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용대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이용대는 정말 훌륭한 선수다. 그의 공격력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수비는 정말 완벽하다. 우리는 수비보다 공격에 장점이 있는 팀인데, 이용대의 수비는 우리 공격을 다 막아낸다. 그래서 우리 실수도 많아지고 체력도 금방 떨어진다. 그리고 결국 우리가 패하고 만다. 대회에서 정말 만나기 싫은 선수다. >※ 타이완의 복식 국가대표 리양[* 인터뷰 날짜기준 세계랭킹 12위로, 한국어를 할 줄 알아 한국 배드민턴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후 언더독으로 평가받았던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했다.]의 인터뷰, 대회에서 가장 상대하기 싫고 까다로운 선수는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 [youtube(EJiexfLUfco?si=BZ1kBtk8gTAY6tdC)] 남자복식에서 전위를 주로 맡으며 특유의 정석적인 네트플레이는 국내 선수들 가운데에서도 톱클래스로 꼽히지만 세계무대에서는 라이벌이자 전형적인 전위 플레이어인 중국의 카이윤, 창의적인 네트플레이를 좋아하는 인도네시아의 세티아완과 말레이시아의 쿠키엔킷이 있었고, 카이윤과 쿠키엔킷이 은퇴하고 세티아완이 황혼기를 걷고 있는 2020년대에는 케빈 산자야 수카물조라는 걸출한 전위플레이어가 등장했기에 각 선수의 전성기 기준으로도 "네트플레이에서 이용대가 세계 최고인가?" 에 대한 질문에서는 이견이 있지만, 수비자세를 잡은 이용대가 세계 최고라는 것은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차이점을 꼽자면 쿠키엔킷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기술이나 트릭, 플레이를 보여주고, 수카물조나 세티아완은 빠른 반사신경을 기반으로 한 네트 앞사각에서의 한 박자 빠른 변칙적 공격이나 잘라먹기에 능하다면, 이용대의 전위는 특유의 강력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정석적이고 센스있는 공수전환과 후위에 위치한 파트너에게 기회를 창출해주는 플레이메이킹 위주인 것이 특징이다. 즉 수비력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이다. 전성기 시절 라이벌 복식조로 꼽히던 중국의 푸하이펑이 엄청난 점프력과 스윙스피드에서 뿜어져나오는 강스매싱으로 유명했던 만큼 전혀 상반되는 스타일의 라이벌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그러나 그 푸하이펑조차 경기 중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을 정도로 이용대의 수비는 철벽으로 유명했다.[* 대표적인 경기로 2012년 전영오픈 남자복식 결승전을 꼽을 수 있다. 이용대의 수비력이 어느 정도인지 보고 싶다면 [[https://www.youtube.com/watch?v=VgaU8EubGd4|영상]]을 보면 된다. 셔틀콕이 뜰 때마다 어마어마한 파워로 내리꽂아 파상공세로 밀어붙이는 카이윤-푸하이펑을 상대로 첫 세트에서 듀스 랠리 끝에 아깝게 내준 뒤 남은 두 세트를 여유롭게 리드하며 그대로 우승에 골인한다.]정재성의 은퇴 이후 파트너가 된 유연성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출연에서 실제로 이용대의 수비가 강하다는 것을 아는 상대팀 코치들이 코스를 바꿔서 때리라며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여러 차례 듣기도 했다고 밝혔다 다만, 후위에서의 공격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 이 점은 남자 복식에서는 파트너인 주로 [[유연성(배드민턴)|유연성]]이 커버하는 편. 유연성과 페어를 이루었을 때는 준수한 전위플레이도 갖춘 [[유연성(배드민턴)|유연성]]과 한조를 이루면서 앞볼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승승장구했으나. 아쉽게도 유연성과 함께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의 초대형 타이틀은[*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땄다. 개인전에서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이 최고 성적] 가지지 못했다. 참고로 정재성, 고성현 유연성으로 이어지는 잦은 파트너 교체에도 모두 랭킹 1위를 찍어본 업적을 지니고있다. 국대 은퇴 후 개인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출전중인 지금은 [[김기정(배드민턴)|김기정]], 국내에서는 [[최솔규]]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