 골로 [[홍명보]]의 실수로 인한 실점을 만회했다.[* 당초 이을용은 이영표의 백업 선수로 월드컵 무대를 밟았으나 이영표가 부상으로 1차전, 2차전을 나오지 못하게 되자 선발 출전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을용은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는 통산 한국 대표팀 월드컵 최다 공격 포인트 2위이자[* 통산 월드컵에서 3골을 넣은 박지성, 안정환과 동률. 1위는 3골 1도움의 손흥민이다.], 역대 월드컵 중 단일 대회 최대 공격 포인트다.[* 최순호도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1골 2도움, 홍명보 또한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2골 1도움으로 이을용과 동률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