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유식 (문단 편집) == 수제 이유식 vs 사먹는 이유식 == 이유식을 만드는 방법은 부모가 직접 만들든지 사먹이든지 둘 중 하나일 수밖에 없다. 많은 육아책들이 부모가 이유식 만드는 거 [[참 쉽죠?]] 이렇게 설명하고 있지만 [[현실은 시궁창]]. 재료를 구해서 씻어서 준비하는 것만 해도 보통 일이 아니다. 더구나 아기들은 많이 먹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재료를 조금씩만 구해다가 조리한다는 건 초보 부모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가령 당근을 이유식으로 준다고 하면, 당근 하나를 씻어서, 4등분 후에, 스팀으로 몇십 분간 찌고, 믹서기로 곱게 간 다음, 4개의 다른 통에 담아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한다. 이걸 자식이 잘 먹기라도 하면 다행인데 거부하거나 먹다 흘리거나 장난치다가 [[밥상 뒤집기|그릇째 뒤집거나]] 나중에 토하거나 한다. 괜히 육아책에서 먹일 때 '''인내심을 가지라'''고 하는 게 아니다! 부모들 이유식 준비 도와주는 산업이 괜히 발달한 게 아니다. 그러나 이 과정을 다 감수하겠다면 직접 정성을 다해 먹인다는 뿌듯함을 누릴 수 있다. 반면에 사먹는 이유식은 간편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이미 살균이 되어 있고 농약 문제 등도 회사에서 신경을 쓰므로 어떨 때는 더 위생적일 수도 있다. 좀 더 다양한 재료로 만든 이유식을 먹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서양 부모들은 사먹는 이유식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예를 들면, 보통 식료품점의 거대한 통로 하나가 통째로 이유식 섹션이다. 소아과 의사라도 동양계 의사는 직접 만드는 이유식을 권하고 서양계 의사는 별 차이 없다고 조언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