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윤열 (문단 편집) === 천재성에 관한 일화들 === 천재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데뷔한 프로라면 해당 분야에 상당한 재능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프로게이머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고 KBK라는 당대 최고 수준의 대회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은 결승에 여러 번 진출하는 일은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https://youtu.be/GhrKhArE8R0?t=705|#]] 그러나 일반적으로 노력 대비 성과에 대응되는 의미의 천재라고 한다면, 많은 관계자들이 이윤열을 꼽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다음은 이윤열의 재능을 보여주는 일화들. * 결승전 직전 맥주를 마셔도 우승을 했다.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 결승 경기에서 사운드 끄고 음악 들으면서 게임을 해도 우승을 했다.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 예전에는 연습이 싫어 배틀넷에서 팀플하면서 놀고, 빌드는 컴퓨터랑 하면서 준비해가도 마우스 감각만 살아있으면 이길 수 있었다. (김정민의 스팀팩) * 이윤열로부터 당골왕 결승전 대비 연습 부탁을 받은 박성준. 당시 박성준은 하루 평균 3~40게임, 중요한 경기가 있으면 6~70게임까지 해서 상대도 그럴 거라 생각하고 긴장을 잔뜩하고 배틀넷에 접속했는데, 4게임하더니 '감사합니다'라며 연습을 끝마쳤다. (강민 '그때그샏기들' 박성준편) * 대회 전날 새벽까지 서든만 해도 상대 선수를 압도하고 해설진들은 칭찬 일색이였다. 결승 전날엔 스타를 하긴 했는데, 지인들이랑 헌터에서 팀플로 놀고 있었다고 한다. 자신이 생각한 [[입스타]]를 연습이 아니라 즉석에서 구현할 만큼 재능이 뛰어났다. 조금 더 늦게 태어났으면 이영호랑 비슷했었을것 같다는 전프로들의 평이 있다. (장윤철, 김정민 개인 방송) * 2006년 골든마우스를 획득하고 "내 모든 것을 쏟아부은 대회였다. 이제는 노력의 소중함을 알겠다."라고 회고하던 이윤열. (김정민의 스팀팩) 그러나 2006년 같은 팀에 있던 이영호는 "윤열이형은 맨날 서든어택하고 놀던데 한 번 본 빌드 그대로 쓰더니 대회에선 응용까지 해가면서 대회 우승하더라"라고 회고. (이영호 방송)[* 당시 이영호도 천재 소리를 들었었는데 이윤열을 보자 진짜 천재는 따로 있는 것이었다고 느끼고 게임을 접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고 한다.] * 경기전 컴퓨터 개인 세팅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냥 기본적으로 있는 키보드, 마우스, 기본세팅으로 경기를 진행해도 막힘이 없었다. (겜생상담소, 엄재경 증언) * 코드 S 공무원 시절, 입대 연장을 위해 학교를 다녀야했기 때문에 하루 연습량은 5~10게임정도. 대회 직전에는 2~30게임정도. 스타판을 대표하는 노력파 중 1명인 [[이제동]]은 "연습의 성과는 항상 한텀 쉬고 나온다. 연습을 꾸준히 했으면 즉시 성적이 안 나와도 나중에 분명 나오고, 지금 성적 나온다고 연습 소홀히 하면 당분간은 그동안 해놓은 걸로 유지할 수 있을지 몰라도 분명 시간이 지나면 결국 떨어진다. 꾸준히 잘하는 사람은 무조건 노력파다"라는 연습론을 설파하고 다녔는데, 그런 이제동조차 "'''윤열이형은 모르겠다. 윤열이형은 모르겠어'''"라고 예외로 둔 존재가 이윤열이다. 이는 특유의 연습 방식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대회를 준비할 때 특정 빌드를 준비하고 그 이상은 건드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상 건드려봐야 이런저런 상황을 다 상정하다보면 빌드가 꼬이기 마련이라고. 이는 어지간한 상황은 센스와 피지컬로 커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말 게임을 안 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박성준이나 강민이 회고하던 바에 따르면, 한창 게임아이 래더 1위하던 시절에는 하루 60게임 이상씩 할 정도로 연습벌레였다고. 스트리밍에서 배틀그라운드할 때도 꽤 높은 수준까지 올라갔던 걸 보면, 재미를 느끼고 몰입하면 열심히 하는 타입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