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영학 (문단 편집) == 어금니 아빠 == 희소병인 [[거대백악종]]을 앓고 있는 이영학과 딸 이아연 가족들의 이야기가 2005년 11월 9일 MBC '화제집중'에 첫 소개되어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후 [[한국방송공사|KBS]], [[SBS]] 등에 다큐멘터리와 사연 프로로 여러 차례 보도되었다. 이영학의 사연이 특별했던 이유는 본인만이 아니라 그의 딸도 이 희소병을 앓고 있었다는 점이다. 당시에는 자료가 워낙 없어서 이 질환에 대해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이영학이 세계 최초로 [[거대백악종]] 환자로 학계에 보고된 케이스라는 말도 있었지만 이는 당시 이영학의 과장 혹은 방송의 오류로 보인다. [[http://www.oooojournal.net/article/S1079-2104(01)74098-X/pdf|1930년에 이미 노르베르란 스웨덴 의사가 해당 병에 대한 기록을 남긴 적이 있고]] [[세계보건기구]]에서 1971년에 해당 질병의 존재를 공인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의사]]들이 [[유전병]]이 아니니 유전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여 그 말만 믿고 아이를 가졌는데 돌이 지났을 무렵 딸에게 거대백악종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내 최미선이 [[미성년자]]였을 때 가진 아이[* 책에는 "아내는 [[일본 요리|일식집]] 직원이었으며, 19살 때 만났다"고 나온다. 사실 이 책은 본래 소설이었던 것이 자서전으로 둔갑한 걸로 밝혀졌지만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01501411745767|실제로는 이영학이 21세, 아내 최미선이 17세였던 2003년에 딸 이아연을 출산하였다고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지인이 말하길 억지로 [[임신]]시켜 자신과 결혼하게 했다고 한다. 최미선의 언니는 여동생이 임신한 이후에도 연락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무산되었다.]인 만큼 유전병의 가능성이 없을 거란 말을 믿고 계획 [[임신]]을 했다고 보기는 힘든 상황이다.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여러 차례 받으면서 잇몸을 모두 긁어내 [[어금니]] 하나만 남은 그는 '어금니 아빠'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참고로 이영학의 경우 종양의 성장은 멈춘 상태라고 한다. 방송으로 유명해진 후 그는 [[http://www.yes24.com/24/goods/2722128?scode=032&OzSrank=5|도서를 출판하기도 했고]] 자전거로 [[국토대장정]]을 떠나거나 한인타운에 가서 인형탈을 쓰고 춤을 추는 등 [[부성애]]를 보여 큰 감동을 전해주었다. [[https://blog.naver.com/minjune98/221114978488|도서 리뷰]] 또 이 과정에서 그는 거대백악종 외에도 [[뇌전증|간질]], [[치매]] 등 부수적인 타 질환들을 앓고 있어 사실상 시한부 인생이므로 살아 있을 때 자녀를 돌봐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했다.[[https://youtu.be/LuY0CoUBfwQ|#]] 아내 최미선 씨, 그리고 자신과 같은 거대백악종을 앓고 있는 딸 이 양에 대한 이야기 덕분에 이 당시만 해도 희소 [[난치병]] 때문에 어렵게 살아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감동적인 가족의 이야기로 여겨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