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왕표 (문단 편집) === 시대착오적인 발상 === 1970년대나 유행하던 '''빅맨이 나쁜 짓을 하면 자신이 혼내준다'''는 권선징악적 애국심 마케팅으로, 애들도 외면하는 주제를 계속 우려먹었다. 이런 마케팅이나 각본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고, 강력한 선역은 [[WWE]]나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도 쓰는 흥행 공식이라 [[존 시나]]와 [[타나하시 히로시]] 등이 [[무적 선역 기믹]]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왕표 1인 독재를 고집했고, 한국인 선수들을 무조건적 선역으로 내세워 애국주의만 강조하면서 후계자 혹은 젊은 선수들 육성이 어려워졌다. 업계 최고라는 WWE조차 존 시나의 후계자로 [[로만 레인즈]]를 섣불리 밀었다가 역풍을 맞는 현실이 무적 선역 기믹의 어려움을 잘 설명해준다. 이런 판국에 진부한 애국주의 선악 대결 구도에서 팬들이 재미를 느낄 리가 없다. 오죽하면 악역을 수행하는 외국 선수들이 관중들에게 환호를 받고 한국 선수는 철저히 무시당했다. 방송에서 프로레슬링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패널 등으로 꼭 출연해왔다. 하지만 지나치게 희화적인 모습으로 대중에 접근해 가뜩이나 열악한 한국 프로레슬링에 대한 인식을 바닥까지 떨어뜨렸다는 비판도 받았다. 거기에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계속해서 리얼리즘만 강조하는 점]]도 문제가 있다. WWF에서 WW'''E'''(엔터테인먼트)로 이름을 바꾸고, 경기 시작 전 "각본에 의한 것이지만 기술은 진짜"라며 엔터테인먼트임을 강조하는 미국의 단체와 정반대의 길을 간다. 그리고 이왕표가 주장하는 리얼리즘이라는 것도 단순히 거짓말일 뿐인 것을 억지우기기로 뭉개누르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누구나 다 각본으로 짜고 치는 경기인 걸 알고있는데 상대가 무슨 원수니 라이벌이니 하는 진부한 낡은 각본을 들고와서 실제 상황이라 우긴다. UFC 등의 실전격투기 대회가 각종 TV매체에서 방영되는 시점에서 프로레슬링은 어린 아이가 봐도 각본대로 짜고치는 뮤지컬 정도로 밖에 안보이는데 자꾸 이런 것들을 실제 상황이라고 우기면 호기심에 한번쯤 볼까 싶어도 관심이 뚝 떨어지게 되는 건 당연하다. 프로레슬링을 바탕으로 격기도라는 무도를 창설했다. 이왕표 측 한국 프로레슬링 계열이 주구장창 주장하는 것은 '''프로레슬링은 이 격기도라는 무술을 베이스로 펼쳐지는 실전'''이라는 것인데, 아무도 믿지 않는다. [[김병만]]을 비롯한 몇몇 프로레슬링 좋아하는 개그맨들이 격기도 수련 경력이 있긴 하다. 이후 [[통일교]] 재단의 [[선문대학교]] 체육학부 무도학과의 교수를 하였다. 울트라 FC도 막상 흥행이 열리니 [[종합격투기|MMA]]가 아니라 '''종합격투기의 모습을 한 프로레슬링'''이었다. 이왕표의 '프로레슬링은 진짜다!'라는 '''컨셉'''에 맞췄다고 할 수 있다. 종합격투기 이전 이종격투기 여명기에 이노키즘을 기반으로 탄생한 단체 [[UWF]]와 유사한 형태다. 종합격투기 컨셉의 프로레슬링 경기는 해외 프로레슬링계에서도 제법 펼쳐진다. 종합격투기처럼 보이도록 합을 맞추고 각본을 짠 프로레슬링 경기인데, 해외에서는 관중들도 무늬만 종합격투기란 걸 다 알고 본다. 그러나 프로레슬링에 대한 이해도가 바닥을 치는 국내 현실에서 이왕표는 무작정 실전이었다고 우기니 좋은 평가를 받기가 어렵다. 밥 샙과 종합격투기 룰로 치른 첫 경기는 실전 시합이었다고 끝까지 주장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으며, [[셔독]]의 전적에도 기록되지 않았다. 이 대전으로 잠시나마 기대했던 사람들은 또 실망하고, 안 그래도 웃음거리가 된 한국 프로레슬링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또한 프로레슬링을 무조건 진짜라고 박박 우기는데 프로레슬링은 구조 상 진짜가 되면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한다. 그래서 프로레슬링 용어로 따지면 일명 "접수"라는 게 존재한다. 만약 프로레슬링을 완전 생 리얼하게 막싸움 같이 하게 될 경우 [[자이언트 스윙]]이나 [[파일 드라이버(프로레슬링)|파일 드라이버]] 같은 기술이 들어가면 기술을 당하는 사람은 그자리에서 즉사한다. 그런데도 이왕표는 프로레슬링을 진짜 막싸움과 같은 특징의 무술이라고 박박 우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