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유식 (문단 편집) === 수제 이유식 팁 === 초기에는 이유식용 쌀을 사는 게 여러 의미에서 이롭다. 집에서 믹서기로 간다는 건 보통 방식으로 되지 않는다. [* 굳이 살 필요 없이 쌀을 불려서 믹서기에 갈아 미음을 만들면 된다.] 직접 만드는 경우 [[압력솥]]이 상당히 유용하다. 물론 어느 정도 [[내공]]은 필요하다. 하루나 이틀 간격으로 매일 재료 손질을 해서 아이스큐브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한다. 여차하면 냉동큐브만 쏙쏙 빼서 만들면 된다. 하지만 이것도 후기가 넘어가면 힘들어진다. g 단위까지 계량해가며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지 말자. 먹이기도 전부터 부모가 지친다. 이유를 시작하면 아기가 [[혀]]로 밀어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그 전까지는 씹을 필요도 없이 편하게 먹다가 갑자가 차갑고 이상한 물체로 씹어야 되는 물체가 들어오니 그런 느낌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지 먹기 싫어서 밀어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잠시 기다렸다 다시 먹이면 된다. 또한 최소 24개월까지는 [[소금]], [[설탕]]과 같은 조미료는 절대 첨가하지 않는 게 원칙이다. 이미 천연재료에 나트륨과 당이 포함되어 있는데 영아들에게는 그것만으로도 매우 충분하기 때문이다. 간혹 '옛날에는 어른먹는 반찬 같이 먹고 어른들 국에 밥말아먹었다' 라는 친정부모나 시부모가 있더라도 이 부분은 절대 타협해서는 안 된다. 베이스가 될 [[스톡]]을 만들어 두는 것도 좋다. 특히 야채스톡이 유용한 편. 요즘에는 이유식 마스터기, 이유식 제조기라는 이름의 기계가 시중에 꽤 나와있는데 기능은 대체로 찜기+믹서기를 합친 것이다. 재료를 손질하여 찜기버전으로 찐 다음 밥을 넣고 믹서기 버전으로 가는 방식. 가격대가 대체로 10만원 대부터로 비싼 편이지만 시간절약을 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생고기를 그대로 쪄도 된다고 하지만 혹시 모를 균, 냄새 등이 걱정될 경우 미리 한 번 삶아서 사용한다. 1. 초기 필수준비물 : 맵쌀가루(찹쌀가루도 준비하면 좋다), 스페츌러, 편수냄비, 기타야채, 핸드블랜더 1인분 맵쌀가루를 냄비에 넣고 야채를 깨끗히 씻어 같이 넣는다 정수물을 1인분 넣어주고 핸드블래더를 이용하여 모두 갈아낸다 곱게 간 후 냄비를 약불에 올린다 약 5분 후 뭉글뭉글해지면 스페츌러로 쉬지말고 저어준다 기포가 올라올 때까지 저어준 후 용기에 옮긴다 2. 중기 필수준비물 : 쌀, 한우 혹은 닭안심(무항생제 권장), 스페츌러, 편수냄비, 기타야채, 핸드블랜더 고기를 먼저 삶는다 다 삶은 고기를 0.5cm이하 크기로 잘게 다진다 입자가 클 경우 아기가 섭취시 기도에 걸려 구역질을 유발하고 같은 과정이 반복될 시 이유식을 거부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한다 기타 야채도 잘게(0.5cm이하) 다진다 이때 핸드블랜더로 다지면 죽처럼 흐물거리게 되고 아기의 엄빠산 이유식 거부의 주요 원인이 된다 칼로 곱게 다지자(비슷한 이유로 이유식마스터기는 비추천한다 조리 후 결과물을 보면 이유식보다는 개죽같다) 재료 손질이 끝나면 물을 끓이고 팔팔 끓는 물에 고기 및 손질된 야채를 넣고 한번 더 끓여준 후 불을 끄고 밥을 넣어준 뒤 핸드블랜더로 밥알의 3분의 1 크기로 갈아준다 가. 당근, 배추 등은 특유의 향 때문에 아기들이 싫어한다 미리 데쳐놓자 나. 마찬가지로 단호박, 무등은 단단한 질감 때문에 미리 삶아서 으깨야한다 다. 감자 및 고구마는 전분을 빼야하기에 다진 후 물에 담갔다 사용하자 3. 후기 중기와 같다 재료 크기는 밥알의 2분의 1크기로 곱게 썰어준 후 핸드블랜더로 같은 크기로 갈아준다 4. 완료기 모든 재료는 밥알 크기로 자른다 완료기는 핸드블랜더로 갈 필요가 없다 만약 여기까지 진행했다면 일단 축하한다 그기로 이제 유아반찬이 남았다 저염식으로 조리해야한다 팁을 주자면 위와 같은 미친 짓을 매일 반복하는 업체들이 있다 본인 거주지가 시급 이상이면 수제이유식 전문점을 애용하는 걸 추천한다 공장형 이유식은 특유의 냄새 때문에 아기들이 기피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잘 선택하기 바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